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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이소이가 흉터관리 의료기기 ‘레드 스카 겔’을 출시했다. 신제품 ‘레드 스카 겔’은 일상적 생활 흉터부터 수술 후 켈로이드성 흉터까지 폭넓게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리콘 CPX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가 함유돼, 얇은 막을 형성함과 동시에 오래된 흉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감작성 시험을 완료하고, 세포 독성 시험을 통과한 인증 받은 의료기기이다. 제형은 끈적임 없는 투명 겔 타입으로 피부에 바른 뒤 빠르게 건조돼 일상 활동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위생적인 튜브형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흉터케어를 시작할 수 있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흉터 관리 제품은 장기간 꾸준한 사용이 요구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성이 최우선”이라며, “아이소이의 ‘레드 스카 겔’은 ‘ISO 13485(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과 GMP(우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보유한 믿을 수 있는 국내 제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아이소이는 ‘2024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단 5개 브랜드만 선정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범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해경이 적발한 마약범죄가 627건(3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마약범죄 적발 건수는 ▲2020년 412건(322명) ▲2021년 518건(293명) ▲2022년 962건(294명) ▲2023년 1072건(461명) ▲2024년 758건(472명)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미 600건 이상 적발돼 증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역별로는 남해청이 345건(8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어 서해청 142건(148명), 동해청 77건(81명), 중부청 39건(41명), 제주청 24건(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양 경로가 여전히 마약 밀반입의 주요 통로임을 방증한다. 최근 5년간 범죄 유형별 분류를 보면 밀경이 1537명으로 가장 많았고, 투약 458명, 판매·운반·소지 212명, 밀수 11명, 제조 3명 등 순으로 뒤이었다. 2025년 8월 기준 밀경사범은 이미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2020~2023년
국제백신연구소(IVI)가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HLMHE) 및 2025 세계바이오서밋(WBS)의 일환으로 글로벌 보건 리더, 정책결정자, 업계 전문가와 국제기구들을 위해 성인 예방접종 전략에 관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APEC에서의 성인 면역 정책 강화: 지역내 공조와 글로벌 참여(Strengthening Adult Immunization Policy in APEC: Regional Alignment and Global Engagement)’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에서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IVI가 주최하고 모더나사 후원한다. 인구가 고령화되고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질병들의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전반에 걸쳐 성인 예방접종은 여전히 분절되고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정책상의 공백을 살펴보고 APEC HLMHE 2025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 건강하고 스마트하며 고령화 대응적인 사회 구축’에 부합해 조화된 예방접종 전략 발전을 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대한뇌졸중학회에서 평가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8년부터 뇌졸중 진료의 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1년부터는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등 2단계 인증체계를 도입해 최신 치료 적용 여부와 병원의 지속적인 질 향상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재관류치료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막힌 뇌혈관을 열어주는 대표적 치료로, 정맥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전을 녹이거나 특수 기구를 삽입해 직접 제거하는 방식이다.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은 이러한 치료를 24시간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고, 전문 인력과 시설, 표준화된 진료 프로세스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것이다. 이번 인증은 2025년 7월 대한뇌졸중학회의 심사를 통해 확정됐으며, 유효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3년간이다. 시설·인력·운영체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19년 뇌졸중센터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급성기 뇌졸중 치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9월 5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13개 지역암센터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는 포괄적 암관리’를 주제로 지역암센터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관하고 경기(아주대학교병원), 대구경북(칠곡경북대병원), 대전(충남대학교병원), 부산(부산대학교병원) 지역암센터가 공동 주최했다.1부에서는 20주년을 맞은 대구경북, 대전, 부산 지역암센터가 그간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지역암센터는 암 관리 거점기관으로서 국가 단위 암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지역 맞춤형 암 관리사업을 통해 암 발생률 및 생존율 개선에 기여해왔으나 수도권 환자 집중 현상과 급변하는 정책 환경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암관리사업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암관리사업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지역암센터 중심의 통합 암관리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전문인력 중심의 고난도·중증질환 병원 전환 정책이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회장 송석영,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지난 11일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비드넷과 데이터 기반 의학 연구와 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회와 에비드넷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노인 마취 및 통증 관리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학회 소속 병원들과 협력해 신약 개발, 건강증진, 헬스케어 연구 등을 위한 협업을 통해 병원의 데이터를 비식별화하여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기반 연구와 임상 연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와 관련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학회장 송석영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마취 및 통증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외과 대장항문클리닉 백정흠 교수와 전영배 교수팀이 최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 ‘2025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대장항문외과 학술대회(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ICRS 2025)’에서 우수포스터상(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백 교수팀은 방사선 저항성 직장암에서 겨우살이 추출물의 치료적 효과 및 바이오마커 탐색(Therapeutic Effects of Mistletoe Extracts in Radio-resistant Rectal Cancer and Biomarker Discovery)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직장암 수술 전 시행하는 항암방사선치료에서 치료 반응성을 높이고 독성반응은 최소화하는 보완 치료의 방법으로 겨우살이 추출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2021년 연구에서 겨우살이 추출물이 직장암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 중 병용 투여될 경우 독성 반응의 증가 없이 종양이 줄어드는데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음을 밝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세계외과종양학저널(World Journal of Surgical Oncol
국립암센터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단장 엄현석)」은 2025년도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고형암 대상 CAR-T세포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고형암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연구의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본 사업은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 및 박셀바이오의 국내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하였다. 간·위·난소·두경부전이성 뇌암 및 재발성·불응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여 CAR-T세포 치료제 임상연구 진입 및 완료를 목표로 하는 4개 과제와 이들 과제에 필요한 임상연구용 바이럴 벡터 및 T세포** 생산·공급 1개 과제 총 5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6년 이후에도 추가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CAR-T세포 치료제는 대표적인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로서 혈액암에서는 이미 상용화되어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전체 암종의 약 90%를 차지하는 고형암에서는 아직 상용화 사례가 없어 전 세계적으로 원천 및 임상기술 분야에서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연구단은 이러한 의료적·산업적 수요에 대응해 차세대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난치성 고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 회장 정숙향)는 대한간학회, 국제간염퇴치연합(CGHE), 학술의학회(AME)이 공동 주최하고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제11차 국제바이러스간염퇴치회의(IVHEM)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2030년까지 바이러스 간염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협력의 장으로,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30여개국 정부 관계자, 학계, 국제기구 등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제바이러스간염퇴치회의는 전 세계 간염 확산 방지와 퇴치를 논의하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체로 매년 유럽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과거 B형간염 유병률이 높았으나, 국가 차원의 예방접종 및 치료 확대 정책을 통해 국제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회의를 아시아 국가들 중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하게 됐다. 첫째 날에는 아시아 각국의 간염 퇴치 현황, 대규모 검진 전략, 감염 고위험군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영유아 B형간염 예방접종 및 주산기 감염 관리사업, ▲56세 성인 대상 C형간염 항체 검사 도입 등 대표적인 성과가 소개된다. 뿐만아니라 만성 B형 간염과 만성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9월 11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함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 및 R&D사업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확대, ▲출산지원금 제도 및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공, ▲기능직제 통합을 통한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종합적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돼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유한양행이 꾸준히 추진해온 고용 안정, 근로자 복지 향상,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은 ‘국제 유산기부의 날’을 맞아 ‘Legacy102’ 캠페인을 선포하고 국내 유산기부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섰고, 1인 가구 비율 역시 30%를 넘어서 자산 승계와 공익을 위한 계획 기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법률·세무 절차로 인해 실제 실행에는 제약이 많았다. 이미 오래 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20년 전부터 ‘유언장 쓰기 운동’을 통해 신탁 기반 유산기부 환경을 조성했다. 주요 OECD 국가들 역시 상속세 감면 등 세제 혜택으로 유산기부를 장려해 왔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자가 안심하고 유산기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 법무법인 화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을 기반으로 기부자 맞춤 신탁 설계부터 사후 집행·관리까지 책임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법인 화우는 상속·증여, 유언 공증, 후견 업무 등 법률 자문을 통해 기부자의 뜻이 법적으로 실현되도록 지원한다. 추후 신영증권과 협약을 통해 기부자 생전 자산관리 솔루션 및 사후 기부 방안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법률·증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오는 9월 17일, 아이들의 발달과 근육 건강을 주제로 한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 ‘마미톡 어바웃, 우리 아이 바른 성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모와 영유아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 과정에 대해 갖는 다양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와의 공동 주관을 통해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에서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하며, ‘마미톡’ 어플리케이션 내 사전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라이브 토크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 센터장이자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으로서 국내 소아 희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채종희 교수가 참여해 아이들의 발달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정보와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바른 성장’을 주제로 하는 이번 라이브 토크쇼에서는 영유아의 발달 과정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요소들과 더불어,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발달 지연 문제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한, 채 교수와의 토크쇼를 통해 소아 근육 질환 등 발달과 연관된 건강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지난 11일(목)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큐로셀은 △고용 증가 실적 △청년 일자리 창출 △젊은 기업 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술이전 중심의 사업모델에 머무르지 않고, 자체 생산과 판매를 통한 영업이익 창출 구조를 갖추는 과정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이 이뤄지며 고용 창출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는 점이 주효했다. 실제로 큐로셀은 LBCL 대상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의 허가 심사 및 출시를 앞두고 신규 인력과 전문가를 지속 채용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44%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근로자의 약 74.2%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창립 이후 꾸준히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워라밸을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과 근로자 복지 제도 △직무 전환 제도를 통한 다양한 직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수수료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안을 9월 11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9월 5일 진행한 부처합동 바이오 혁신 토론회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신약에 대한 수수료 개편(‘25.1.2~) 등 허가 혁신방안을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에까지 적용해 허가기간을 대폭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동등생물의약품의 품목허가 수수료가 3억 1천만원으로 재산정된다. 식약처는 이에 따른 재원을 전담심사팀 운영, 의․약사 등 역량 높은 심사자 채용에 활용하게 되며, 심사역량 강화를 통해 동등생물의약품 허가기간을 기존 406일에서 295일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국내 개발한 동등생물의약품을 허가 신청한 경우에 수수료의 50%를 감면하며, 동일 신청인이 유사한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는 두 번째 품목부터 8백만원(전자민원 기준)으로 수수료가 감면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신약 허가 수수료 현실화에 이어 이번 동등생물의약품의 수수료 재산정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해외 시장 진
HLB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철우·김송수)는 11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소프트웨어디지털헬스융합대학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HLB라이프케어의 안철우·김송수 공동대표와 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정병조 학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미래 핵심 분야에서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사업화 능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세대의 학문적 기반과 연구 인프라에 HLB라이프케어의 만성질환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연구성과의 실제 환자 적용과 산업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연 연계 국책과제 발굴 ▲AI 기반 바이오마커 탐색 및 예측 알고리즘 개발 ▲공동 연구성과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탐색·진단·관리·예방 알고리즘 모델을 공동 개발해 차세대 디지털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소화기 스텐트 전문 기업 태웅메디칼USA(대표 서민수)와 췌담도 초음파 내시경 조직 생검용 기구 ‘클리어팁(ClearTip)’ 2세대의 미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웅메디칼USA는 국내 소화기 금속 스텐트 분야 강자인 태웅메디칼(주)의 미국 독점 유통 파트너사다. 이번 계약으로 파인메딕스는 클리어팁 2세대를 미국 전역에 판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미국이 글로벌 초음파 내시경(EUS) 조직 생검용 기구 시장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인 만큼 파인메딕스는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태웅메디칼USA는 연 매출 200억 원 규모의 중대형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로, EUS 제품군을 취급하는 병원 네트워크를 100곳 가까이 확보하고 있다. 태웅메디칼USA는 클리어팁의 현지 유통 전반을 주도하며, 오는 10월 클리어팁의 정식 론칭을 포함해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국 진출에 성공한 파인메딕스의 클리어팁은 췌담도 초음파 내시경 생검에 사용되는 시술기구로, 파인메딕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인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 이지열 교수(비뇨의학과)의 취임식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9월 11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민창기 의료원장,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전영준 기획조정실장, 병원경영실장 배원일 신부, 주한 교황대사 Giovanni Gaspari 대주교를 비롯한 CMC 산하 병원장 및 의무원장, 조은희, 한지아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등 내외 귀빈과 서울성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지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모병원은 90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품어내고 생명을 존중하는 전인치료를 실천해 온 숭고한 사명을 지닌 병원”이라며, “의료계를 둘러싼 환경이 결코 순탄하지 않지만, ‘세대를 이어가는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을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신임 병원장은 ▲빠른 의정 사태 극복과 진료 정상화 ▲원내 전문병원 및 신규 안병원, 비뇨기암병원 개소를 통한 특성화 진료 분야 강화 ▲젊은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 의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새로운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오디세이(TECNIS Odyssey IOL)’를 국내에 출시하며 다초점 인공수정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테크니스 오디세이는 백내장 수술 후 무수정체 성인 환자의 노안 및 시력 교정을 위해 삽입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원거리(+0.5D Defocus)에서 근거리(-3.0D Defocus)까지 0.2 logMAR보다 나은 시력을 유지해 연속적인 시야 범위를 제공한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두 가지 이상의 초점을 동시에 제공해 원거리와 중간거리,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도록 하지만 여러개의 독립적인 초점을 가지고 있어 대비감도 감소나 빛번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테크니스 오디세이는 이러한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초점을 여러 개 만드는 대신 초점을 긴 선으로 연장하는 확장된 초점심도(Extended Depth of Focus, EDOF)를 적용해, 자사의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OptiBlue IOL)’ 대비 달무리와 빛번짐을 줄이고 굴절 오차에 대한 관용성을 높였다. 테크니스 오디세이는 전세계적으로 2
휴젤㈜의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은 2018년 휴젤 합류 이후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했고, 현재 운영 총괄로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실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년간 총 2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중 약 61%를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선발해 지역 균형 고용에 기여했다. 또한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재택근무,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품질혁신을 이끄는 최정상급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공장은 지난해 ‘원온원’ 분임조의 은상에 이어 올해 ‘오아시스+낙타’가 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각 사업장의 현장 개선 역량이 고르게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해당 분임조는 “멀티바이알 충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상생 협력업체와 부적합품률을 약 5% 감소시켜 높은 수준의 유형효과를 창출했다. 세종공장은 지난해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HIM UP’ 분임조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헤모힘 환경개선’을 통해 탄소배출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 ESG 환경영향평가 지수 개선으로 수상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의 우수성과를 보여줬다. 두 분임조는 6월 지역 예선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질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이는 현장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