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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11월 6일(월)~8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21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아뎀 파타푸티언(Ardem Patapoutian) 교수를 비롯해 구글 리코 생명과학 연구소 신시아 케니언(Cynthia Kenyon) 부회장, 솔크 생물학 연구소 토니 헌터(Tony Hunter) 교수, 스탠퍼드대 칼 다이서로스(Karl Deisseroth) 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의 심포지엄 강연이 진행됐다. 또 KSMCB 생명과학자상(수상자 김윤기 교수), KSMCB 여성생명과학자상(수상자 박지영 교수), 마크로젠과학자상(수상자 김태수 교수), Presidential Lecture Award(수상자 서연수 교수) 등 여러 학술상 수상 강연도 진행됐다. 무엇보다 국내외 연구자 3100명 이상이 참가해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게 했다. 참가자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학술적·사회적 교류가 웰컴 리셉션(Welcome Reception)을 비롯해 1084개의 포스터 발표와 139개 부스를 통해 이뤄졌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경연영 교수가 지난 1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종합상황실에서 종합상황실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아응급 상황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연영 교수는 종합상황실 특성상 자주 오는 소아응급 관련 문의내용들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질문인 소아의 발열 증상, 동물 물림 사고, 화상 사고, 잘못된 음식 섭취 또는 이물질 삼킴 사고 등에 대한 모범답안들을 알려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방안들을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소아응급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들을 전문의의 시선으로 친절하게 알려줬는데, 준비된 강연시간이 지났지만, 경연영 교수는 끝까지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한 명씩 성심성의껏 답변한 뒤 강연을 마쳤다.
가톨릭대학교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Hypertension Seoul 2023 및 대한고혈압학회(Korean Society of Hypertension)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지 ‘Clinical Hypertension’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한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JAHA)와 대한신장학회지(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등을 비롯한 국제학술지에 발표함으로써 학회지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임상연구자상, 베스트 E-포스터상, 제4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등을 다수 수상했으며, 대한심초음파학회(학술위원, 교육위원, JCVI 편집위원), 대한심부전학회(기획위원, 홍보위원, 정책위원), 대한고혈압학회(학술위원, 홍보위원, 정책위원),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조사 이상지질혈증분과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16일, ‘서울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아동’이란 돌봄을 받아야 하는 어린 나이에 역으로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을 뜻하는 것으로 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약국에서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족돌봄아동’발굴하기 위한 ‘돌봄약봉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돌봄약봉투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 약 300여개소 약국은 돌봄약봉투의 약포지와 안내지 및 포스터 배포 등을 통해 우리 사회 속 가족돌봄아동의 현실을 전하는 한편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록우산은 약국을 통해 발굴된 만 18세 이하 가족돌봄아동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주거·학습 및 의료 등 경제적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광훈 회장은 “많은 약국에서 조제 및 투약하는 행위를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일본 의료보험・수가체계 현황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현황을 고찰하여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참고가 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연구보고서는 일본의 의료보험제도 및 의료법의 특징과 개정 경위를 파악하고, 진료비 지불체계 및 수가 산정구조, 2022년도 일본 진료수가 개정의 주요 방향 등을 고찰하였으며, 부록으로 2022년도 일본 진료수가집 번역판을 함께 발간하여 일본과 한국의 수가 비교를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보고서는 일본의 의료보험 수가체계와 비교하여 우리나라 건강보험 체계에서 유의미하게 살펴 볼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진료수가 구조 중, 소아 가산의 경우, 일요・공휴일 가산을 기본 수가에 127%, 심야 가산을 241%까지 높게 산정하게 되어 있으며, 의료기관 종별 간 소 개 및 역소개율이 일정 비율 미만인 경우, 허가병상 400병상 이상 규모의 의료기 관은 재진료에 해당하는 ‘외래진료료’를 삭감 적용하도록 하고 있는 점이다. 초・재진료의 경우, 일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1월 16일(목)과 17일(금) 이틀간 4층 도담홀에서 제4회 간호부 신규간호사 돌잔치 ‘Cheer Up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1~12월에 입사한 신규간호사 1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병원 환경 및 업무 적응을 위해 애쓴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수희 간호부장의 축사로 시작된 돌잔치에서는 ‘반짝이는 날들을 응원해’와 ‘나의 1년을 돌아보며’란 주제로 선배 간호사들의 응원 영상과 손편지를 전달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를 다짐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간호사들은 “동기들과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수희 간호부장은 “첫 시작은 서툴고 낯설었지만 지난 1년간의 병원 생활을 잘 이겨내고 진정한 간호사로 거듭난 것을 축하한다”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간호를 통해 병원 발전 뿐 아니라 자부심과 긍지 높은 간호사로 더욱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전문기업인 ㈜뉴라클사이언스(대표이사 성재영)는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성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기업이 일정 등급 (A, BBB) 이상을 받아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는 뉴라클사이언스의 ‘신경세포간의 연접인 시냅스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혁신적인 신경계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개발중인 항체기반 치료제 NS101의 북미 임상1상 결과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력학, 면역원성에 대한 우수한 데이터를 확보했고, 후속 임상시험을 통해 신경계질환의 first-in-class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2023년 1월에 밝힌 바 있다. NS101은 북미 임상1상 진입을 승인받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최초의 신경질환 분야 first-in-class 항체신약 후보물질이다. NS101은 독
HER2 음성 진행성 위암에서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팀은 HER2 음성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키트루다 병용요법 치료를 시행한 결과, 전체 생존기간 12.9개월, 객관적 반응률 51.3%, 반응지속기간 8개월로 기존 치료법과 비교해 효과는 우수하고 사망 위험 또한 22% 낮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IF 54.433) 최신호에 게재됐다. 위암 발병률은 아시아에서 특히 높다. 한국에서는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발병 4위(10.8%)를 기록했으며, 폐암·간암·대장암과 함께 암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암이다. 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서양에서는 아시아에 비해 발병이 적어, 위암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진행성 위암은 HER2 발현에 따라 양성과 음성으로 구분된다. 이중 음성 환자가 약 85%를 차지하는데 대부분 4기 위암으로 1차 치료에서 기존의 독성 항암화학요법을 표준치료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HER2 음성 위암에서 면역항암제의 치료 가능성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가 이상지질혈증과 죽상경화증의 연구와 진료에 도움이 될 웨비나 시리즈인 DAWAS(Dyslipidemia & Atherosclerosis WebinAr Series)를 오픈한다. DAWAS는 월 1회 이상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패널 토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차 DAWAS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김재택 교수(중앙의대 내분비내과)가 좌장으로, 정익모 교수(이화의대 순환기내과)가 ‘Secondary prevention of atherosclerotic CVD through comprehensive cardiac rehabilitation’를 주제로 강사로 나선다. 패널로는 김오연 교수(동아대 식품영양학과)와 이종영 교수(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가 나서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2차 DAWAS는 12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박경우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가 좌장으로, Gemma Figtree 교수(호주 시드니대학교)가 ‘Unravelling atherosclerotic CVD in the absence of standard modifiable risk factors -
*빈소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6층 1호실, *발인 11월 1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및 개인 투자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에스엔케이테라퓨틱스 ▲하플사이언스 ▲지에이치팜 ▲엠디뮨 ▲에이템즈 ▲아울바이오 ▲미림진 ▲세네릭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큐로젠 ▲리퓨어헬스케어 ▲아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13개사에 대한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서 2015년부터 시작한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120개사의 기업설명회 개최를 통해서 자본시장으로부터의 혁신투자재원 조달 및 제약/바이오기업, 벤처, 스타트업 간에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 환경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재천 상근이사는 “2022년 말까지 축적돼 온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재정 여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고 우리나라 대기업 및 중견 제약기업들의 현금성 자산 또한 증가하
대한류마티스학회가 11월 17~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3차 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는 류마티스질환 관련 지식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최신 연구기법, 한국 류마티스학의 미래를 위한 토론, What is New? 등 풍성한 내용들이 준비됐다. 개회식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전재범 회장은 “남한 정 중앙인 대전에서 추계심포지엄을 열게 돼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번 추계심포지엄에서는다양한 주제의 임상을 비롯해 기초 관련 발표들이 있고, 최근 이슈인 의료인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다. 서로의 교류를 위한 만찬과 경품 추첨도 있고 내일(18일)은 환자들과 함께하는 걷기 캠페인까지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신석 이사장은 “지난 7월 7일에 비전 선포식을 했다. 학회의 미션은 최상의 연구, 교육, 진료를 통해 류마티스 질환을 각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었으며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최상‧최적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적으로 진료 질 향상을 선도하는 것을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 “이 미션과 비전을 가장 잘 적용할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1월 15일 영국의 캠브리지대학교(UCAM), 홍콩대학교(HKU), 홍콩경마클럽 자선재단(HKJCCT)과 함께 ‘홍콩경마클럽 세계보건연구소(HKJCGHI)’의 설립을 포함하여 백신 연구와 세계보건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콩경마클럽은 미래 공중보건 지도자와 대학원생들에게 내실있는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특히 팬데믹 가능성이 있는 병원체에 대한 백신 연구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금을 출연하여 HKJCGHI를 지원한다. 설립 파트너들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백신 생산공정과 플랫폼 기술 개발, 역학, 면역학, 보건 경제학, 역량 구축에 특화된 ‘백신 센터’의 설립을 추진한다. HKJCGHI는 지역내 팬데믹 대비 태세와 예방, 전염병 통제를 강화한다는 책무에 따라, 최신의 중개(translational) 백신 기술을 홍콩에 도입하고 홍콩 및 지역내 백신 산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지 비커스탭(George Bickerstaff) IVI 이사장은 “캠브리지대학교, 홍콩대학교, 홍콩경마클럽과 함께 백신 과학 및 교육에 필수적인 새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이하 BSI)로부터 국제 표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이하 ISO)가 지난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법규 리스크의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한다. 해당 인증은 컴플라이언스 경영 평가의 척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ESG 평가 기관에서도 이를 평가 요소로 사용하는 등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세계 최초의 국가 표준 제정기관인 BSI의 한국지사의 심사를 거쳐 ▲회계 및 세무, ▲공정거래, ▲부패방지, ▲자본시장법, ▲수출규제, ▲노동법, ▲IT 컴플라이언스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준법 관리 체계 및 이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을 직
휴젤㈜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7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행복 대상은 대한민국의 현(現)세대와 미래 신(新)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기관‧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전문성 및 역량 ▲성 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행복한 여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서 조직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실제 휴젤은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전 사업장에 여성 휴게실 및 수유실을 운영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성별 구분 없는 육아 휴직,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월 1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에 ‘Family Day’도 실시하고 있다. 평등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됐다.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2회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됐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한국애브비는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된다. 신뢰경영 지수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와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전세계 150개국, 10만 여 기업과 기관 등의 직원 5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공정하고 권위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신뢰경영 지수 설문 결과 여러 범주에 걸쳐 긍정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의미있고 포괄적인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질문에 직원 86%가 그렇다고 답했다. 믿음 범주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에 걸쳐 개최한 ‘제9회 2023 KoNECT 국제 컨퍼런스(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 만족도 조사를 통한 관심 주제(hot topic)의 발표자료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KIC에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 임상 전문가 등 20여 국 1,300명, 364개의 기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프로그램과 연자 구성, 글로벌 트랜드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KIC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8개 기조 강연과 22개 세션을 포함, 총 90여 주제를 다루기 위해 130여 명의 연자가 참여했다. 특히, ▲K-바이오 성공 전략 토크쇼 ▲다이이찌산쿄의 ADC(항체약물접합체)개발 성공 경험 ▲美 FDA 이니셔티브,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와 공동 진행한 ▲차세대 항암제 개발 ▲펜데믹 이후의 임상시험 트랜드 ▲빅데이터와 RWE 활용 ▲임상시험 신기술이 참석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40개 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가 글로벌 제약기업의 제약산업 윤리경영 향상을 위한 ‘2023년 윤리경영 워크샵’을 16, 17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인천 송도에서 오프라인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세션과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샵은 첫날 보건복지부의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 강의로 시작됐으며, 해당 강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김수연 사무관이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와 변경된 보건복지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강한철 변호사가 ‘메디컬과 판촉 활동의 경계: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의 고려사항’ 세션을 통해 메디컬 부서(Medical Affairs)의 활동 범위 확대와 높아진 중요도를 바탕으로 컴플라이언스 이슈의 면밀한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채주엽 변호사가 ‘ESG Compliance in pharmaceutical Industry’를 주제로 제약업계의 ESG 도입 트렌드와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세션을 진행했다. 워크샵 이틀차에는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안효준·이시항 변호사의 ‘보건의료 분야 AI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이해 조기 폐암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폐암의 날’은 폐암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질환과 관련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흉부외과의사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가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한국 로슈 및 로슈 진단은 폐암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폐가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의 ‘폐피 (폐가 건강한 피플)’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비소세포폐암 진단과 종양표지자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들의 폐 건강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폐암 분야의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안진석 교수를 초대해 사내 강연을 진행하여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건강한 폐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8인 1조 풍선을 부는 폐활량 게임을 진행하고, 각자 분 풍선으로 건강한 폐모양의 아트월을 함께 완성하는 재미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직원들의 열렬한
GC셀(대표 제임스박, 이하 지씨셀)은 지씨셀 셀센터(Cell Center)에서 ‘2023년 세계 제대혈의 날(2023 World Cord Blood Day)’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대혈에 대한 제반 지식을 공유하고, 제대혈 보관에 대한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지씨셀은 의료인과 일반 방문객을 초청하여 제대혈 보관 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년 11월 15일은 ‘세계 제대혈의 날(World Cord Blood Day)'로 제대혈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행사는 2017년 미국에서 시작돼, 국내서는 2019년 지씨셀이 제대혈은행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지씨셀은 GC녹십자의 가족사로 2003년 제대혈은행 설립 이후 제대혈과 줄기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NK세포(Natural Killer cell)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의 대량생산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및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대혈 품질검사를 위한 검체 검사시스템과 전국 운송이 가능한 바이오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국내 예비 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