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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10월 16일(수) 오후 1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0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AS, 관절염 환자의 운동요법(방수용 물리치료사) ▲골든타임을 잡아라(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강직성 척추염과 치료(관절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과 치료(관절류마티스내과 정상완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건강강좌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질환에 대한 걱정과 고민 그리고 해법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문의 : 02)958–8224~5(관절류마티스내과)
주요 항암제의 유방암 치료 효능이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 2019)에서 발표되고 있다. MSD는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로롤리주맙)의 초기 삼중음성 유방암(TNBC)치료효능을 소개했다.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 콤보는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사용돼 생존율 향상을 기대케 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런효과는 PD-L1 발현률과 상관없이 나타났다.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6 억제제의 호르몬수용체 양성(HR+), 인간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진행성 유방암 치료 효과도 공개됐다. 릴리는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와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이 사망률을 약 35%감소시켰다고 안내했다. 버제니오는 '항암화학요법의 방학기간'도 유의하게 연장했다.노바티스는 키스칼리(리보시클립)와 풀베스트란트가 함께 쓰여 폐경후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키트루다·풀베스트란트 콤보,KEYNOTE-522서 수술전 보조요법 활용 가능성 확인 MSD는 KEYNOTE-522(3상∙무작위배정∙이중맹검) 결과를발표했다. 연구에는 초기 TNBC 환자 1174명이참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의 일부에게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을수술 전 보조요법, 키트루다 단독요법을 수술 후 보조요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성형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에 의한 설문 조사 연구 결과 2017년도에만 약 130만여건의 유방 확대 수술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졌으며, 같은 기관에 의해 실시된 2015년 연구에서 약 4만 8000건의 유방 확대 수술이 국내에서 행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5년부터 유방암 환자를 위한 복원 수술이 급여화 됨에 따라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복원 수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 결과 2015년도에는 1366건에 달했던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복원 수술 건수가 2018년도에는 3703건으로 증가하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성형술/재건술이 증가함에 따라 유방 보형물 관련 부작용 사례 보고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구형 구축이나 파열, 염증 등과 같은 국소적인 부작용 사례뿐 아니라 유방 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reast Implant Associated-Anaplasic Large Cell Lymphoma)이라는 혈액암 사례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한 엘러간사(社)의 리콜 사태와 2019년
서울대병원은 “본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오는 10월 1일, 국립교통재활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서울대병원은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운영 조인을 체결해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5년간 위탁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최초의 국토교통부 설립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경기도 양평에 연면적 42,506㎡, 총 201병상으로 운영되며 의사 15명 등 약 3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외래 환자 37,182명, 입원환자 63,418명, 주간 재활환자 9,263명이 진료를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운영 출범식은 10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8월 말로 32년 6개월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생활을 마감한 김승협 교수가 9월 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7차 세계초음파의학회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WFUMB) 학술대회 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전했다. WFUMB은 세계 6개 지역의 의학초음파 조직을 회원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의학초음파 단체로 93개의 국가별 초음파의학회와 52,000명 이상의 개인이 소속된 단체이다. 이와 같은 WFUMB 구조의 6개 지역 조직 중 하나가 아시아초음파의학회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AFSUMB, 회장 이원재 성균관의대 교수) 이고 93개의 국가별 초음파 조직 중 하나가 대한초음파의학회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이사장 연세의대 정재준교수) 이다. 우리 나라 사람이 WFUMB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1973년 WFUMB 창립 이래 처음이다. 김승협 교수는 “세계 최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 박덕우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권오성 교수팀이 최근 국내 10개 심장센터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급성심근경색 발생 후 기존 항혈전제와 항혈전제 신약을 사용한 환자 800명의 1년간 합병증 발생을 비교한 결과, 신약의 출혈 발생률이 기존 치료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30일 밝혔다. 항혈전제 신약의 용량을 국제적 기준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국내 환자들에서는 출혈과 관련한 합병증이 두 배 이상 높게 발생한다는 것이 이번 대규모 임상연구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심장중재시술분야 학회인 미국 중재시술 학회(TCT학회)에 초청되어 박덕우 교수가 직접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심장 분야 최고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 피인용지수 23.05)’에 게재됐다. 항혈전제 신약은 약제가 개발된 후 지난 2009년 미국, 유럽 등에서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를 시행해 기존 약제보다 뛰어난 유효성 및 안정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초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며 환자들에게 사용되었지만,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덕철)는제5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의사에게 수여되고 있다. 가혁 원장은 가정의들이 접하게 되는 노인의 만성통증 치료를 주제로 한 다양한 논문을 출판했다.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지난 2012년에는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JAMA(미국의사협회지) 5월호에 자주색 집뇨관 증후군(Purple urine bag syndrome)에 대한 논문을 제1저자로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노인요양병원진료지침서(2011년)’,'노인요양원 지침서(2018년)' 등의 출판에 기여했다. 가 원장은2007년부터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에서 각각 주치의와 촉탁 의사로 활동해왔다.대한요양병원협회 학술이사, 대한노인병학회 요양병원협력정책이사, 대한가정의학회 노인의학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학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여러자리에서 노인 의학, 노인 간호에 대한 강의를 펼치는 등 후배 교육활동에도 힘쓰고있다. 시상식은 내달5일 서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7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19년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4개 기술(의과학(1), 의약품(1), 화장품(1), 의료기기(1))에 관한 것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인증기간을 개선 하고자 2017년부터 인증기간을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했으며, 2018년 3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을 3년범위에서 5년범위로 확대 개정했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9년 9월 20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 등 최종구매자들의 보건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병원 지정기관대상으로 2017년 연차평가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품 활용 및 지원현황’을 평가지표로 적용해 우선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치료재료로서 급여 결정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중국 하얼빈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얼빈시제2병원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최초로 진행된 이번 해외 기술수출은 보건복지부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 중한건강의료발전위원회와의 긴밀한 국제의료협력에서부터 시작됐다. 계약의 주요사항은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개소를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 및 전문 컨설팅, 의료진 교육 지원 등이다. 이번 기술수출은 중국 하얼빈시의 글로벌 메디컬시티 조성사업의 첫 해외계약 건으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센터 및 클리닉 단위의 시스템 수출 계약 중 이례적인 규모로 2020년부터 5년간 인건비, 운영·컨설팅비 등을 포함한 예산은 약 20억원 이상이다. 바이오급속교정은 1979년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최초로 개발한 독창적인 치료법으로 기계적 원리를 단순화해 치료 속도를 높이고 건강한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는 일반 교정과 수술 사이의 영역에 해당되는 것으로 최소한의 시술로 환자의 부담을 줄인다. 또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질환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국내 최초로 개소한 치과종합검진센터는 의과계의 ‘건강의학센터’와
한의계가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의견 개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사 위상강화를 이뤄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8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0년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대한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최문석 부회장)’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 및 지부 임원, 한의학회와 여한의사회, 전공의협의회,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 등 직역대표 26명으로 구성된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의권수호와 한의사 회원들의 권익보호, 한의약 발전과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을 위해 한의계 인사와 친한의계 인사들의 정치권 진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향후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보건의료 정책 제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해 한의약 제도개선 정책수립을 유도하고, 회원들이 대한한의사협회가 제시한 정책의 방향과 의도에 근접한 정당 및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택·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함께, 회원들의 해당 정당 책임당원 가입과 후보자에 대한 후원 등과 같은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선기획단은 △대한한의사협회는 편향된 정치성향이 아닌, 정책으
최근 5년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와 수검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수급권자에 대한 일반검진 지원 제도가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일반건강검진 수검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사람은 15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검률 또한 2015년 76.1%, 2016년 77.7%, 2017년 78.5%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7%로 소폭 감소했으나, 수검자 수는 100만명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층과 노년층의 수검률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의 경우 80대 이상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수검자 비율은 42.7%에 불과해 수검률이 가장 높은 10대(92.7%)와의 차이는 무려 50%이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가장 높은 수검률을 보이는 20대(85.5%)와 80대 이상(43.5%) 연령대 간의 차이가 40% 초반대로 줄어들었다. 더욱이 20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2분기 오랜만에 481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 1조 3978억원과 비교하면 9166억원 줄었다. 이를 1분기와 합해보면 2019년 상반기(1~6월) 건강보험은 866억 흑자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조 277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건보공단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2/4분기 건강보험 현금 포괄손익계산서’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건강보험 총 수입은 17조 704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보험료 수입은 15조 4580억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분기 총 수입은 16조 4287억원, 보험료 수입은 14조 1435억원 이었다. 올 2분기 총 지출은 17조 2233억원, 급여비 지출은 16조 7506억원이었다. 지난해 2분기 총 지출은 15조 309억원이었으며, 급여비 지출은 14조 6885억원이었다. 1년새 보험료 수입은 1조 3145억원 늘어났지만 보험급여비 지출이 2조 621억원 더 큰 폭으로 늘었다. 건보공단이 지난 6월 공개한 1분기 자료(3946억원 적자)와 보면 건강보험은 올 상반기 86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상반기 1조 2774억원 흑자
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 2019)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지난 27일(~10월1일) 개막했다. 제출된 초록은 모두 3900여개로지난해보다 큰 규모를 예고했다. 행사 초반 주인공은 면역항암제였다. BMS·오노약품공업은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와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 흑색종 치료 효과를 소개했다. 병용요법은 1차치료에 사용돼 5년생존율 52%를 기록했다. 로슈는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 단독요법의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 효능을 안내했다. 티쎈트릭은PD-L1 발현률이 높은 환자군에서 항암화학요법보다 우수한 생존율을 이끌어냈다. 폴리중합효소(PARP)저해제의난소암1차유지요법 효능에 대한발표도 이어졌다.아스트라제네카·MSD는린파자(올라파립)와 아바스틴(성분명:베바시주맙,제약사:로슈)콤보의효능을 공유했다. GSK는제줄라(니라파립)의 효과를 공개했다. ◇옵디보·여보이 콤보, CheckMate -067서 흑색종5년생존율 '52%' BMS·오노약품공업은 CheckMate-067(3상·이중맹검·무작위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치료경험이 없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 945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314명에게 옵디보·여보이콤보, 316명에게 옵디보 단독요
미충족의료를 해결할 여러 신약들이올 하반기미국에서 허가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자회사 ‘OptumRx’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9년 내 승인될 기대주들을선정했다. 먼저 세엘진의 'Luspatercept'가선택됐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과 베타지중해빈혈(Beta Thalassemia)에 효과가 기대되는 신약이다. 환자의수혈 부담을 덜어줄 유망주다. 비브헬스케어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인 ‘주사형 cabotegravir/rilpivirine’도이름을 올렸다. 1회 투여시 한달간 효과가 지속돼 환자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기대주는 최초의 경구용 GLP-1 유사체 'Rybelsus(성분명: semaglutide,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다. 주사제 '오젬픽(semaglutide, 노보 노디스크,GLP-1유사체)'을 경구용으로 개선한 약물로 최근 허가됐다.제2형 당뇨병 치료의 복약순응도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 받는다. ◇Luspatercept, 2개 임상서 수혈 부담 감소 효과 세엘진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Luspatercept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Luspater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가 2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동산병원 5층 세미나실1에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산병원 성서 개원 이후 정형외과에서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으로, 국내 저명 외부연자를 초청,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 및 술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조철현 정형외과장의 인사말 및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환영사, 손원용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소아&족부 ▲척추 ▲슬관절 ▲고관절 ▲견주관절 ▲외상 등 정형외과 전문 분야별 연자들의 강의로 이어졌다. 조철현 동산병원 정형외과장은 “새 병원에서의 차별화된 환자 중심 최첨단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의료계를 선도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도약을 기념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더 나은 진료를 위해 정형외과 분야가 더욱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 이후 마련된 만찬에서는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시범공연과 르쏠리 앙상블의 성악콘서트도 펼쳐졌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장기이식센터(소장 이종수)가 지난 27일 본관 5층 강당에서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이식 200례, 신장이식 500례 달성을 기념해 조홍래 울산대학교 산학부총장과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이종수 울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 장기이식 및 관련분야 전문의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와 울산지역 장기이식에 대한 최신 연구 및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지역 환자 치료를 위한 울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역할 증대와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는 신장이식, 2부에서는 간이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대병원 신장이식 500례 달성과 관련된 울산의 장기이식 현황에 대해 이종수 장기이식센터장의 발표로 시작이 됐다. 이어 조장희 경북대병원 교수는 투석치료를 하지 않고 이식을 바로 선택하는 선제적 신장이식을 통해 말기신부전 환자들에게 좀 더 많은 이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장벽들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동렬 메리놀병원 과장은 현대 생체 장기공여의 안정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고, 송상헌 부산대병원 교수는 보다 많은 뇌사자 공여 장기이식을
불법 사무장병원, 면대약국의 부당수령 금액이 최근 5년간 2조 5000억원에 육박했지만 징수금액은 1320억원, 징수율은 5.3%에 불과해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는 건보재정 낭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사무장병원의 환수결정금액은 △2015년 3504억 5900만원 △2016년 2591억 6900만원 △2017년 4770억 4600만원 △2018년 3985억 8900만원 △2019년 6월 5796억 5200만원으로 총 2조 649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환수결정금액 중 징수된 금액은 △2015년 235억 2800만원(징수율 6.71%) △2016년 280억 1600만원(징수율 10.81%) △2017년 227억 500만원(징수율 4.76%) △2018년 290억 2000만원(징수율 7.28%) △2019년 6월까지 127억 6400만원(징수율 2.2%)으로 1160억 3300만원(징수율 5.62%)에 불과했다. 또한 불법 면대약국의 경우 환수결정금액은 △2015년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