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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JW중외메디칼이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인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3에서 ▲생화학진단시약 ▲CHS-I2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총 32개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생화학 진단시약은 지난해 JW중외메디칼이 진단시약사업 분야에 진출한 이후 처음 출시되는 제품으로 총 26개 품목을 공개한다. 함께 전시되는 CHS-I2000 인큐베이터는 10.4인치 대화면 LCD를 탑재해 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하이엔드 제품이다. JW중외메디칼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인큐베이터(보육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JW-T2000수술대 등 국내자체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제품들과 함께 디지털엑스레이장비, 폐활량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JW중외메디칼은 ‘KIMES 2013’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대형병원과 전문병원 등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사전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
JW중외메디칼이 KIMES 2013을 앞두고 매출 1천억원 돌파를 선언했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올해 매출목표를 1,050억원으로 설정하고 KIMES 2013에서 공개되는 △생화학 진단시약 △CHS-i3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신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매출 817억 대비 28.5% 증가한 것으로, JW중외메디칼은 국산 생화학시약 출시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JW중외메디칼은 진단시약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시약 제조기술을 보유한 BCS사(Bio Clinical System)를 지난해 인수 합병했으며, 18일 가산동에 ‘가산 시약센터’ 개소식을 여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원시장에 우수한 품질의 시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또 신형 보육기, LED황달 치료기, 카메라 장착 무영등을 비롯한 전략제품의 핵심 판매 채널인 전문병원과 종합병원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정형외과,
사단법인 한국의료수출협회(회장 이왕준)는 오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F 대연회실에서 제1회 해외의료포럼을 개최한다.제1회 해외의료포럼 안내* 주제 : Past, Ongoing, and Emerging Global Hospital Market* 연사 : 국내외 병원수출 전문가 10여명* 일시 : 2013년 3월 20일(수) 13:30 ~ 18:00* 장소 :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F 대연회실(☎ 02-2124-3482)* 참가비 : 55,000원(VAT 포함), 한국의료수출협회 회원사 무료(계좌) 씨티은행 122-00984-247-01 (사)한국의료수출협회T 02-3143-5004, F 02-785-9664, kmed.hong@gmail.com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상기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상기 Fax 또는 Email로 보내면 보내면 된다. 세금계산서가 필요하면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이메일 주소를 함께 보내면 된다.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팀(신유섭 전임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 논문이 저명한 SCI 저널에 거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논문은 음경의 배면 피부의 괴사로 인해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음경의 파라핀종과 바셀린종에 대한 효과적 치료 방법을 제시했으며,‘음경 파라핀종에서 음경 배면의 피부 괴사를 막기 위한 새로운 수술기법(New Reconstructive Surgery for Penile Paraffinoma to Prevent Necrosis of Ventral Penile Skin)’이라는 논문은 비뇨기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가운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지에 2월 호에 게재됐다.음경의 파라핀종과 바셀린종은 음경의 확대를 통해 성적 불만족을 해결하려는 잘못된 생각으로 비 의료인에 의해 음경내 파라핀이나 바셀린을 주입하여 생기며, 조직의 심한 염증 반응과 조직의 손실, 압박 괴사를 일으킨다. 기존의 수술법들은 괴사된 피부 조직을 제거하고 음낭피부판을 이용하여 음경 배면에 T자 형태의 봉합술을 시행하였으나,T자 형태 봉합 부위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술 후 피부가 괴사되는 합병증이 있었다. 하지만 박교수팀은 T자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이 대체조제 활성화 TF를 운영한다.약사회 2014년 수가협상단(단장 권태정)은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체조제 활성화 T/F를 운영하기로 논의했다.이번 T/F 가동은 조찬휘 당선인이 회무 연속성을 강조하며 2013년 약국수가 계약시 동일성분 저가약 대체조제 청구율을 20배 높이기로 한 현 집행부와 건강보험공단과의 부대합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는 강한 요청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또 최근 일부에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대체조제 무용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수가협상단은 T/F 구성을 위해 수가협상단(권태정, 박규동, 박영달, 이모세)이외에 시도약사회로부터 보험·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추천받기로 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논의구조로 T/F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추후 인선이 마무리되는 데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권태정 수가협상단장은 “대체조제 활성화는 국민들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최우선 과제다. 국민들의 부담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약국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체조제 활성화 T/F는 약국의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또 칼바람이 부는 시기인 요즘. 신체 면역력이 약화되면 감기와 만성피로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생활 속에서 철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같은 날씨에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야 할지 이대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본다.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이라는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면역체계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이는 전쟁과 같다. 먼저 세균전을 보자. 크게 2단계로 나뉘는데, 이를테면 초기 국지전과 본격적인 정규전이다.면역체계 유지는 세균전에서 이겨야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와 제일 먼저 세포 입구에 있는 톨게이트 같은 수용체와 결합한다. 여기서 우리 몸은 미생물과 최초 전투를 벌인다. 척후병이 적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상황이다. 그 결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을 느낀다. 적의 침입을 알리는 신호인 셈이다. 이런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이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원장: 고희곤, www.kamic.co.kr)에 지멘스 헬스케어의 첨단 자기공명영상 장비(MRI) ‘마그네톰 에센자 1.5T’(Magnetom Essenza 1.5T)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최신 영상의학장비를 갖춘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KAMIC)는 영상진단 전공 수의사가 외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및 일반동물병원으로부터 의뢰 받아 검사와 판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는 사람과는 달리 통증을 설명하지 못하는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질환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하여 수의임상분야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에 설치된 첨단 MRI 지멘스 헬스케어의 마그네톰 에센자 1.5T(Magnetom Essenza 1.5T)는 연부조직 사이의 표현력 및 대조도가 높아 뇌, 척수 등의 신경계 진단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짧은 검사 및 마취시간 ▲높은 해상도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촬영 가능 ▲전신척추스캔 가능 ▲골수상 가능 ▲검사 중 심박측정 가능 ▲낮은 체온저하 가능성 등의 장점이 특징적이다. 마그네톰 에센자 1.5
국내 의대교수가 루푸스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자를 세계최초로 발견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 연구진은 다국적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루푸스의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 ‘ICAM1’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는 국제 류마티스 최고 권위지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지난 10월호에 발표함과 동시에 편집자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 루푸스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자기 몸을 스스로 파괴하여 유발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는 피부뿐 아니라 관절, 뇌, 신장, 심장, 폐 등 우리 몸 어느 부위 공격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 일컬어지고 증상도 심해 치료를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루푸스의 발병원인은 환경적이 요인과 함께 다수의 유전자의 변이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발생된다.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달로 상당수의 유전자가 원인 유전자로 규명됐으나 아직도 설명되지 못한 유전인자가 많은 실정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과 미국, 유럽 등에 거주하는 백인종, 흑인종, 히스패닉 인종으로 구성된 1만7481명의 루푸스 환자와 정상대조군의 IC
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5월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탈퇴를 선언한 이후 8개월여 만에 복귀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건정심이 열리기 전인 오후 2시 회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건정심 구조개선에 대한 초석이 마련됐다는 생각에 건정심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협이 건정심 탈퇴시 요구한 사항은 ▲건정심 구조 개선 ▲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일차 의료 활성화 등이었는데 건정심 구조 개선부분은 관련 법 개정안 발의됐고 국회 차원에서도 건정심 구조의 불합리성 공감대 형성돼 개선의 초석 마련됐다고 분석했다.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서는 의·정 협의 과정 중 의료계를 대등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상생하려는 자세 보였고, 심사평가제도 및 실사제도 등 의료제도 중 개선이 필요한 제도가 있다는 것에 공감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일차 의료 활성화는 ‘1차 의료 진료환경 개선 T/F' 구성 운영 등으로 분위기가 조성됐고, 수가 문제 등 일차 의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이에 의협은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입장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건정심 복귀를 결정했고, 몰락하는 1차 의료 되살리기 위해서도 건정심 복귀해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
종병급 이상 의료기관 중에서 국산 의료기기만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1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산 의료기기만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6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행한 보건산업브리프에 따르면 국산만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12.4%, 외산만 사용하는 병원은 62.4%로 나타났다. 국산/외산 모두 사용하는 병원은 25.2%이었다. 이번 의료기관의 국산/외산 장비 사용 현황 분석은 100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중에서 16개 의료장비 전체를 기준으로 분석됐다.의료장비별로 보면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 국산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의 비율은 71.1%(국산만 사용 59.8%)였고, 의료용멸균기 69.0%(26.0%), 의료용원심분리기 68.3%(17.3%)로 나타난 반면, 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의 외산제품만 사용하는 의료기관의 비율은 97.8%에 달했고, 인공호흡기 93.9%, 심장충격기 93.8%였다.국산/외산 제품 모두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의료용원심분리기(51.0%), 환자감시장치(47.0%), 의료용멸균기(43.0%)로 나타났다.공공종합병원과 민간종합병원의 국산/외산 의료장비 사용 현황에서는 19개 공공종합병
원형탈모증 환자 중 전신탈모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환자를 미리 예상해 선제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길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권오상 교수,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연구팀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원형탈모증에서 전신탈모증으로 악화되는 원인 유전자를 발견했다. 아시아인의 전신탈모증 원인 유전자 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팀은 사춘기 이전에 발생한 15명의 소아환자를 포함한 총 20명의 조기 전신탈모증 환자(평균 나이 15세)를 대상으로 말초혈액을 추출한 후 첨단 유전자 분석 기법 중 하나인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법(next-generation sequencing technology)을 이용한 전체 엑솜 분석(Whole exome sequencing, WES)을 했다. 그 후 정상 아시아인의 유전자와 비교 분석한 결과 전신탈모증 발생과 관련이 있는 면역 관련 유전자 6개 (HLA-DRB5, BTNL2, HLA-DMB, HLA-A, PMS2, TLR1)를 발견했다.특히 이 중 HLA-DRB5 유전자와 주조직적합성항원(MHC) 2형 내부에 존재하는 BTNL2 유전자가 전신탈모증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두 유전자는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치주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 식품 ‘T-타이트’를 선보인다.‘T-타이트’는 비타민C, 프로폴리스 추출분말, 옥수수수염 추출분말, 칼슘, 리소짐, 콜라겐 성분 등을 복합 함유해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잇몸이 빨갛게 붓거나 잇몸출혈, 잇몸 통증 등 치주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비타민C는 치아 주위 결합조직의 형성과 기능 유지 및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프로폴리스 추출분말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잇몸 손상을 방지하여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수염 추출분말과 칼슘은 치조골 형성과 치주인대 재생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며 리소짐은 염증 예방과 잇몸 속 염증 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다. 또한 콜라겐은 치주조직의 구성 성분으로 치주인대를 보호한다.치주 질환은 치아 주위 및 잇몸 속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치아 주위 결합조직이 손상되면 치아를 둘러싸는 뼈가 파괴되어 치아가 빠질 수도 있는 질환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사회 추세와 더불어 치주 질환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잇몸 결합조직 형성이 필요한 분들께 ‘T-타이트’를
대한약사회장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회무 인수작업에 들어갔다.제37대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권태정, 이하 인수위)는 16일 오후 2시부터 회무 인수를 위한 업무보고를 받았다.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날 업무보고에서 인수위는 총무팀과 약무팀으로부터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정관 및 총회, 이사회에서 구성한 위원회 및 T/F를 중심으로 ▲업무개요 ▲진행경과 ▲현황 및 문제점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인수위원들은 해당 업무에 대해 그 동안의 관행 등 실무 업무 진행에 있어 필요한 내용에 대해 질의했고, 해당 업무 담당자로부터 질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이날 업무보고에 이에 17일에 진행되는 업무보고에서는 홍보팀과 보험팀, 대외협력팀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권태정 인수위원장은 “신임집행부가 업무를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업무보고를 참고해 약사회무가 회원은 물론 외부 관계기관 등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회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연구팀이 암 발생 제어 물질로 알려진 P53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김호연(교신저자) ․ 박진실(제1저자) 교수팀은 p53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으로 알려진 Th17 세포 및 면역조절T세포의 분화와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p53은 세포의 이상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사멸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p53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분열과 성장 그리고 소멸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비정상적으로 분열만을 반복하여 암세포로 발전 된다고 알려져있다. 성모병원은 그동안 국내에서 간암, 유방암 등 암세포에 정상적인 p53을 주입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연구되어 왔으나 p53이 면역세포에 작용해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p53이 결핍된 동물(쥐)에 관절염을 유발 시키자, 대조군에 비해 관절염 발달이 촉진되었으며, 병인 Th17 세포의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된 것을 관찰했다. 또 관절염이 걸린 동물에 p53을 억제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세포인 Th17
1년 중 가장 추운 1월에 동상 진료인원이 집중발생하고 있어 활동이 많은 10~20대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동상(T33~T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665명에서 2011년 1만8678명으로 5년간 1만4013명이 증가(300.4%)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45.3%.총진료비는 2007년 2억원에서 2011년 11억원으로 5년간 9억원이 증가(467.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58.1%로 나타났다. 동상의 월별 진료인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중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진료인원이 집중(44.6%)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연도별 1월의 평균기온의 변화에 따라 진료인원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동상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44~47%였으며,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53~56%로 여성이 다소 많았으나 차이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상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10대가 23.5%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21.1%로 그 뒤를 이어
김승협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모친 21일 새벽 0시35분 별세.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T. 2072-2011)발인: 24일 07시 모란공원
Q : 감기 앓은 41세 여자 환자로 좌측 갑상선 부위 mild edema및 pain을 주소로 내원했다. 초음파상 부종 및 통증부위와 일치하게 hypoechoic nodule or cyst가 발견되었고, 양쪽 갑상선에서 그보다는 작은 저에코 결절들이 몇개 더 발견되었다.subacute thyroiditis(viral T, painful T.) 같아 일단은, steroid, NSAID, 울드라셋정 등 처방했다.(TFT , ESR, CRP, CBC with diff 등 Lab도 내어 놓았다)1) 향후 치료는 어케 해야 하는지, 2) 그리고 동반된 결절은 나중에 크기가 작아 질지, 3) 향후 통증부위의 결절은 어떻게 치료하며, f/u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4) subacute T.에서도 저렇게 동그란 저에코 병변이 나올 수 있는지(대개 subacute T.에서는 geographic shape의 hypoechoic 병변이 보이는데) 아니면, 기존에 있던 cyst가 infection 되어서 내부에 pus가 들어 있는 것인지,5) 만일, 내부에 pus가 차 있다면 aspiration 해줘야 하는지(예상되는 aspiration 양은 얼마 정도 될런지) 문의 Thyroi
실데나필제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70%를 비아그라(화이자)와 팔팔(한미약품)이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팔팔은 출시직후부터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0월 현재까지 원외처방액이 3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오리지널인 비아그라의 처방액은 제네릭이 출시된 시점부터 급감해 월 10억원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제네릭 시장의 절반을 삼킨 팔팔은 처방액이 5억원대에서 6억원으로, 다시 7억원대로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처방량도 늘고 있다.두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비아그라 39.9%, 팔팔 28.7%로 이들의 합계만 약 70%에 이르며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팔팔의 경우 누적 처방액이 33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매출이 약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여기에 팔팔은 용량(100/50/25mg), 제형(정제/츄정), 포장규격(30T/24T/8T/4T) 등 단기간 내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면서 환자 특성별 맞춤형 처방이 가능토록 해 처방량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누리그라’와 CJ ‘헤라그라’의 10월 누적 원외처방액이 각각 7억원, 4억원대를 기록하며 추격하고 있지만 팔팔과의
9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화상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화상(T20-T26,T31)’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 6천명에서 2011년 47만 3천명으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하였다.남성은 2006년 16만명에서 2011년 19만 2천명으로 연평균 3.7%가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년 20만 6천명에서 2011년 28만 1천명으로 연평균 6.4%가 증가하였다.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가 18.8%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40대 16.9%, 30대 15.4%, 50대 14.5%, 20대 12.5% 순(順)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이 774명, 여성은 1,147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많았다.남성은 9세 이하가 2023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717명)-30대(690명)-20대(675명) 순이었고, 여성에서도 9세 이하가 1832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273명)-40대(1248명)-20대(1089명) 순으로 나타났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생리 전후에 나타나는 요통 등의 통증과 위장장애, 몸이 붓는 부종을 완화시키는 생리통 진통제 ‘펜잘 레이디’를 출시했다. 펜잘 레이디는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제산 기능이 있는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과 이뇨작용을 돕는 파마브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생리 때 겪는 각종 증상을 완화하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생리통, 요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약물 중 상부위장관계 합병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제산제인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성분은 위산을 중화하고 위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파마브롬 성분은 이뇨 작용을 도와 생리시 동반되는 부종을 감소시켜 생리 전후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펜잘 레이디는 위장장애 유발 여부나 카페인 함유 등 성분과 함량을 꼼꼼히 따지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2중정으로 만들어 성분에 따라 색상을 구분했다. 제형의 흰색 부분은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분홍색 부분은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과 파마브롬 성분으로 제조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종근당은 제품 케이스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메다프리마베시의 초상’을 삽입해 명약과 명화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