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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1일 병원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임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베네딕도 생명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는 대구파티마병원 윤원진 비안네 신부가 베네딕도 성인의 삶과 생명존중에 관한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베네딕도란 라틴어로 베네(좋은) 딕도(말하다) 합치면, 축복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윤원진 비안네 신부는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다름을 인정하는 배려를 가지고 연약함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하는 것이 베네딕도 성인의 생명존중의 뜻이다.”라고 전했다. 2부 희망음악회에는 테너 김성남(대구시립합창단)의 사랑, 그리움 두곡과 이동인(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오보에 연주(Gabriel's Oboe, Amazing grace)가 김유리(경북대학교 교수합창단)반주와 함께 이어졌다. 그 후, 대구파티마병원의 윤원진 비안네 신부의 기타반주에 맞춰 직원들과 함께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부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치유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는, 무자격 체류 외국인 근로자 스리랑카 부부의 첫 아이 출산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임신으로 당황하였지만, 병원의 도움으로 진료비 지원을 받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동차보험 위탁심사를 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 본지를 비롯한 출입기자협의회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 김숙자 센터장을 만나 차세대 심사시스템 개발 등 심평원의 자동차보험 심사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최근 차세대 자동차보험 심사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심사시스템 개발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차세대 심사시스템은 보건의료 미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심사시스템이다. C/S기반에서 Web 기반으로 전환해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BPR을 통한 심사효율화 등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 해 심사화면을 재구성하는 등 심사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사기 예방 등 자보 특성에 맞는 심사체계 도입으로 적정진료 유도 및 건전한 자동차보험 의료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보험사기 예방 및 기왕증 심사, 비급여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제공가능 정보 공유 및 의료기관·보험회사 간 실시간 업무연계 플랫폼 등을 마련해 효율적이고 가치창출적인 자료 활용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개인정보가 담긴 내용은 보험회사들이 제공받을 수 없겠지만 연간 교통사고를 수십번 당하는 환자가 얼마나 있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김소리 교수가 중증알레르기 천식 연구로 유럽에서 열린 국제알레르기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에나에서 열린 2016년 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EAACI) Congress 에서 우수연제상 (Best Abstract Prize)을 수상했다. EAACI Congress 우수연제상은 연구의 우수성 및 발표장에서의 발표내용과 토의 과정 등을 평가하여 시상이 결정되며, 연구내용의 독창성 및 잠재력이 인정되고 관련 연구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현장에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된 연제에 주어지는 상이다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전달된다. 김소리 교수의 이번 연구주제는 중증 알레르기 천식의 병태 생리에 있어 생체 내에서 항바이러스 인산화효소로 알려져 있는 PKR(double-stranded RNA-activated protein kinase)의 역할과 그 분자 생물학적 기전을 밝힌 연구 결과로 이용철 교수, 김동임 박사, 박해진 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현재까지 천식 및
한국엘러간 (대표이사 사장: 김은영) 은 7월 2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유방성형술의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 Allergan Medical Institut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인터내셔널과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에서 공동 진행한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는 국내 의료진 35명 외에 베트남, 뉴질랜드, 호주, 대만 및홍콩에서 참석한 해외 의료진 1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 중 7월 3일에는 유방성형술에 대한 폭 넓은 주제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랜퀴스트 박사(스웨덴 빅토리아 클리닉 원장)는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 (5Ps)’을 주제로 성공적인 유방성형은 환자들과의 충분한 상담 및 신체 비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수술 계획, 수술과정 및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방성형술에서 유방 볼륨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볼륨의 분포를 고려해 아름다운 ‘모양(Shape)’를 갖추도록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오는 27일(수)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병원의 서비스 디자인과 환자경험관리’란 주제로 제61차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의료 서비스디자인이 의료시장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디자인의 중요성이 병원 기획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 병원의 공간 디자인 추이와 동향 /(노미경:위아카이 대표) ▲ 명지병원의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도입사례/(박미라/명지병원 진료기획팀장)▲ S대학병원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김진영: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 ▲ 서울아산병원의 이노베이션 디자인 사례/( 김재학: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센터장)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연수세미나 접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지원실(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되고, 정책연구비를 납부한 병원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인문학교실 이영미 교수팀(이영미, 장형주, 이영희, 권효진)이 지난 6월 28일 국제 학술지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이 선정한 ‘2015년 최우수 논문상(Annual Editor’s Choice Award)’을 수상했다.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은 의학교육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로, 매년 의학교육 분야 전문가 7명의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뛰어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한다. 이에 2015년도 당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5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그 중 이영미 교수팀의 연구논문인 ‘Investigation of Unethical and Unprofessional Behavior in Korean Residency Training’이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논문의 제1저자인 의인문학교실 장형주 조교는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시절 동료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시행했다. 그 결과, 총 48개의 전공의 부적절행위 사례를 수집했으며, 이를 8개의 범주로 분류하고 그 원인을 다양한 맥
엔젠바이오(대표 장시영)가 30일 NGS 기반 유방암 유전자 검사 제품인 BRCAaccuTest(브라카아큐테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작년 10월 kt 내 바이오인포매틱스 사업부서가 kt와 젠큐릭스사의 투자를 받고 독립해 설립되었다. IT-BT를 융합한 생물정보학 기술 및 암 유전자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인 NGS 분야의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브라카아큐테스트는 안젤리나졸리가 검사해 유명해진 유전성 유방암 검사 제품으로 기존 검사가 3주 이상 소요되는 것에 비해 NGS 기술로 3일이면 빠르게 검사 가능하다. 검체 자동식별 기능을 추가해 검사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였고, 분석 과정을 자동화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의료진이 PC에서 그래픽 형태로 분석 결과를 쉽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 요소이다. 엔젠바이오는 미국 일루미나 사가 5월에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로 승인 받은 NGS 장비인 MiSeqDx(마이식디엑스)를 이번 달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환자 대상의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를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엔젠바이오는 정확도 및 정밀도도 우수한 MiSeqDx를 암 유전자검사제품 개발에 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생산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수출이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2015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16조 9696억원으로 2014년 16조 4194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의약품 수출은 29억 5천만달러(3조 3348억원)로 2014년 대비 22%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49억 4974만달러(5조 6006억원)로 전년 대비 5.1% 줄어들어 무역적자도 20억 248만달러(2조 2658억원)로 29% 감소했다. 국내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제약업체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 지원정책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의 주요 특징은 ▲수출실적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헝가리, 핀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으로 수출 증가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큰 폭 증가 ▲생산실적 1위 업체, 제품, 약효군 지난해와 동일 등이다. 지난해 수출은 29억 4727만달러로 2014년(24억 1562만달러)에 비해 22% 증가해 5년 중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OTC콘서트(약사연수교육)에 참가해 특별한 ‘장 건강 이야기’ 콘서트를 펼쳤다. 지난 해 요가와 마술을 접목한 프로바이오틱스 토크콘서트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일동제약은, 이번에는 양인규 약사와 신효섭 셰프와 함께 또 다른 이색 무대를 꾸몄다. 강연에서 첫 순서를 맡은 일동제약은, 양인규 약사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천안펜타포트약국장인 양인규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 Gut Quotien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바른 약 사용설명서’라는 파워블로그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양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사용균주를 명확히 공개하고 있는지와 실제 복용했을 때의 효과, 그리고 학술적, 임상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약사로서 임상적 근거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여 소비자에게 추천해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채널에서는 하지 못하는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의 지큐랩 시리즈를 소개하며, 지큐랩에 포함된 균주인 ‘일동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 등 특허 받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다양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는 국제 임상실습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스웨덴, 말레이시아 등 6개 나라에서 온 13명의 의대생이 실습을 했다. 고대의대는 이처럼 다양한 국적의 의대생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4시 의대 본관에서 ‘2016 의대생 비정상회담(2016 Medical Student’s Non-Summit)’을 열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6 의대생 비정상회담’은 실제 프로그램처럼 의장단(고대 의대생 3명), 외국인 패널(고대의대 외국인 교환학생 3명), 한국인 패널(고대 의대생 4명)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비정상회담 방송에 출연한 브라질 출신의 카를로스 고리토가 특별 패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고대의대 교수진을 비롯해 외국인 교환학생, 학생 약 80여 명이 방청했다. 막이 오르고 요나스 엠저(독일, 성형외과 실습), 캐롤리나 닐슨(스웨덴, 영상의학과 실습), 켈리 마(캐나다, 성형외과 실습)가 각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입장했다. 패널 소개가 끝나고 각 나라의 의학 교육에 관해 설명했다. 대학 입학시험이 없는 독일, 모든 교육과정이 무료인 스웨덴, 17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고 23일 밝혔다. 콘트라브 론칭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조지워싱턴대 스콧 칸(Scott Kahan) 교수, 인제의대 강재헌 교수, 청담바롬의원 양동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에 대한 정보 및 우수성을 비롯해 다양한 비만 치료의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스콧 칸(Scott Kahan) 교수는 ‘Contrave: From Clinical Development to Clinical Practice, a U.S. Physician’s Perspective(콘트라브: 임상 개발에서 임상 적용까지, 미국 의사들의 견해)’의 주제발표에서 콘트라브는 미국에서 최근 FDA 승인된 비만치료제 중 시장점유율이 41%로 1위(2016년 5월 기준, IMS Health)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칸 교수는 “미국 의료 전문가들에 의하면 콘트라브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식욕억제제인 펜터민 제제에 비해 장기간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 및 유지,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레이저옵텍(대표 주홍)은 전세계 의료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 의료기 공룡기업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인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혈관, 제모용 '히페리온(HYPERION)'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World Report)가 발표한 2013~14년도 미국 최고병원 평가에서 암치료 부분 전미 1위를 차지한 대학병원으로, 암전문의만 무려 1천2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병원 베드수는 불과 530개 밖에 되지 않지만 풀타임 스탭과 직원수는 1만8천500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암전문 치료기관이다. 레이저옵텍은 MD 앤더슨에 구강암 환자들의 암세포 제거 수술 후 이식된 피부에서 자라는 털을 제거하기 위한 후처리용 레이저치료기로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납품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가 발주까지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히페리온'은 레이저옵텍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혈관 제모용 롱펄스 ND:YAG 레이저 시스템으로, 시술공간에 1,064 파장 80J의 균일한 레이저빔을 출력하며, 펄스지속시간을 0.3ms에서 300ms까지 조절할
한국BMS제약은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 주관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16’에서 ‘만성B형간염 치료: 2016년의 충족 및 미충족 의료 수요’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런천 심포지엄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성B형간염 치료의 현주소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내 출시 10년차를 맞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장기간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임상 데이터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유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B형간염 장기 치료 시의 고려사항(서울대학교병원 김윤준 교수)을 주제로 바라크루드의 장기간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를 통해 김윤준 교수는 2014년도 발표된 바라크루드 리얼라이프데이터 기반의 이탈리안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치료 60주차 환자의 55%가 B형간염 e항원(HBeAg)에 대한 항체가 생기는 혈청전환을 보였고, 특히 34%의 환자에서는 치료의 완치를 의미하는 s항원(HBsAg)
한국여자의사회가 오는 6월 28일 호후 7시부터 그랑서울 3층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제10회 한국여자의사회 여성건강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일시 :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등록 6시) ◇ 장소 :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 02-2158-9000) ◇ 등록비 : 없음 (연수 평점: 2점) 1부(19:00) : 개회 및 시상식 진행 : 홍순원 총무이사 개회사(김봉옥 회장), 축사, 심사 경과 보고 제10회 MSD신진연구상 조선영 경희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조교수 연구제목 : 빈혈기전에 따른 철대사의 혈소판 형성 및 활성에 대한 영향 기전 연구 2부 (19:30) : 여성건강심포지엄 좌장: 박명희 부회장 연제1. “여성 건강을 위한 성인백신의 역할” 최정현 (가톨릭의대 감염내과 교수) 연제2. 여성건강과 여성리더십 ◦ Women’s health Women Leadership Julie Louise Gerberding, M.D., M.P.H. (Executive Vice President Strategic Communications, Global Public Policy, Pop
갑상선 이야기 2년 전인 2014년 봄에 갑상선암을 두고 의료계가 극한 대립을 겪은 기억이 있다. 최근 몇 년 국내에서 갑상선암의 발병률과 수술이 꾸준히 높아졌는데, 그 현상을 두고 벌어진 대립이었다. 한쪽에서는 암 자체의 발병이 많아진 것이 아니라 조기 진단이 늘어난 것이고, 그로 인해 환자들이 불필요한 수술까지 받는다는 주장을 했다. 그에 맞선 쪽은 암으로 진단된 이상 갑상선을 수술하는 것은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같은 현상을 두고 상반된 시각을 가진 의사 집단의 첨예한 대립을 지켜보면서 일차 진료에 종사하는 필자도 무척 당혹스러웠다.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없는 일반 국민들은 더 큰 혼란을 겪었고. 아직까지 그 문제가 어떤 식으로 정리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그 사태를 통해 우리가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도 더더욱 알 수 없다. 하지만 100년 전 우리의 선배들은 갑상선에 대한 ‘실수’를 통해 아주 소중한 교훈을 얻어 우리에게 전해주었다.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우리 목의 한가운데 볼록 솟은 한 쌍의 내분비 기관이다. 길이는 5 cm, 폭은 3 cm, 두께는 2 cm 정도 된다. 1656년에 영국의 의사 겸 해부학자인 워턴[Thomas Wh
[편집자주] 이태규신경과의원은 뇌졸중 예방을 위한 ‘뇌/목 혈관 초음파 검사’, ‘MRI’ 등을 이용한 전문적인 ‘뇌졸중 예방/검진 센터’이다. 사실상 수도권 신경과 의원으로서 최신형 MRI, 고압 산소치료기, 상담심리사 등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유일한 의원이기도 하다. 또한 이태규신경과의원 이태규 원장은 국내 최초로 두통 클리닉과 뇌졸중 검진센터를 개설하고, 대한두통학회를 창립, 현재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신경과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대에는 마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 세 번 등재되기도 했다. 메디포뉴스는 이태규 원장을 만나 그만의 신경과 전문의로서의 소신과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으로서의 임기 내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 이태규신경과의원 이태규 원장은 1962년생 경남 통영 출생으로 마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수료 후 클리블랜드 클리닉 재단 병원과 하버드의대 M.G.H(메사츄세츠 제너럴) 병원에서 임상전임의로 근무했다. 이후 경희의대 교수를 거쳐 2002년 말 지금의 이태규신경과의원 개원했다. 전 대한두통학회 보험이사, 대한뇌신경초음파학회 이사, 대한신경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가 지난 6월 5일~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바라니 소사이어티 미팅(Barany Society Meeting)에서 젊은 연구자 상(young scientist award) 을 받았다. 바라니 학회는 어지럼증에 관한 전세계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의료진과 기초 과학자들의 모임이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스웨덴 웁살라 대학 신경이과 교수인 로버트 바라니 교수의 전정기관에 대한 생리와 병리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2년에 한번씩 학술대회를 통해 어지럼증에 대한 연구 성과와 최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김창희 교수는 어지럼증에 대한 임상과 기초연구를 통해 이석증(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과 돌발성감각신경성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 람세이 헌트 증후군(Ramsay-Hunt syndrome) 등 국내외 학술지에 어지럼증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진행된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 학술대회에서 수막구균 B 혈청군에 의한 뇌수막염 예방백신인 벡세로(Bexsero) 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3b상 연구(V72_28)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유럽에서 승인된 벡세로의 접종 횟수(3회 기본접종+1회 추가접종)보다 줄어든 2회 기본접종과 1회 추가접종만으로도 1,2차 평가 변수를 충족시켜 기존과 동일한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1158명의 영유아 및 소아를 4개의 군으로 나눠 각기 다른 횟수로 벡세로를 접종했다. 약 생후 2.5개월 영아로 구성된 1군은 기존의 권장 횟수(3+1 프로그램)대로 기본 3회 접종을 각각 2.5개월, 3.5개월, 5개월에 실시했으며, 11개월에 추가 접종을 했다. 약 생후 3.5개월 영아로 구성된 2군과 약 생후 6개월 영아로 구성된 3군은 기본 2회 접종(2+1 프로그램)을 각각 3.5개월, 5개월과 6개월, 8개월에 실시하고, 11개월에 추가 접종을 했다. 2-10세 유소아로 구성된 4군은 따라잡기 접종(catch-up dose)을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했다. 그 결과 모든 군에서 접종 횟
머크는 1일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 부문 CEO인 벨렌 가리조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Fundamed 재단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Fundamed는 2001년에 설립된 스페인의 비영리 재단으로 바이오 의학부문의 연구 증진과 의료 정책 결정을 위한 모든 단계에 환자 조직의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스페인의 전 보건부 장관이자 Fundamed 회장인 Enrique Sánchez de León Pérez는 “Fundamed 재단 상의 15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인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글로벌 경력을 가진 성공한 제약업계의 CEO이자 언제나 환자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윤리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지난 15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스페인 출신의 벨렌 가리조의 특별상 수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리조는 “권위 있는 Fundamed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러한 인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환자와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제 업무의 주요 목표이자 지속적 자극제였다”며 “많은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환자 개개인과 의료 전문가 및 사회에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머크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가 만 3세~18세 소아·청소년용으로 식품의약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은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 지난해 12월 성인용 허가를 획득했고 이번에 소아·청소년용까지 접종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스카이셀플루 4가는 올 가을부터 만 3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첫 접종에 들어가게 됐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 세 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3가(價) 백신’에서 진일보한 백신이다. 스카이셀플루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기존 3가 백신을 맞고도 B형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2012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도 4가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4가 백신의 개발에 성공해 금년 첫 접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소아-청소년 허가 추가로 만 3세 이상 전 연령대 접종이 가능해졌다. 세포배양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