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w해선문발DBㄱ~텔레그램DBnara|-'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Q : 53세 남자 환자이다. 고혈압 환자로 경동맥 초음파 시행 중 갑상선 좌엽 아래쪽에서 1*0.5cm 정도의 종괴가 보이며 안쪽에 여러 형태의 에코가 보이고 있다. A : 고혈압을 가진 53세 남성의 갑상선 초음파 증례로 좌측 갑상선에 낭성 변성을 동반한 등에코성 선종양 결절이 의심된다.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26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 MR 신경영상의학 심포지엄’(Siemens MR Neur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호주에서 조명 받는 해외 신경의학전문연구원들이 방한해 국내 전문의들과 신경영상의학에서 MR의 활용과 미래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연자로 참석한 호주 신경과학 및 정신건강 연구원의 페르난도 칼라만테 박사는 ‘트랙 밀도 영상 - 초고해상도의 확산텐서영상’(TDI : Track Density Imaging – Ultra High Resolution Diffusion Tensor Imaging)을 주제한 세션에서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교차 신경(crossing fiber)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이 가능하며, 초고화질의 신경 경로 영상을 표현함으로써 실제 해부학적 구조물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보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TDI는 기존의 DTI(Diffusion Tensor Image)를 이용해 진행하던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상임대표 안기종)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에서 ‘약사와 환자가 함께 만드는 의약품 안전복용 캠페인’ 협약식을 갖는다.환자의 의약품 안전복용을 위한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약사·국민이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의약품 안전복용 캠페인 전개, 약국의 복약정보 제공 강화 및 환자의 복약순응도 제고, 국민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사업 시행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구성하여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우리 동네 좋은 약국 -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환자가 복용중인 의약품에 대해 약사에게 적극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약사·환자 간 양 방향 소통을 통해 약력관리가 가능한 단골약국 이용을 권장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10월 초 전국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며, 한국환자단체연합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단체 및 회원들에게 홍보에 나선다.또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해 일반인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한편, 현재 16개 시·도약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 대상의 의약품
제5회 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 (5th Seoul Breast Cancer Symposium)이 오는 9월22일(토) 오전 9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치료와 연구에 있어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방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올해는 일본 Osaka 대학의 Shinzaburo Noguchi 교수를 비롯한 캐나다 Toronto 대학의 Pamela Goodwin 교수 등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활동 중인 권위자 6명의 연사를 초청하여 향후 유방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 노동영 교수와 한원식 교수는 향후 유방암 연구를 위해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센터장 한원식)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유방암 치료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점검하고 협력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문의처 : 02) 704 - 8574심포지엄 사전등록 홈페이지 : http://sbcs2
서울성모병원이 새로운 도약에 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1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황태곤 교수(비뇨기과)가 지난 9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성모병원에 따르면 취임 직후 ‘수술 잘하는 병원’, ‘소통 잘하는 병원’ 이라는 경영방침으로 병원을 진두지휘해 온 황 원장은 신장이식 2,000례, 간이식 700례 달성과 102세 국내 최고령 대장암 환자 수술 성공, 국내 최초 복강경 전립선암 수술 500례와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수술 500례 돌파 등 수술분야에 굵직한 기록들을 쌓고 있다.특히, 심평원 주관 3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실적 평가에서 전체 1등급을 받았고 수술적정성 평가에서도 관상동맥 우회술, 식도암, 췌장암 수술 등이 1등급을 받는 등 획기적 임상성과를 보였다.또 ‘소통하는 병원’의 실현을 위해 대규모 Prize day를 열어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 앙케이트’를 실시하는 등 기관 차원의 소통 증진과 고객 만족도 개선활동 모니터링 및 VOC관리를 실시해 부서차원의 소통에 힘쓰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조직몰입도를 제고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외부 고객 만족도의 향상을 꾀해 왔다.최소침습 수술 선점으로 기존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이마트 가양점 3층 문화센터에서 ‘우리 가족 대장 건강, 내가 지킨다 - 변비에서 대장암까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의 개소 2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정성애 교수가 변비, 설사 등 장 건강은 물론 식생활의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까지 평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대장 건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문의전화는 이마트 가양점 문화센터 02-2101-1250 에 할 수 있다.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안병선)와 함께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참여한다. 치매관리법에 의거하여 2007년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진구보건소는 치매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검진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병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2010년 부산진구 서면에 개원한 온 종합병원은 짧은 시간에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치매조기검진사업 참여를 계기로 지역 치매 환자들의 치료는 물론 조기 진단과 전문 치료를 위해 의료진과 장비를 추가하는 등 기존 신경센터(센터장 노순기)를 보다 강화했다. 부산진구보건소의 치매조기 검진사업은 총 3단계로 이뤄져 있다. 만 60세 이상의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산진구보건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 지역의 협약병원인 온 종합병원에 치매진단검사를 의뢰한다. 온 종합병원에서는 치매진단검사를 통해 치매척도검사,
Q : 57세 obese한 여자 환자이다. 복부 초음파상 담낭 옆에 약 4cm 정도의 cystic lesion이 보인다. 간내 담관은 늘어나 보이지는 않고 지방간 소견이 보인다. A : 비만 체형의 57세 여성 초음파 증례로 (1) 지방간 (2) 굴곡 담낭 (3) 미만성 간낭종 소견으로 담관 과오종이 의심된다. 지적한 담낭 옆의 4cm 크기의 cystic lesion은 간낭종이 아니고 굴곡된 담낭으로 생각된다.간에 다수의 간낭종이 보이고 전체적으로 불균질 에코상을 보이며 지방간 소견에 R/O 담관 과오정(Biliary hamartoma) 동반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을 위해 Abdomen CT를 추천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2012년 9월 1일 인사발령. 보직기간 : 2012. 9. 1. ~ 2014. 8. 31. ○ 소아청소년과장 - 소아청소년과 장주영 교수○ 응급의학과장 겸 전인간호병동장 - 응급의학과 신종환 교수○ 중환자진료부장 - 내과 정우영 교수○ 종합건강진단센터장 - 내과 김지원 교수○ 뇌졸중센터장 - 신경과 이용석 교수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순간과 일상의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4회 ‘고맙습니다 -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함께한 이들과의 추억, 병원에서 일어나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 등 의료현장 및 의료진, 환자와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 입선 10명 (10만원),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을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주요 기관 순회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응모 마감일은 10월 7일이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사진 응모작을 씨네21 홈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과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효종)는 오는 9월 7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한장연구학회 제57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Lesson from mortality case’이다. 발표를 원하는 병원은 30일까지 대한장연구학회 홈페이지(www.gu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한장연구학회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 - 시민무료강좌’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하면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Q : 만성적인 피로, 전신이 붓는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한 24세 여자 환자이다.OT/PT 56/67 , amylase 131 이고, 그 밖의 lab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화살표로 표시된 부위의 혈관 이름과 그 주변이 hyperechoic 하게 보이는 것이 임상적 의미가 있는지 문의하고자 한다. A : 24세 여성으로 경도의 SGOT/SGPT (56/67)가 있는 환자의 복부 초음파 상이다.
부산대학교병원의 노사관계가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부산대학교병원 사측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보건의료노조 성명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노무 담당자는 통상적 노조활동에 대한 협조마저 거부하고 있고 노조탄압 전문 노무법인과 함께 병원장이 직접 참석해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또 “노조의 교섭 요구 사실 공고를 지연시키는 가운데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관리자들이 주도하여 신규노조를 설립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보건의료노조는 “이런 가운데 극소수만을 위한 불평등 인사를 초래하여 노-노 갈등만을 부추기는 부산병원과 양산병원의 인사 분리를 검토한다는 소문도 무성하고 단체교섭 역시 이를 부추기기 위해 관리자 주도의 양산부산대병원노동조합과 개별 교섭할 것이라는 풍문도 들린다”며 “최근 부산 - 양산 병원장의 만남은 이를 뒷받침 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따라서 노조는 “우리는 그동안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우선 교섭 거부, 대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의 공적휴가에 비협조, 병원장이 약속한 게시판 미설치 등 사측의 헤아릴 수 없는 통상적 노조활동 협조 거부에도 인내를 계속했다”며 심지어는 “병원장이 비리혐
한국자살예방센터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012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休 & Talk - 생명, 더불어 지킬수록 아름답습니다.”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살에 대한 대중의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 되었으며, 9월 12일(수) 라마다 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연기자 김영철씨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삶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샌드 아티스트 김하준 작가의 “위안을 주는 休”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물해 줄 것이다. 또한, “너무 이른 작별”이라는 주제로 유가족이 겪는 상실감에 대한 강의가 마련되며, 자살예방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는 한편, 자살자의 유가족이 겪는 상실감에 대해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가자가 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강좌를 통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게 된 참가자들은 생명사랑지킴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생명사랑지킴이 홈페이지(www.clv
◈목 차◈CURRENT ISSUE :만성 C형 간염 재발 등 최신 치료 대책•허 정(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IMAGING DIAGNOSIS :간종괴의 초음파 감별 진단 (I)•김일봉(대구시 김일봉내과의원)SPECIAL TOPICS Ⅰ헬리코박터균 치료 '가이드라인'•김나영(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병원 소화기내과)위궤양 및 위암의 감별 진단•김윤재(가천의대 길병원 소화기내과)대장암(Colorectal cancer) 선별검사•이승화(원광의대 산본병원 건강증진센터)SPECIAL TOPICS Ⅱ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관절염의 최신지견•최효진(가천의대 길병원 류머티스내과)외래 차원의 급성 및 만성 두드러기 진료 가이드라인•신미용(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불면증의 임상적 접근•정기영(고려의대 안암병원 신경과)Medical trivia :혈압을 재기까지•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INTERVIEW :"국민과 소통하여 진정성 알리는 노력해야"(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개원의 실익 주는 사업 더욱 활성화"(윤용선 대한의원협회 회장)"국제적 CMO기업으로 거듭 성장할
국립중앙의료원「갤러리 스칸디아」, 13번째 전시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갤러리 스칸디아는 8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비밀공간 - 꿈을꾸다"라는 주제로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되는 작품은 ″비밀공간 - 꿈을꾸다"등 46점의 누드 크로키로 선만을 강조하지 않고 적절한 색채의 조화, 집합 누드의 공간 배열, 꼴라쥬 변주 공간과 시간의 흐름을 재배치하였으며 좌상, 와상, 그리고 입상 등 다채로운 포즈는 작가의 시선 속에서 노련한 손끝으로 재탄생되어 누드 크로키로 꿈의 환타지를 담았다. 한편 최영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를 졸업하였고,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여류화가회, 홍익여성가협회, 상형전, 한빛전 고문, 미목회 고문, I' line, 대한민국회화제 운영위원, 아트피플 운영위원, 유나이티드 운영위원 및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문화센타 출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18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하여, 260여회의 그룹전과 11회의 부스전에도 참가했다.이번 전시기간 내에 얻어진 전시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한다.
병원간호사회에서는 병원간호의 발전을 위해 간호부서장 워크숍을 8월 24일 (금) 11:00 - 16:30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간호부서장 100명 (선착순 마감), 등록비 : 30,000원 *신청방법 : 본회 홈페이지 (www.khna.or.kr)의 지금은 교육중에서 등록 < 프로그램 >*개회사/곽월희 (병원간호사회 회장) 11 : 00 - 11 : 10*보건의료정책 방향/이태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실장) 11 : 10 - 12 : 00 *병원간호사회 사업 소개/송말순 (병원간호사회 제1부회장) 13 : 10 - 13 : 20*워크숍: 병원간호사회 발전방향13 : 30 - 14 : 30 *소통 리더십: 김성형 (한국협상아카데미 대표) 14: 40 - 16 : 30
Q : 41세 남자로 복부초음파 검사시 간 좌엽 부근에 낭성종괴가 관찰되었다.처음 관찰 시에는 낭성종괴가 간의 글리슨막 안쪽에 보여지는 듯하여 origin이 liver라 여겨 hepatic cyst라고 생각하였으나scan angle의 변화를 주어 검사 시 글리슨막의 바깥쪽으로도 보여졌다.호흡의 변화(inspiration, expiration)와 포지션의 변화(supine, Lt decubitus)에따른 낭성종괴의 움직임이 있고 모형도 변형이 있다.일반적인 간낭종 모습이 아닌 낭종막의 형태가 힘이 없어 변하는듯한 모습이었다.lymphangioma도 염두에 둬야 할 듯싶어 낭성종괴 스캔 시 얇은 septation이 관찰되었다(뚜렷히 관찰되지 않고 낭성종괴의 끝에 살짝 관찰되었다가 다시 보면 없어지고 하여 영상에는 없다). A : 내강 확장된 담낭이 낭성 병변으로 추정된다.
박 지 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혈압을 재기까지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한 번쯤은 환자나 보호자 혹은 문병객으로 병원이란 곳을 가게 된다. 찾아가는 병원은 제각각 달라도 환자들은 대개 비슷한 모습으로 누워 있기 마련인데, 하나같이 흰색 침대에 지루한 디자인의 환자복을 입고서 “링게르(Riger)1)”라 불리는 수액을 하나쯤 꽂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 환자는 왜 수액을 종일 달고 있는 거지?” 전공의였던 필자에게 지도교수님께선 종종 물으셨다. 그땐 미처 대답을 드리지 못했지만 사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시간에 맞추어 매번 혈관주사를 맞아야 하는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려고, 아울러 매번 혈관을 찾아서 찔러야 하는 병동 간호사의 노동을 좀 줄여주려고, 환자에게 부족한 영양분이나 수분을 쉼 없이 공급하려고, 유사시에 환자에게 구급약을 빨리 주사하려고, 환자가 너무 나돌아다니지 못하게 하려고, 이도 저도 아니면 환자를 환자답게 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해파리 접촉의 독작용(T63.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341명, 2011년 382명으로 매년 평균 약 360명의 진료인원이 발생했다.총진료비는 2007년 1,471만원에서 2011년 2,107만원으로 매년 평균 약 2,105만원의 총진료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파리 접촉으로 인한 중독 진료인원을 연령별(10세구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20세미만 소아, 청소년의 점유율이 3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해파리 접촉으로 인한 중독 사고로 인한 진료인원의 지역별 현황을 비교해 본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전남, 경남 등 남해안이 2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안과 서해안은 각각 62명, 59명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 발견되는 해파리는 약 20여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대표적인 독성 해파리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유령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입방해파리, 꽃모자해파리, 꽃모자갈퀴손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 등이 있다. 해파리는 수온상승과 해류의 흐름, 바다 속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