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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으로 정하고, 2대 경영방침에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 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내세웠다. ‘ID 4.0’이란, 지난해 경영 효율화 추진을 통해 설정한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단기 및 중기 전략에서부터 세부 지침, 행동 원칙 등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운영과 관련한 기준과 방향성 등을 내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 실현을 통해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내는 경영 기조와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성, 원가, 품질 등 사업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이기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ETC부문 및 CHC부문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고, 신약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개발 분야에도 역량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는 시무식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분전해 준 임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내는 한편, 새해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각오를 다지는 당부의
[셀트리온] *부회장△서정수 (비서실장) *사장△이상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신민철 (관리부문장) *수석부사장△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이수영 (신약연구본부장)△김재현 (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김호웅 (JAL본부장)△이한기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전무△양성욱 (생산센터장)△강석환 (제조부문장)△박재휘 (제품개발부문장)△김본중 (미국법인)△최지훈 (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최병서 (마케팅본부장)△양현주 (관리본부장)△신경하 (법무본부장)△이호섭 (재무관리본부장) *상무△임병필 (공정&밸리데이션담당장)△강귀만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김영식 (생산기술본부장)△길성민 (경영지원실장)△김성현 (의학본부장)△최세호 (재무회계본부장) *이사△이지헌 (분석 3팀장)△이경진 (2공장 DS담당장)△권수진 (기술QA담당장)△김용숙 (품질보증본부장)△박선영 (케미컬임상담당장)△정안나 (완제생산본부장)△전민경 (허가본부장)△박주철 (글로벌재무담당장)△배준환 (미국법인 팀장)△이봉준 (안전경영담당장) [셀트리온제약] *사장△유영호 (대표이사) *상무△홍범선 (케미컬영업본부장)△문병관 (운영지원본부장)△박성준 (관리본부장) *이사△김태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최근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척수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문 발전과 연구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긍정적으로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그는 인하대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동시에 기획조정실장과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맡아 두루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가 오랜 시간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을 위해 이어오던 봉사활동은 2020년 인하대병원과 인천시교육청과의 정식 협약으로 이어졌으며, 지금까지 600명 이상이 의료 지원을 받았다. 김 교수가 이끄는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은 대청도, 소청도 등 인천의 섬 지역과 김포 북부권 등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곳을 주기적으로 찾아 봉사하고 있다. 김명옥 교수는 “재활의학과 의사이기에 의료와 관련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인권은 물론이고 의료 취약지에 계신 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음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및 각종 교육 진행과 함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조직됐으며 해당 분야 학술모임과 의료 정책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 연구부원장,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비과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수면학회 총무이사, 대한수면호흡학회 기획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훈 교수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이 현대인들의 건강 및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고려할 때 학회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학회의 성장과 더불어 국민의 수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2024년 갑진년을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시무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를 함께 톺아보고,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창재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로 요약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 2000억 원대의 매출과 1300억 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별도기준, 숫자는 잠정집계치)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창재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와 불확실한 사회 환경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이창재 대표는 2024년 대웅제약과 대웅제약 직원들을 위한 키워드로 ‘높은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몸부림친다면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
베이징 2024년 1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12월 27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디지털, 정보의 새로운 현대 사회에서 자연산 동충하초 산업을 촉진을 목표로 하는 신화-위수 자연산 동충하초 가격 지표(Xinhua-Yushu Wild Cordyceps Sinensis Price Index)가 공식 공개되었다. Photo shows the launching ceremony of Xinhua-Yushu Wild Cordyceps Sinensis Price Index and the big data construction of the whole industrial chain of cordyceps sinensis industry. 동충하초 지수는 칭하이성 위수시 티베트 자치현 지방정부, 신화통신 칭하이 지사, 그리고 중국 경제정보 서비스(CEIS)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공식 발표와 함께 동충하초 전체 산업망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도 시작될 예정이다.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균주의 일종인 동충하초는 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고급 한약재이다. '동충하초의 고향'으로 알려진 중국 칭하이성 북서부 싼장위엔 지역의
*1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1월 4일, *070-7816-0245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조기에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사업 ▲전공의 및 개원의 연수교육 ▲학술대회 행사 ▲전문학술지 및 도서 간행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 시행 등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근아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소아청소년정신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정신장애 예방-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학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와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캠페인을
한양대 구리병원 고성호 교수가 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 초대 이사장(Chief Academic Officer)으로 취임했다. 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는 지난 2020년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뇌혈관대사의 이상에 관여하는 위험 인자들(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술, 담배 등)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 단체로 설립한 학회로, 형식적이고, 불필요한 규정을 타파하고 연구자들이 온전히 학술 및 임상 연구에만 집중케 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6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성호 이사장은 현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전문의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연수했으며,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부편집장,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학술이사, 한치매학회지 간행이사 활동을 통해 신경학 영역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특히, 2023년 전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에서 치매 예방 및 극복을 통해 국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도에는 ‘제18회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정부포상 시상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2일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종료됐지만 경색 국면의 글로벌 정세와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의 경영성과를 평했다. 또한 “올해 경영환경 역시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는 지난 한 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저력이 있기에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극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월 1일(월) 공단 서울요양원장에 고치범 전(前)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고치범 서울요양원장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근무하며 기초생활 보장과 나눔정책 업무를 수행하고 2008년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출범에 기여하는 등 복지행정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노인 정책 분야와 돌봄 영역에 실무 경험을 갖춘 신임 원장이 서울요양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공단 직영 장기요양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업무망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또 작년에 일군 혁신 성과들을 언급한 뒤, 새해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 하는 미래’로 정한 경영 슬로건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송 회장은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 사업’ 본격 추진 등을 작년의 혁신 성과로 꼽았다. 또 유례 없는 유행병 대처를 위해 불철주야 제조/생산에 매진한 팔탄사업장(스마트플랜트, 제제연구소), 신성장 동력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중인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 회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월 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지난해, 많은 난항 속에서 정로환 100억 매출 달성과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24년 세 가지 과제를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B2B 비즈니스 △ PDT 2상 임상 접근과 연구 몰입 △해외 수출 신 활로 개척 순이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친환경, 친인류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산화염소수∙공기 살균청정기∙ 토양 재생 비지니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축과 책임을 위해 전략적 사업 추진을 하겠다고 전했다. PDT 연구의 경우 작년 한 해 증명해낸 연구 성과와 특허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접수한 임상 2상 돌입에 성공해, 더욱 발전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 체결된 대규모 베트남 계약 건을 언급하며 올해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주요 의약품 및 염모제,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의 수출 계획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DA-1726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비만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트1에서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이어 파트2에서는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2024년 상반기에 개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전임상 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와 지역조직의 명칭이 관할 지역·업무를 파악하기 쉽도록 개선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4년 1월 1일부로 상임이사 및 분사무소(지역조직) 명칭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상임이사의 명칭은 각각 ▲개발상임이사 → 보험수가상임이사 ▲업무상임이사 → 심사평가상임이사 순으로 변경된다. 또한, 분사무소(지역 조직) 명칭은 ‘지원 → 본부’로 승격되며, 명칭도 분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의 명칭에서 분사무소가 관활하는 지역의 명칭으로 바뀐다.
(주)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 이승훈, 이하 세닉스)는 전 셀트리온 임상운영담당 최문선 이사를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전격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문선 CMO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보건정책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6년부터 의료산업계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글로벌 CRO와 제약회사에서 임상시험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일찌감치 임상 전문가로 자리잡은 바 있다. 특히, 10년 동안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인 ‘셀트리온’의 임상운영팀을 이끌며 다수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과 인력 관리를 총괄했다. 최문선 CMO는 셀트리온 임원으로 재임하며 전 세계 규제 당국(FDA, EMEA, PMDA, MFDS)의 실태 조사와 대응관리에 큰 역량을 보았다. 더불어 다수의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에 대한 임상 경력을 쌓으며 권위자 반열에 올랐다. 또한, 최문선 CMO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던 전문가로 CRO 조직에 대해 체계적인 시스템 체계와 효율적인 인력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닉스 이승훈 대표는 “최문선 CMO는 글로벌 CRO 및 제약회
셀트리온그룹이 합병 법인 출범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 체제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만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이하 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이하 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으로,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 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 그룹(이하 CBC)에 매각된다. 이번 사업권 인수를 위해 CBC 그룹은 HP Bidco 2 Limited라는 해외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인수를 진행한다. 따라서 ETC 사업권 양수도계약은 셀트리온APAC과 CBC그룹의 특수목적회사인 HP Bidco 2 Limited 간에 체결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ETC 사업권의 인수 당시 가치는 전체 인수 자산의 약 46%에 해당하는 약 1,380억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권에 대한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원 규모로, 셀트리온 인수 이후
지오영 그룹이 새해 의약품 유통의 ‘초격차 달성’을 목표로 달린다.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 회장/이하 지오영)은 갑진년 신년사에서 ‘혁신 성장전략을 통한 의약품 유통의 ‘초격차’를 확보해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지난 해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지난 해 지오영 그룹은 기존 경쟁우위 사업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의 성공적 기반을 구축했다. 업계 최초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의약품 공동마케팅 사업을 진행했고 임상의약품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 인천 제2 HUB물류센터 착공을 통해 증가하는 의약품 물류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외부 지분투자를 통해 경영 시너지 확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장기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조선혜 회장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특히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높은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비즈니스를 재정립해 새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미래지향적 정밀의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기존의 분산된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일반관리 등을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표준화해 통합한 대규모 플랫폼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의료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 건강정보를 고려한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 ▲빅데이터 기반 효과적인 연구 수행 및 관리 ▲병원 전반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이 증대돼 궁극적으로 환자 안전과 진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에 앞서 강원대병원은 지난 9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의료진과 관련 직군에게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고, 11월에는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이 외래, 입원, 응급실 등에서 직접 모의환자가 돼 진료과정을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등의 리허설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강원대병원 조희승 통합정보센터장은 “신규 시스템 오픈으로 도입 초기에는 일부 진료 지연 등 사용자
엔케이맥스는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미국에서 진행하는 SNK01(자가 NK세포치료제)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SNK01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 계획(IND)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SNK01 최대 60억개를 총 17회 투여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앞서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멕시코 알츠하이머 임상 1상 최종결과를 지난해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연례회의(CTAD)에서 발표하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미국 FDA는 멕시코 알츠하이머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1/2a상을 전임상 없이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투약을 받은 첫번째 중증도 알츠하이머 환자는 SNK01 최대 투여 용량이 이전 멕시코 임상 1상 최대 용량(40억개) 보다 50% 더 많은 60억개가 투여됐다. 폴송(Paul Song)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는 “미국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에서 SNK01이 첫번째 환자에게 투약돼 기쁘다”며 “현재 개발된 치료제들은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사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