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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가 중증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오파가닙(ABC294640)의 2/3상 임상시험의 분석을 최근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2건의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분석에서는 오파가닙을 현행 표준요법(SoC)인 렘데시비르와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 추가 투여했을 때,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분석에서는 오파가닙이 환자의 회복 시간을 앞당기는 데 유의미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 시간은 WHO 순위척도 기준 투약 후 14일 이내의 회복 시간으로 정의했다. 회복 시간은 WHO 순위척도 기준 투약 후 14일 이내의 회복 시간으로 정의했다. 레드힐은 오파가닙의 승인 신청을 위해 여러 국가의 규제 당국과 논의를 앞당기고 있으며, 일부 국가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긴급사용 또는 시판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2/3상 임상에서 렘데시비르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은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사망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파가닙 치료군의 사망률 감소 이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70.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사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역대 최다를 경신하며 하루 5만명대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94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6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956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 1248명(해외유입 2만 676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5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43명(치명률 0.6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47명, 2차접종자 1만 5872명, 3차접종자 16만 84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0만 1330명, 2차접종자수는 4415만 6016명, 3차접종자수는 2858만 7836명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하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정부·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본 과정에서는 2022년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대응 방안과 경영시스템 구축·관련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 중에는 국내산업 시찰, 해외연수·동호회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2022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3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2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입학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교학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홈페이지 주소⇒ ht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합성항원 백신이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해 국가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가 9일 오전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회 접종분이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노바백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태국∙베트남에 대한 생산 및 공급권을 확보했다. 국내의 경우 정부와 뉴백소비드 4000만회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뉴백소비드는 최초의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백신으로 기존 백신들과는 차별화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플랫폼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220명으로, '참지마요'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요구에 따라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능한 온라인 교육이라는 장점 덕분에 느린 학습자 및 관계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지난 4기 대비 모집 인원과 참여기관이 두 배 가량 늘었다. 5기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의 멘토로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멘토 간 활동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모임과 자율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의 멘토링 덕분에 느린 학습자들은 병원 진료와 약국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긴급하고 위중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약품 점검·수사 등 현장에서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27명에게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약사감시 업무는 의약품 등 제조·수입·판매업체 현장 감시, 유통품 수거·시험 검사 등 품질 감시, 표시기재·광고 점검 등이며, 2002년부터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의약품 임의 제조 등 고의적인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시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잠재적 발암 우려 불순물이 검출된 의약품에 대해 차단·회수·폐기 신속성을 높이는 등 의약품 점검 체계를 강화해온 노력에 대해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식약처는 그간 의약품 점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단체·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GMP 제조소 상시 불시 점검 체계 운영 ▲불순물 시험·검사체계 구축 ▲유통 의약품 수거·검사 등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는 2021년도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 표창 후보자 공모 절차로 36명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7일 회의를 갖고, ‘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정병표 前 대한약사회 총회의장(藥事부문),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藥事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병표 前 의장은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호 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현수환 회장은 연간 2만종의 의약품을 전국 1만여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 등에 원활하게 공
현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용 경구치료제를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라인 확충에 발빠르게 나섰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경우 글로벌 수요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영제약에 이어 동국제약에서도 CP-COV03를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제인 CP-COV03에 대한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으로 글로벌수요가 급증할 경우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 측과 협의를 통해 CP-COV03의 1차 위수탁 생산업체인 유영제약과 함께 완제품 생산이나 원료 공급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현대바이오는 지난해 유영제약과 CP-COV03의 위수탁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본격 출시되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산망이 필요하다”며 “CP-COV03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라인 확충 차원에서 동국제약과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는 보건당국이 CP-COV03의 임상2상 계획을 승인하는대로
동아에스티 2021년 실적은 코로나19 영향 속에 해외수출 부문 감소 및 의료기기 일부 품목 계약 종료로 감소했지만 ETC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5901억원(2020년 5866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5% 감소한 155억원(2020년 341억원)을,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85.9% 감소한 39억원(2020년 277억원)을 기록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2021 년 매출은 자사 개발 의약품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 도입품목 가스터, 주블리아, 이달비, 제네릭 의약품 플라비톨, 리피논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2021년 매출은 일본에서 발매된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및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의 매출이 증가했으나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인한 항결핵제 수출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캄보디아 캔박카스 수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2021년 매출은 진단영역인 감염관리 분야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의료기기 일부 품목의 계약 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13
간호단독법 철회를 외치는 각계의 목소리가 정점을 향해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0개 단체가 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 3층 SLPN홀에서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발대식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간호단독법안은 의료법 체계보다 간호단독법안의 내용을 우선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즉, 간호행위나 간호정책이 의사의 의료행위나 의료정책보다 더 우선하도록 하여 보건의료 정책의 근간을 붕괴시키는 비상식적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게다가 이 법에는 추후 간호사 단독 의료기관 개설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제공하는 독소 조항이 들어있으며 코로나19로 수고하는 보건의료분야의 다른 직역은 일체 배제한 채 오로지 간호협회에만 재정적 특혜를 주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이는 모든 보건의료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국민을 사지로 내모는 행위가 아닐
여야 3당에 이어 거대 여야 대통령 후보들도 간호법 제정 추진을 약속한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대선 전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주최로 8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2차 전국간호사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그리고 시민단체까지 나서 대선 전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2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에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집회가능인원에 맞춰 290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시민단체 등 대규모 인원이 전국에서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다. 대한간호협회는 대선 전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켜달라는 의지를 표출하고자 2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2차 전국간호사결의대회에는 여야 3당과 거대 여야 대선후보의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켜달라는 호소와 함께 최근 의사협회를 비롯해 일부 의료인단체의 간호법 가짜뉴스 유포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거대 여야 대선 후보 모두 간호법 제정을 찬성했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도 적극 화답했다”면서 “이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법 제정 논의를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의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돕고, 의약품 수출 성과, 의약품의 중요성 등 산업의 가치를 알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3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7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3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기 청년기자단은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블로그를 담당하는 일반기자단은 강민서(경희대 응용화학과), 강효진(한양대 에리카 생명나노공학과), 안상은(중앙대 생명과학과), 정소연(서울대 제약학과), 김정희(전북대 수의학과), 김성강(차의과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채은(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이준영(순천향대 생명시스템학과), 강유은(숙명여대 약학부), 류혜림(상명대 서울캠퍼스 화학에너지공학과) 등 10명이었다. 유튜브를 담당하는 영상기자단은 강윤선(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오소연(서울대 제약학과), 이수빈(건국대 글로벌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이은정(상지대 경영학과), 윤인아(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정서진(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등 6명이다. 이들은 지난 약 9개월의 활동 기간동안 약 120건(일반기자단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를 개최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의료진이 원하는 주제의 강연들을 주요 학회들과 연계해서 학술대회 수준으로 심도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강의는 DMF 기간 동안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www.doctorville.co.kr) 에서 매일 점심과 저녁시간대에 진행하며, 일부 강연들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해 강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게 했다. VOD 형식의 강연도 다수 준비돼 있다. 모든 강연은 3월 말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Daewoong Medical Festival(DMF)’는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가장
삼천당제약은 미국 FDA 산하 IDMC(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임상 3상을 계속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IDMC는 임상 진행 단계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의 효능 및 동등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위원회로서 임상 지속, 환자모집 연기, 임상 디자인 수정, 임상 중단 중 하나를 결정해 임상 주체에 권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당제약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으로 21년 9월에 환자 모집이 완료돼 현재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수출팀 관계자는 “IDMC의 권고에 따라 남은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해 향후 10조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1st 바이오시밀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석은 담낭(쓸개)에 생긴 결석을 말하는데, 담낭은 간 아래쪽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담즙을 보관하는 곳이다. 이 담석은 심한 복통이나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담낭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만약 기름진 음식을 먹고 명치 부분이 체한 것처럼 답답하다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담석은 왜 생길까? 담즙은 보통 하루에 0.5~1.0리터 정도 만들어지고 농축된 액체 상태로 담낭에 보관돼 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담즙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는 콜레스테롤이나 빌리루빈이 있는데 이것이 담낭 안에서 굳어져 고체 상태로 변하면 담석이 되는 것이다. 담석은 크게 콜레스테롤로 인해 생기는 콜레스테롤 담석·빌리루빈으로 인해 생기는 색소성 담석으로 나뉘는데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평소에 맵고 짠 음식을 즐기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도 담석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 1주일에 1.5kg 이상의 체중 감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여성호르몬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여러 대의 다기능 로봇을 도입한 자율주행 로봇 통합 컨시어지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구축으로 총 15대의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기관 중 자율주행 로봇을 가장 많이 보유한 병원이 됐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자율주행 로봇 통합 컨시어지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 중인 검체이송 로봇 2대를 포함해 총 15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부속병원 본관을 중심으로 부속병원 신관, 국가암예방검진동 3개 건물을 이동해 △검체, 약제, 환자물품, 진료재료 등의 물품 인수 및 배송△회진안내·중증 격리환자 대상 비대면 회진서비스△입퇴원 환자교육△검사실 동행 안내 등을 제공한다. 도입한 자율주행 로봇은 24시간 가동돼 건물 간 엘리베이터와 자동문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또한, 의료용품 배송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업무 보조 역할까지 수행해 그 활용도가 매우 높고, 코로나 감염 방지 효과·인력 절감 효과까지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손대경 국립암센터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 스마트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통합 컨시어지 구축
코로나19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이 증가하며 외국계 CRO 업체가 선점했던 국내 CRO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재단)이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시행한 국내 임상시험 산업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최초로 내자 CRO의 매출액이 외자 CRO를 앞질렀다. 국내 CRO 시장 규모는 2014년 2941억원에서 2020년 5542억원으로 매년 증가(연평균 성장률 11.1%)하고 있으며, 2020년 내자 CRO의 매출은 전년대비 10.1% 증가(외자 CRO 2.1%)하며, 국내 CRO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4년 내자 CRO의 연간 매출은 1023억원으로 전체 외자 CRO 1917억원의 53.3% 수준이었으나, 2020년 연간 매출 2844억원을 기록(연평균 성장률 15.7%)하며 외자 CRO(2698억원)를 따라 잡았다. 한편, 2020년 국내 소재 임상 CRO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 규모는 2019년 4497명에서 약 4.7% 증가한 4708명으로 추정된다. CRO산업의 성장배경에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규모 및 아웃소싱 규모 확대, 신규 CRO 설립 확대 및 CRO 인증
지오엘리먼트 신현국 회장이 올해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중앙대광명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중앙대의료원에 기탁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7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박상규 중앙대 총장,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진료를 위해 고생하는 중앙대의료원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열사인 지오앤위즈를 통해 기능성 마스크팩 3200세트를 기증했던 신현국 회장은 이번에는 중앙대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억원을 전달했다. 중앙대학교(화학과 79학번)를 졸업하고 2005년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업체인 지오엘리먼트를 설립한 신현국 회장은 현재 제16대 중앙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해 모교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신현국 회장은 지난해 7월 중앙대학교와 의료원이 함께 출범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직을 맡아 학교와 의료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은 “미약하나마 모교와 3월 개원을 앞둔 중앙대광명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선정하는 ‘2022 최우수 고용 기업 (Top Employer 2022)’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기업 (Great Place to work)’을 실현하는 것을 회사의 3대 전략적 우선순위로 정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인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발굴 ▲교육 개발 ▲복리후생 ▲다양성·포용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연한 성과 평가 및 포상 제도, 원활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업적 평가 시스템은 전통적인 등급차등을 완전히 없애고, 역량 개발과 성장에 초점을 둔 상시 코칭을 근간으로 한다. 성과에 대한 보상도 상급자 포상 외에 부서나 지위 고하의 경계 없이 연중 상시 성과를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온라인 포인트 형태로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째 3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67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67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 1681명(해외유입 2만 659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68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22명(치명률 0.66%)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209명, 2차접종자 2만 2280명, 3차접종자 24만 541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9만 3854명, 2차접종자수는 4413만 8297명, 3차접종자수는 2842만 4875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