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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11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 ‘소아의 간이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와 외과 이남준 교수가 소아 장기기능 부전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인 간이식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석을 원하는 자는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사전등록 및 문의: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T. 02-2072-3550, 0049 / E. shsong319@naver.com
우리나라 의료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할 범부처 총괄사령탑인 '국제의료사업단'이 신설된다.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해외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관계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총결집하여 해외진출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갖고 '한국의료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확정했다.해외진출 확대 방안은 최근의 사우디 보건의료 진출성과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필요한 비전, 진출전략,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중동-중앙아-러시아-중국-몽골-동남아’에 이르는 '메디컬 코리아 벨트'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외국 공공보건의료 조달시장 진출과정에서 우리가 보유한 보건의료제도ㆍ정보시스템 운용노하우 전수를 지렛대로 삼아 진출국 정부와의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제도ㆍ예산ㆍ금융ㆍ세제ㆍ인력 양성 등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가칭) 국제의료사업 육성 지원 특별법' 제정을 검토한다.해외진출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호소되는 진출국 의료관련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해 정부 간 협의체 개설 확대 및 외교공관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 확보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다수 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허가특허연계제도 분석 및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제약 IP 글로벌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월 유럽 공동위원회는 단일 특허제도와 통일된 특허 법원에 관한 합의를 함에 따라 새로운 법적 규제가 제약산업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법 제도를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가 국내외 제약특허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제약협회가 주최하고 특허청 후원해 열리게 된 것이다.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최고의 국내외 제약산업 및 법률전문가, 특허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오전에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정윤택 제약산업단장이 ‘허가특허연계제도 분석 및 우리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특허전략을 활용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과 ‘국제시장에서 발생하는 제약사들의 IP 분쟁 트랜드 및 법률적 이슈’에 대하여 최고의 전문가들이 사례연구 및 분석, 한국 제약사들이 국제 IP 환경에서 처한 위기와 기회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오후에는 특허청의 이수정 심사관이 ‘인간유전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정준기)은 10월 28일(월) 오후 6시 본원 지하 C강당에서 2013년도 2학기 교양강좌 수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4회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교직원, 환자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가면 교양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종로구청이 함께 참여하여 ▲신화, 인간을 말하다 ▲경주, 실크로드의 종착지 ▲조선 건국과 한양 이야기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공룡으로 이야기하는 자연사 ▲고종과 그의 시대 ▲브람스와 빌로스, 의학과 예술의 이중주 ▲삶과 사진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이 다루어졌다.매 강좌에는 평균 60여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20명은 모든 강좌에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종강 후 설문조사에서도 47명이 강좌에 ‘만족한다’ 고 답하였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는 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제5기 교양강좌는 2014년 4~5월에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의학역사문화원 T. 02-2072-2635 / E. 404806@snuh.org)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1월 6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제로 제14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 및 코리아헬스포럼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진흥 및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바이오의약품 개발에서 안전성 평가와 실험동물’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시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사항,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치료용 항체의 정제 및 생산기술 현황,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11월 4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세미나 신청→해당행사명→페이지 하단→ ‘신청’ 클릭→작성 및 등록을 하면 된다. 기타 세미나 참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바이오의약품정책팀(T.582-7983, e-mail : bio@kpma.or.kr)으로 문의하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KOTRA 글로벌연수원과 공동으로 ‘제약·바이오기업 해외시장진출 전략수립 교육’ 과정을 신설,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서초구 헌릉로에 위치한 KORTRA 3층 상하이실에서 열리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남미 및 아세안 시장 등 주요 신흥시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KOTRA의 관련 업무담당 팀장, 통상전문 변호사, 제약사 해외진출 담당 임원 등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정책, 중남미·아세안·중국 시장진출 전략과 성공사례,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싱 아웃 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특강을 할 예정이다.교육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에게도 개방되나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8일까지 한국제약산업교육원 홈페이지(www.pharmacademy.co.kr)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을 한후 교육비를 납부하면 된다.기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경제연구원(T. 031-288-7911, e-mail : hejin@hri.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한미군 제168의무부대 사령관 제임스 슈마커(James T.Schmacher) 일행 7명이 10월 22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협력을 약속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미군부대와 동산의료원은 지난 2000년 MOU를 맺은 후 벌써 13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서로 친밀히 협력할 수 있는 조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슈마커(James T.Schmacher) 사령관은 “그동안 우리 군과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져 준 동산의료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유기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주한미군 사령관 일행은 동산의료원 국제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투어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7일 ‘미 FDA의 바이오의약품 정책과 한·미간 바이오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가 한·미간 바이오산업 동반 발전을 위해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제3회 Korea-Maryland, USA Bio 2013'에 앞서,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세미나는 이근선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대표가 오후2시 미국 4대 바이오클러스터 단지중 하나인 메릴랜드주의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메릴랜드주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미국국립보건원(NIH),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미국국립암센터(NCI) 등 보건의료관련 핵심 기관이 밀집해있는 곳이다.한·미간 바이오산업 협력관계 현황과 FDA 정책방향, 미국 의료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와 질의 응답도 이어진다. 세미나는 참석 제약사들의 직접적인 미국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마지막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미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있는 국내기업에게 미국의 신약개발 과정 및 규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한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가 최근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5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조혈모세포이식 치료에 따른 생존율이 미국에 비해 10~30%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의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종양 환자에게 고용량 항암 화학 요법 혹은 전신 방사선 조사를 통해 환자의 암세포와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다음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주는 치료법. 크게 조혈모세포를 가족 및 타인에게 받는 동종 이식과 자기 것을 쓰는 자가 이식 두 가지로 나뉘며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동종 이식과는 달리 거부 반응, 이식편대숙주병 등 합병증의 발병이 적다. 센터는 지난 83년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한 이후, 자가조혈모세포이식(1985년), 타인간 조혈모세포이식(1995년), 제대혈이식(1996년), 비골수제거조혈모세포이식(1998년), 혈연간 조직형 불일치 조혈모세포이식(2001년)등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켰다. 5천례 중 난이도가 높은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승철)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암 정복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해 여성암에 대한 최신 연구 내용의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된다.'발암 과정에서의 상피 중간엽세포 이행(EMT)'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덕희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종양 미세환경에서 상피 중간엽세포 이행 과정에 일어나는 신호전달 네트워크의 역할(테츠로 와타베 동경대 교수) ▲유방암 줄기 세포 억제물질(최학선 이화여대 연구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유방암의 혁신 치료법'을 주제로 ▲유방암 치료에 있어 미슬토 사용의 임상 경험(아네트 보이트 독일 헬릭소사 박사) ▲미슬토 치료에 의한 조절 T세포의 기능적 변화(서주영 이화여대 교수)가 강연된다.김승철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3부에서는 '부인암의 혁신적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자궁경부암 연관성 질환의 질병 부담과 자궁경부암 백신을 이용한 장기 예방(아누지 왈리아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 아침저녁과 낮 기온의 일교차가 클 뿐만 아니라 건조한 바람에 피부 수분이 줄어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건조한 피부는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게 된다. 가을철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이 중요한데, 피부 타입에 따라서도 관리법이 각기 다르다. 가을철 피부 타입별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지성피부: 산뜻한 젤 타입이나 로션타입의 제품 사용해야지성피부는 피지분비선이 발달해서 피지분비량이 많으며, 모공이 넓고 번들거리는 피부 특성을 갖고 있다. 피지분비량이 많은 지성피부는 자주 번들거리기 때문에 철저한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 과잉피지로 모공이 막히거나 각질이 두껍게 쌓이면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이중 세안을 철저히 한다.지성피부의 경우 끈적임이 많은 제품보다는 산뜻한 젤 타입이나 로션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주 1회 정도 딥클렌징, 스크럽을 통해 각질을 제거해준다. 클렌징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분기가 적은 수분크림을 사용하도록 하고, 화장품의 경우에는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해 지나친 유분이 공급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의생명연구원(조백환 원장)에서는 의료기기임상시험의 양적․질적 성장 및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 25일 한-미 공동 세미나를 전북대학교병원 완산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한-미 공동 세미나는 재활 로봇치료기술로 저명한 미국 IMT사의 Hermano I. Krebs 박사와 코넬대학교의 Bruce T. Volpe 박사를 초청해, 학술적 교류 및 향 후 공동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원내 재활분야 교수, 전공의 및 작업치료사 외에 인근 원광대학교병원과 예수병원의 의료진까지 적극적인 참석으로 약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박종관 센터장은 “금번 한-미 공동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의 질적 향상 및 글로벌공동연구 수주를 위한 효과적인 접근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향 후 지속적인 공동 교류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며 말했으며, “본 학술대회가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토론의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비타민 D 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최대 55%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기온과 습도 차가 큰 가을철,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야외활동으로 햇빛을 쐬어 비타민 D를 합성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8세 이상 성인 8,012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 D 수치와 알레르기 비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조사결과 전체 대상자 중 11.1%가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상자의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살펴보면, 알레르기비염 환자군(16.7ng/mL)이 정상인(17.7ng/mL)보다 낮았다.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기준으로 1그룹(결핍군, 15ng/mL 미만), 2그룹(부족군, 15ng/mL 이상, 25ng/mL 미만), 3그룹(정상군, 25ng/mL 이상) 으로 나눈 후 각 그룹별 알레르기비염 발생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1그룹에서는 13%, 2그룹은 11.5%, 3그룹은 7.2%로, 비타민 D 수치가 낮을수록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높았다.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맑은 콧물은 1그룹에서는 14.1%, 2그룹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종호 사장이 17일자로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 7개 국가의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종호 사장은 기존 제품의 브랜딩 강화와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출시로 한국먼디파마의 매년 두자리 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2011년 ‘타진 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의 출시를 시작으로, 2012년 ‘노스판패취’(성분명: 부프레노르핀), 올해 1월 ‘옥시넘 주사’(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수화물)를 국내 시장에 소개해 경구용 제제, 패취제, 주사제에 이르는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진통제 분야에서 한국먼디파마의 리더십을 강화했다.또한 이종호 사장은 컨슈머 헬스 사업부, 항암제 사업부와 호흡기 사업부를 신설해 한국먼디파마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했다. 일반의약품에 해당하는 여성청결제인 지노베타딘 제품군(성분:포비돈요오드) 및 살균 소독에 사용되는 베타딘 제품군(성분: 포비돈요오드)의 마케팅 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2012년 희귀난치성질환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말초 T 세포 림프종(PTCL)치료제인 ‘폴로틴 주
우리나라와 사우디 의료기관간 쌍둥이 프로젝트의 2번째 성과물이 곧 나올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사우디 킹파드 왕립병원과 가천대학교 간에 뇌 영상 및 뇌 과학연구센터 시스템 구축 및 공동연구 협력에 관하여 합의하고, 양측이 이를 반영한 의향서(LOI)를 교환하였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2일 진영 장관이 사우디 보건부 압둘라 알 라비아 장관 및 킹파드 왕립병원 알 야마니 병원장을 면담하여, 양국 의료기관 간의 기술ㆍ시스템 이전 및 공동 연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이루어졌다.22일, 삼성서울병원과 킹파드왕립병원 간의 뇌 조직은행 구축사업 시행협약 체결에 이어 연달아 성사된 것으로, 킹파드 왕립병원과 우리나라 의료기관 등이 추진 중인 총 5개의 Twinning Project 중 2번째 성과물에 해당한다.총 5개 프로젝트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줄기세포 분야 ▲가천대 뇌 영상 및 뇌 과학연구 분야 ▲서울대학교병원 심장과학센터 ▲원자력의학원 방사능 방재 및 치료센터 ▲파미셀 줄기세포 생산 및 연구센터 등이다.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사우디 보건부 및 킹파드 왕립병원 간의 직접 협력(G2G)을 통해 발굴되어 그간 수차례의 상호 방문ㆍ협상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제약업계의 임상시험 품질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위해 체계적인 ‘임상시험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GCP 기본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임상시험 품질관리 교육’, ‘임상시험 모니터링에 대한 실습교육’, ‘임상시험 자료관리에 대한 교육’ 등 모두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정원제로 진행되며 교육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과정별 일정을 확인,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각 과정 교육시작 3일전까지 이메일(gcp@kpm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은 그 결과가 많은 환자들의 치료와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만큼 임상시험 종사자들을 위한 제약협회의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협회의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정보팀(T. 02-521-1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료수출협회(회장 이왕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5회 해외의료포럼”이 오는 9월 5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홀에서 개최된다.의료수출협회는 이번 행사에 싱가포르 레플즈메디컬그룹 루춘용( Loo Choon Yong, MD) 회장 겸 설립자를 초청, 래플즈의 중국, 일본 진출 경험과 싱가포르의 글로벌 헬스케어 新전략 및 최근 동향을 듣는다.또 국내 병원들의 해외진출 전략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한국 의료수출 업그레이드 전략 토론회”도 함께 개최한다. 포럼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주제 : 싱가포르의 글로벌헬스케어 新전략 및 최근 동향 한국 의료수출 업그레이드 전략 토론회 2) 연사 : 루춘용 레플즈메디컬그룹 회장(기조강연) 외 7명 3) 일시 : 2013년 9월 5일(木) PM 3:00 ~ 6:00 4) 장소 :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홀(Tel 02-6670-7000) 5) 주최 : (사)한국의료수출협회 6) 후원 : 보건복지부 7) 참가 : 의료기관, 건설사, 제약사, 의료기회사, 의료IT기업, 금융ㆍ법률ㆍ컨설팅사 등 의료수출 관련 기관 CEO 및 임직원 150명 (기관별 대표임원 1분씩
최근 국내 연구진이 루푸스신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이상원 교수, 심장내과 최동훈, 박성하 교수팀(사진)은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유발물질(HMGB1 등)의 수용체(sRAGE)를 체내에 투여해 염증물질이 면역세포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신장의 염증이 줄어드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팀은 루푸스신염과 유사한 신장염이 발생하는 쥐에게 염증물질 수용체인 sRAGE를 투여한 결과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은 대조군은 물론 표준치료를 한 대조군에 비해서도 단백뇨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사구체 및 세뇨관, 혈관 손상도 표준치료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 T세포도 표준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도 확인했다.HMGB1 등의 염증물질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내로 염증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세포 내로 전달된 신호는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유발 물질을 생성, 분비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연구팀은 체내에 sRAGE를
건국대병원 암센터(센터장 황대용 교수)는 16일(금) 배우 남경주, 홍지민과 함께 ‘암 환자를 위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건국대병원 피아노 광장(지하1층)에서 이뤄졌다.황대용 센터장은 “더운 여름, 치료로 지친 환우들에게 활기를 주는 신나는 공연이 됐으며 한다”며 “맘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시작은 배우 남경주가 열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홍지민씨는 ‘여인의 향기’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여러분’을 부르며 객석의 환우들을 안으며 격려를 전했다. 홍지민은 “올해 봄 언니를 암으로 잃었다”며 “암 환자분들을 위한 자리에 초대돼 기쁘다”고 전했다. 남경주도 “힘차고 신나는 곡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암 환자분에게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경주는 뮤지컬 ‘올 슉 업’의 ‘c'mon everybody’로 분위기를 띄워 큰 호응을 받았다. 남녀배우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였던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앵콜곡으로 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현대인의 피로회복을 돕는 자양강장 드링크 ‘알프스T’를 출시했다.‘알프스T’는 타우린, 비타민 B군 등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우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인체의 생리작용 및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근골격계를 형성하고 심혈관계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자 고혈압, 뇌졸중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알프스T’ 100mL, 1병에는 타우린 2,000mg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1, B2, B3, B6가 함유되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열량소의 원활한 대사를 도와준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알프스T는 급격한 환경 변화와 잦은 스트레스로 지치기 쉬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을 돕는데 적합한 제품”으로 “피로회복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프스T’는 의약외품으로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