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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오 USA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사 약 80여곳이 보스턴을 향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모습이다. 이에 더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기관∙단체도 국내사들의 성공적인 수출계약, 파트너십 확대 등을 위해 한국관 개설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바이오 컨벤션으로, 올해는 ‘The World Can't Wait’라는 주제 아래 16일부터 19일 나흘간 보스턴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지난 3개년 연속 해외 방문국가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먼저 셀트리온은 ADC 및 항체신약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네트워크, 의약품위탁생산 사이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 발표 세션에도 참가한다. 이를 통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셀트리온의 사업 역량과 신약개발 현황, 유망기술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보스턴으로 향한다. 자사의 CDMO 경쟁력과 신규시설, 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미래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6월 5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장이식 4000례 달성 기념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이식학회의 후원 아래 국내 장기이식 의료진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장이식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한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이었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969년 3월 25일,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을 성공시킨 이래 꾸준한 연구와 술기 고도화를 통해 올해 2월 5일, 누적 4000례 신장이식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러한 성과를 기념함과 동시에, 신장이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최신 의학적 통찰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외과 오행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의 인사말과 병원장 윤승규 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는 외과 장은주 교수가 서울성모병원의 신장이식 현황과 발전 방향을 조망하며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1세션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과 문인성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수술 기술과 약물 치료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구성되었다. 서울성모병
지난 6월 2일, 전문의약품 ‘리도카인’을 사용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가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상고를 취하함에 따라 1심과 2심에서 선고된 벌금 800만원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이번 판결로 한의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 사용이 한의사 면허범위를 넘어서는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임이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됐다. 피고인 한의사 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약 2개월간,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봉침액과 혼합해 통증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환자 87명에게 면허 외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무면허 의료행위로 인정해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같은 한의사의 의과 의약품 사용 문제는 과거부터 지속돼온 문제로 리도카인, 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이 약침 등 한방시술에 무분별하게 사용돼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회 국정감사 및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도 부신피질호르몬제, 항생제, 국소마취제 등 전문의약품이 한의원에 다량 공급된 사실이 수차례 지적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한의사들이 업무범위를 명백히 초과하는 의료행위
*9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월 11일, *031-787-1500
대한혈액학회는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 등의 혈액암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이 현재의 임상 진료 지침과 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습니다. 학회는 2018년 등록기준 개정 이후 여러 차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현행 기준의 비합리성을 설명하고, 개선을 요청해 왔습니다.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차 의견서를 제출한 이후, 2020년에는 NCCN 및 ELN 등 국제 가이드라인과 관련 논문을 근거로 보완자료를 회신했으며, 이후에도 학회 보험이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이어졌으나 제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CML의 표준 치료는 미국 NCCN 및 유럽 ELN 진료지침에 명확히 제시된 바와 같이,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복용입니다. Imatinib, nilotinib, dasatinib 등의 약제는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지만, 백혈병 줄기세포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TKI를 평생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원칙입니다. 이는 유전자 검사(BCR-ABL1) 상에서 ‘미검출’로 나타나더라도 실제로는 체내에 백혈병 세포가 잔존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6월 10일(화),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결핵연구원 부지에서 ‘결핵연구원 연구동 및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국내외 감염병 연구와 공중보건 역량 강화의 상징적 이정표로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한, 충청북도 및 관할 보건소 관계자, 국내 유수의 바이오헬스 기업인, 협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롭게 문을 연 결핵연구원 연구동은 의료기기 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BL2(생물안전 2등급), ABSL3(동물생물안전 3등급) 등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연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상 3층 규모의 첨단 연구 시설이다. 특히 ABSL3 시설은 국내에서도 소수 기관만이 보유한 실험 인프라로서, 결핵균을 포함한 고위험 병원체의 정밀 분석, 동물모델 기반 연구, 신규 백신 및 진단키트 개발 등을 가능케 한다. 나아가, 결핵연구원 연구동은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동선과 기능적 공간 기획을 구현해냈으며 결핵균 검사 배지 및 진단키트 생산 시설의 현대화 기반까지 확충했다. 또한 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된 협회 충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이하 대공협)는 지난 5월 29일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정보 공개 청구에서 25년 4월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의 수가 647명(의정갈등 이후 누적 2941명)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입영자 647명 중 25년 4월 현역 입대인원은 589명(병무청 현역입영과 추계), 사회복무요원 입대인원(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 추계)은 58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3월의 412명에 비해서 57% 증가해 군입대 가속화가 뚜렷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올 5월 대공협이 공식적으로 발간한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책 및 복무기간 단축 효과 분석’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5700명 정도의 인원이 입대할 것이라고 예측이다. 대공협 이성환 회장은 10일 군복무 단축을 위한 국회에서의 법안 발의와 보건복지부의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보건복지부가 군복무 단축을 시작하고자 하는 2029년이면 이미 ‘외양간에는 한 마리의 소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며 지적했다. 또 이성환 회장은 당장 지금 입영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생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법안 상정과 국방부의 적극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리쥬란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품인증 프로그램은 인증 대상과 리워드 제도의 확장을 중심으로 개편됐다. 기존 리쥬란 주사제에서 ▲리쥬란 시너지 스킨부스터 ▲리쥬란 코스메틱 클리닉 라인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했으며, 보상 방식도 기존 쿠폰형에서 포인트 적립제로 변경해 활용성을 높였다. 파마리서치는 2023년 11월, 리쥬란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불법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인증 시스템은 ▲제품 단상자 ▲QR코드 ▲블리스터 뒷면의 NFC칩을 활용한 3중 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NFC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00만건 이상의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내며, 안심하고 시술받을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인증 대상과 리워드 효용성을 강화함으로써, 정품인증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 제고와 안전한 시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리쥬란 정품인증 프로그램의 세부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6월 10일(화)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시흥시-종근당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 개발단지 조성’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시흥시와 종근당 간 2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 배곧지구 연구3-1용지(약 2만 4000평)를 대상으로, 신약 개발, 유전자 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기도 내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종근당은 협약에 따라 연구시설, 인력양성센터, 실증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시흥시민 10% 이상 우선 고용, 지역 대학과의 연계, 관내 기업과의 동반성장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종근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간의 실무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흥시가 국가첨단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대규모 민간투자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종근당 투자는 시흥이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시흥 바이오의 핵심시설이자, 시민의 염원인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착공 역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대학원장 하현상)는 6월 10일(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행정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학전공 석사학위 과정 교육 제공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상호 자문 지원 ▲기타 관학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통해 보건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사업화 전략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K-SPACE 기술사업화’ 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협회가 운영 중인 한국 신약개발 가속화 협력 플랫폼 ‘K-SPACE STATION’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K-SPACE 플랫폼 가입자와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세계 산업 트렌드와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월에는 두 편의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첫 번째 콘텐츠는 ‘보스턴 VC가 본 한국 제약바이오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윤동민 솔라스타 벤처스 대표가 보스턴 바이오 생태계의 성공 요인과 투자 트렌드,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시 유의점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달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조영국 글로벌벤처네트워크 대표가 ‘JPM 2025와 바이오 USA를 통해 본 바이오 산업 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JPM 컨퍼런스의 연도별 변화와 국내 기업이 주목할 만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략을 소개했다. 영상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K-SPACE 플랫폼 내 ‘기술사업
애니메디솔루션이 개발한 맞춤형 코성형 보형물 ‘이노핏(INNOFIT)’이 해외 환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월평균 약 2.5%에 불과했던 외국인 환자 비중은 최근 월 기준 25% 수준으로 급증하며, 1년여만에 약 10배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노핏은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와 수술 후 원하는 이미지를 정밀 분석한 뒤,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맞춤 설계를 수행하고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전용 보형물을 제작하는 고도화된 성형 솔루션이다. 수술 전 가상성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외국인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외국인 환자 수요가 급증한 배경에는 ▲AI 기반 정밀 맞춤 설계 및 제작 기술력,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과 기대 결과를 모두 반영한 제품 구현, ▲국내 체류 기간 단축을 원하는 해외 환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속한 설계·제조 프로세스 구축이 주효했다. 진단부터 보형물 제작까지 익일 완료가 가능해, 의료 관광 환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노핏은 이미 베트남, 태국 등의 시장에 기술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 및 일본의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업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
LG화학이 저신장증 성장호르몬 장기 치료에 대한 확고한 신뢰 확보에 나선다. LG화학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를 중간 분석하며 12년 차 안전성 및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LGS’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연구는 2027년까지 저신장증 환아 1만명을 모집해 유트로핀 안전성 및 유효성을 2035년까지 추적 관찰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연구 12년째인 지난해 말 기준 등록자 수는 7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용희 교수는 ‘유트로핀 12년 차 안전성과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하며, 유트로핀이 저신장 환아의 키 성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치료 경과에 따라 또래 표준 신장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성장호르몬결핍증, 부당경량아 환아의 경우 치료 시작 전 표준 편차가 -2.5에서 치료 48개월 뒤 -0.9로 또래 표준에 점차 가까워졌다. 특발성저신장증에서는 -2
*빈소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07호실(2층), *발인 6월 12일, *033-760-4639, 4644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4~5일 이틀 간 백령도를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지역 내 응급이송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보완하고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백령도를 포함한 옹진군 도서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 센터는 2018년부터 도서지역 대상 지원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센터와 옹진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연내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본원(9월 30일)과 서부지구지소(10월 21일)에서 후속 교육이 예정돼 있다. 4일에는 백령보건지소를 찾아 지역 내에 설치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부스를 점검하고 백령119안전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헬기 이송 시스템과 응급환자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령병원에서는 ‘032핫라인’ 활용 활성화를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032핫라인’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진 간 신속한 상담과 전원을 위한 직통 연락망이다. 5일에는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서부지구지소에서 농업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9일(월)부터 산재돼 있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실험데이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기능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어 검색(한약재·처방 실험정보 탐색) ▲논문 초록 분석(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 추출(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로 변환)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한 뒤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 외에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와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한약재-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안전성·유효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대화형 챗봇
베이징 2025년 6월 10일 /PRNewswire/ -- 2025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IMCAS 아시아(IMCAS Asia)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세계 최고의 메디컬 에스테틱 행사 중 하나인 IMCAS 아시아는 아시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최신 발전상과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윙덤®(Wingderm®)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의료 미용 솔루션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성장하는 아시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집중 아시아 시장은 중국, 일본, 한국과 같은 이미 성숙한 경제국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하고 있어, 글로벌 의료 미용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IMCAS 아시아는 지식 공유의 장일뿐만 아니라, 윙덤®이 실무자의 관점을 더 잘 이해하고 시장 동향에 발맞춰 제품 업그레이드와 전략적 확장을 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과 신뢰의 만남 : 혁신을 통한 동반 성장 추진IMCAS 아시아에서 윙덤®은 비침습적 약물 전달 기기인 Mesoskin, 빠르고 편안한 레이저 제모를 위한 La
㈜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자사의 퓨어형 보툴리눔 톡신 ‘보타루마 주’가 10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타루마 주’는 독일 멀츠(Merz)의 ‘제오민’과 동일한 150kDa 단일 신경독소만을 정제한 퓨어형 톡신 제제로, 고순도 기반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정제 기술을 통해 면역원성을 최소화하며, 반복 투여 시에도 효능 지속성과 안전성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품목허가는 국내에서 세번째, 전 세계에서 네번째로 승인된 퓨어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에이티지씨는 올해 2월 콤플렉스형 톡신 ‘톡스온 주’에 이어 두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에이티지씨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퓨어형과 콤플렉스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모두에 대한 품목허가를 확보한 기업이 됐다. 글로벌 진출 가속화…경쟁사 대비 차별성 확보 에이티지씨는 이미 이탈리아 메나리니 그룹(ATGC-100/900kDa, 유럽/영국), 영국 싱클레어(ATGC-110/150kDa, 전 세계 주요 시장) 등과의 글로벌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 대형 파트너사를 통한 빠른 시장 진입 기반을 구축했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건욱)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Big Scale-up을 포함한 서울대학교의 학내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협력, KIMCo Innovation Track(바이오 벤처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KIMCo의 유망 바이오 벤처 발굴·육성 프로그램 협력 및 공동 IR행사 개최 등 양 기관 포트폴리오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 등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BIG Scale-up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학내 바이오 창업기업에 대해 KIMCo 재단의 바이오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KIMCo 재단 펀드를 통한 투자 기회 검토 등 실질적인 협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국내 59개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KIMCo 재단은 산업계의 집단 지성에 기반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 결집을 통한 혁신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협회는 노연홍 회장을 비롯한 협회 대표단이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생명과학 전문가의 기술거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USA는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공동연구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31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협회는 바이오 USA 기간 동안 보건산업진흥원 등 9개 국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우수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망 기업들의 IR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18일(현지시간)에는 ‘코리아 나잇 리셉션(KOREA Night Reception)’을 개최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