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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스패셜패키지' 4만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25일 밝혔다. 스패셜 패키지에는 미에로화이바 100ml20병과 ‘리더스 미에로화이바 마스크’1장이 들어있다. 리더스 미에로화이바 마스크는미에로화이바를 파우더 타입으로 변형한 분말 스틱과 붙이는 시트 마스크 두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분말 스틱은 체내 섬유질 공급을 활성화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시트마스크는‘N-Fiber COM5’와 ‘히알루론산’ 성분 함유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식이섬유를 통해 건강과 피부를 한 번에 관리 할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10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내 유방암 환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법의 발전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어 유방암 환자에게는 치료 후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국내 유방암 재발률은 6~20%로 알려진 가운데, 유방암 재발은 대부분 5년 이내 발생하지만, 10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는 후기 재발 가능성도 25%에 달해 유방암의 경우 5년이 지나도 완치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인 ‘유방암 유(乳)비무환’ 건강강좌에서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유방암의 치료와 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유방암의 현황과 수술적 치료(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유방암의 전신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오도훈 교수) ▲암환자의 식생활 관리(영양관리팀 김아람 영양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
경기도의사회가 방문진료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회원 배신회무라며 활성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상임이사회에서 최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방문진료, 왕진 활성화 일방 추진에 대하여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어 24일 상임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대집 집행부는 회원 뜻에 역행하는 방문진료, 왕진 활성화 추진 배신 회무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 지역 회원의 경우 대부분 방문진료에 반대한다고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협 집행부의 방문진료 추진에 대하여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국가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에 의뢰했다. 방문진료 찬반 의견조사를 시행한 바 있고 그 결과 ‘의협의 방문진료 추진은 잘못이다.’라는 의견이 81%, ‘방문진료를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84%, 방문진료 추진 시 ‘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77%가 나왔던 바 있다.”고 했다. “이에 23일 열린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회에서는 회원들 뜻에 반한 의협 집행부의 지속적 방문진료 활성화 일방 추진을 방관할 것이 아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본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는 만성중이염 수술 후유증과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청력개선율을 향상시킨 수술법 ‘확장형 상고실개방술 및 무-외이도절개 접근법(CIA: Canal Incisionless Approach)’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술법은 이비인후과 학술지인 ‘유럽 이비인후과 아카이브(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 7월호에 게재됐다. 중이염은 고막 바로 뒤에 위치한 '중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 100년간 중이염 수술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외이도 피부 절개가 필수였는데, 벌어진 외이도가 회복하기까지 최소 두 달이나 걸렸다. 또 수술 과정에서 절개부위 바로 옆에 위치한 안면신경과 미각신경을 건드려 마비가 올 수도 있었다. 이준호 교수가 개발한 ‘확장형 상고실개방술 및 무-외이도절개 접근법’을 활용하면 외이도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만성중이염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안면신경과 고삭신경이 위치한 곳에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에 수술이 가능한 연결통로를 만들기 때문이다. 덕분에 후유증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수술 과정 중
대원제약은콜대원A의 미국 판매 초도 물량에 대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이달 말부터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콜대원A의 판매에 돌입한다. 초도 물량은 약20만 달러 규모다.미국 내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10월부터는 미국 내 한인 방송을 통해TV광고도 송출한다. 수출에 앞서 대원제약은미국 현지 상황에 맞게 콜대원의 성분 및 제제를 개선했다.올해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고 미국FDA의 국가의약품코드 등재도 마쳤다. 제약사측은 콜대원A를 시작으로 위장약,액상 비타민제,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등을 미국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향후5년 내 미국 시장 연매출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콜대원A는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의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종합감기용, 기침감기용, 코감기용 제품이다. 최태홍 대원제약 사장은 “콜대원A는미국에서 최초의 짜먹는감기약이 될 것“이라며“향후 주요 약국 체인(월그린·CVS)등으로 진출해 미국 전역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일반감기약 시장 규모는 약 90억 달러로 추정된다. 대표 제품은
궤양성대장염(UC), 크론병(CD)등 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세포가 장으로 지속 유입되며 발생한다. 염증세포의 α4β7 인테그린이 장 조직에 분포한 MAdCAM-1과 결합하면서일어나는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치료효과를보인 치료제는 드물었다. TNF-α 억제제의 경우, 치료초기 무반응이 40%에 달하고, 치료 1년 시점 이차반응소실이 20~40%에 이르는 등 미충족의료가 존재했다. 또TNF-α 억제제는 전신 면역 억제 작용 및 기전상 특징으로 기회 감염, 결핵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인테그린제제’인킨텔레스(성분명:베돌리주맙,제약사:다케다)는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α4β7 인테그린와결합, 염증세포가 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기존 약제와는달리 장에서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적고, 장기적인 염증을 차단한다. ◇ 킨텔레스, GEMINI서 기존 치료 실패 환자의 장기 관해 유지 킨텔레스의 효능은 GEMINI 연구에서 증명됐다. GEMINI(3상)는 염증성 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규모 임상연구다. GEMINI I(궤양성대장염), GEMINI II(크론병), 그리고 TNF-
서울대학교병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자회사를 통한 고용이 아닌 직접고용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환자안전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정규직화 이후 예상되는 노조협상에서 신구 노조원 간 동등한 대우 문제는 숙제로 제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이 23일 서울대병원 본관 김종기홀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병원장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데 있어서 자회사로 할 것인가와 직접고용을 할 것인가를 결정함에 있어 3가지를 담보하는 결정을 했다.”라며 “3가지 담보는 국민편익, 당사자 고용 안정화, 유지가능성이었다.”고 언급했다. “정규직화로 당사자 고용 안정은 당연히 담보됐다. 문제는 국민편익과 유지가능성이었다.”라며 “병동청소 수술실청소를 왜 할까? 단순히 환경미화 차원일까? 아니다. 환자안전의 담보이다. 늘 이런 문제는 지속의 문제이다. 청소를 그냥 하는 게 아니고 환자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행위가 돼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새 편익을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형태보다는 직접고용 함으로써 청소‧미화직군이아닌 환자안전 유지직을 만든 것이다. 응급실 등 환자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새로운 직무를 부여했다. 결국 국민에게 새 편익을 제공할 근
편두통 수술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발생가능한 합병증이 일반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이고, 편두통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해서도 약물치료와 비교한 연구결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편두통 수술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3일 신청된 편두통 수술(Migraine Surgery)은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편두통 부위의 일부 근육(눈썹주름 근육, 측두근, 두반극근)을 제거하거나 신경을 이완시켜 편두통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이번 평가는 총 20편의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수행됐으며, 각 수술방법(전두부, 측두부, 후두부 수술)에 따라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소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각 수술부위별로 구분해 평가가 수행됐다. 안전성 평가를 보면 수술부위별로 분석시 전두부위 2편, 측두부위 1편, 후두부위 2편에서 수술부위별로 합병증이 보고 됐다. 전두부위 수술 연구에서는 가려움증(2편) 8.8%, 10.5%, 비대칭적인 이마움직임(1편) 5.3%, 심한 탈모(1편) 1.3%, 혈종(1편) 1.3%이었으며 측두부위 수술 연구(1편)에서는 무감각 5.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오전 입원, 오후 퇴원’ 가능한 낮병동(Day Care Center)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낮병동’은 하룻만에 입·퇴원이 가능한 비교적 간단한 시술 및 수술을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입원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서비스이다. 전남대병원은 23일 병원 3동 7층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간부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낮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병원은 우선 안과·재활의학과·이비인후과·성형외과·비뇨기과 5개과에 15병상을 운영하며, 해당 과와 병상규모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간단한 시술 및 수술을 받기위해 며칠 씩 기다리거나 불가피하게 2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입퇴원 수속 절차도 대폭 간소화 됐다. 이로써 환자에게는 치료 비용 절감과 병원체류시간 감소 효과가 있으며, 병원으로서는 입원적체현상을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병상운영이 가능케 됐다. 하지만 환자는 시술 및 수술 후 의료진의 관찰이 필요한 최소 6시간은 병동에 체류해야 한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낮병동 개소에 따
전남대학교병원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국제 SCI와 SCOPUS급 연구논문 실적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고 23일 전했다. 최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37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전임교원의 2018년 SCI와 SCOPUS급 연구논문 실적 학과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번 분석에서 전남대 의대 전임교원 1인당 논문실적은 0.84건으로 서울대 의대(1.54)·연세대 의대(1.19)·영남대 의대(1.06)·성균관 의대(0.93)에 이어 다섯 번 째를 기록했다. 전임교원 1인당 논문실적은 전체 논문 수를 전임교원 수로 나눈 것으로 교원별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전남대 의대의 경우 전임교원 255명에 전체 논문 수 212.37건으로 전체 논문 수에서는 전국 8위였다.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를 의미하는 SCI와 SCOPUS는 등록여부 자체가 학술지의 평가기준이 되고 있으며, SCI와 SCOPUS급의 논문 수가 국가·대학·기관의 연구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실적이 확인되지 않은 부산대·인하대·제주대는 순위에서 제외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9월 19일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5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의생명융합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과 임상시험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의생명창의연구동 1층 세미나실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김대성 병원장은 병원기반 인체유래물은행의 활용을 통해 병원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심포지엄은 김대성 병원장의 개회사와 김인숙 인체유래물은행장의 개최사로 시작됐다. ‘고퀄리티의 병리 검체 수집 및 향후 양산부산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의 특성화 방향’, ‘인체유래물은행 이용 및 현황’, ‘Translational Lung Cancer Research using Biobank Materials’, ‘개정 생명윤리법에 따른 인체유래물 연구’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후 질의 및 응답은 실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김치대 의생명융합연구소장의 폐회사로 이날 행사를 끝마쳤다.
*빈소 :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5호(062-220-3352)(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588) *발인 : 2019. 9. 25. (수) *연락처 : 이광열 의장(010-3666-0988)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기술수출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바이오시밀러 ‘DA-3880’가 일본에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일본 삼화화학연구소(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SKK는 2015년임상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16년부터 일본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대비 DA-3880의동등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실시했고, 이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9월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다베포에틴 알파 BS주 5㎍ 시린지 「삼화」’외용량 별로 ’10㎍, 15㎍, 20㎍, 30㎍, 40㎍, 60㎍, 120㎍, 180㎍’까지 총 9가지다. 약가취득 후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동아에스티는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그룹 내 바이오시밀러 회사)를 통해 위탁 생산한DA-3880완제품을 SKK에 수출한다.SKK는 일본 내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DA-3880의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암젠(Amgen)과 일본 쿄와 기린(Kyowa Kirin)이 공동 개발
인하대병원은 "본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가 지난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안승익 진료부원장, 이지은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하대병원은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에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지난 1월 선정된 이후(사업수행기간 2019.2.1 ~ 2020.12.31) 지난 5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긴밀한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해온 바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희귀질환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진료체계 구축 및 지역 내 홍보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장은 센터의 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서북부 내의 희귀질환자들의 diagnostic odyssey (진단 방랑 : 희귀질환을 가진 환자가 진단을 받고자 오랫동안 여러 곳의 병원을 돌아다니는 것)를 줄이기 위해 각 임상과 및 지역거점센터, 거점과 거점, 중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 및 에토포시드) 콤보가국내에서 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IMpower133(다기관,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3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이 연구는확장병기 소세포폐암 환자4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티쎈트릭과 카보플라틴 및 에토포시드 병용요법의 효능이 평가됐다. 연구결과, 티쎈트릭콤보의 OS(전체생존기간)중앙값은 12.3개월이었다.사망 위험율(HR)은 대조군 대비3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티쎈트릭병용요법 투여군(201명)의 51.7%는 1년 생존율을 보였다. 티쎈트릭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개별 약제에서 보고된 것과 일관됐다. 소세포폐암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5년 생존율이 비소세포폐암의1/4수준(6.5%)에 불과하다.티쎈트릭병용요법은이런 소세포폐암에서1년 이상의OS를 이끌어내며,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가이드라인에서Category 1로 우선 권고됐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는 “소세포폐암은 환자 수는 적지만, 종양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니즈가 컸던 분야”라며“티쎈트릭 병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보사 미국 3상 임상중단(Clinical Hold)과 관련 추가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받았다고 23일밝혔다. FDA는 지난 5월 3일(한국시간) 인보사미국 3상에 대해 임상중단을 명했다. 임상중단 해지를위해선 인보사 성분에 대한 특성분석, 성분변화 발생경위, 향후조치사항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달 23일 임상중단 해지를 위한 자료를 FDA에 제출했다. 그리고 FDA는 20일코오롱티슈진에 보낸 임상중단유지공문(Continue Clinical Hold Letter)를 통해 인보사제 1액 연골세포(HC)의 특성 분석 자료 보완을 추가 요청했다. 또 인보사 제 2액 형질전환세포(TC)의 gag, pol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및 방사선 조사 전/후의 제 2액 형질전환세포(TC)에 외피 유전자(env gene)를 각각 도입한 후 레트로바이러스 생성 여부에 대한 확인 자료도 보완 요청했다. 코오롱티슈진 측은 “FDA가 요청한 자료들은 향후 실험 등을 통해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임상중단은유지되지만 임상 3상 재개여부 검토과정의 절차로 볼 수 있고, 과거에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해 주는 사안에서 ▲지인을 소개한 기존 환자는 1회라도 대가성 문제로 위법할 수 있으며 ▲면제 또는 할인의 범위가 과도하면 의료시장 질서를 해치는 것으로 위법할 수 있는 것으로 각각 지적됐다.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가 발행하는 9월 뉴스레터에 홍정민 변호사가 ‘환자유인행위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한 유의점’을 기고하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본 뉴스레터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발행된 것으로서,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의 공식적인 견해나 법률의견은 아니라고 공지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5월 30일 검사가 ‘의사인 청구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청구인이 운영하는 의원 1층 엘리베이터 앞 입간판에 지인을 소개시켜 준 기존 환자에게 해당 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비급여진료 혜택을 1회 받는 것만 가능함)을 준다는 포스터를 게시하여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환자를 유인하였다’고 판단하여 청구인에 대하여 한 기소유예처분이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며 이를 취소하는 결정을 한 바 있다. 이에 홍 변호사는 “비급여 진료비를 할인 또는 면제하는 행위는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의료급여법의 규정에 의한 본인부담금을 할
당뇨병 치료제의 최신 임상결과가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9)에서 발표되고 있다.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은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empagliflozin)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소개했다. 자디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의 조절 여부와 무관하게 제2형 당뇨병환자들에게 이런 안전성을 증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SGLT-2억제제 포시가(dapagliflozin)의 치료영역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시가는2형 당뇨병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심부전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 노디스크는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insulin degludec injection)의 안전성을 담은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U300(제품명:투제오, 제약사: 사노피)에 견줘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연구의 1차 유효성평가변수는 만족하지 못했다. 대웅제약은 국산 SGLT-2억제신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DWP16001의 우수한 요당 분비 효능을 포스터 발표했다. ◇ 릴리∙베링거인겔하임 “자디앙심혈관계 안전성,하위군 분석에서도 확인” 릴리∙베링거인겔하임은 EMPA-REGOUTCOME의 사후분석결과를 공개했다. EMPA-REG OUTC
첨단재생바이오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후속 조치로써 ▲혁신기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전략이 필요하고, ▲연구, 산업, 정책 모두 글로벌화가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또한 한국의 Asia Hub 매력도와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언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일 글래드호텔에서 '첨단재생의료(줄기세포 등) -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기술로의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박소라 교수(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가 '첨단재생의료의 현재와 미래-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법 제정 의의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첨단재생바이오법과 관련, 우리나라의 Asia Hub 매력도와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했다. 박 교수는 "최근 일본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의 한국 매력도 평가에서 ▲우수한 의료진이 있어 제품개발과 의료기술과의 연관성이 높고, ▲지리적 매력도에 있어서도 일본, 중국 환자와 기업들의 접근성, 시장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개임상연구에 국가 R&D 지원, ▲세포치료제 상업용 인허가 pathway가 명확하고 협조적인 식약처, ▲임상개발 비용이 저렴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 조석구·임건일 교수팀이 항암·방사선 치료 중 발생하는 점막염을 획기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예방 신약 “LC28-0126 (NecroX-7)”의 전임상 연구 성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LC28-0126 (NecroX-7)는 벤젠고리와 피롤고리가 붙은 인돌(indole)기반의 저분자 합성화합물로서, 점막염의 원인이 되는 손상 연관 분자 패턴인 위험신호단백(high mobility group box 1, HMGB1)과 그들의 수용체 활성화 경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신약이다. 공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제인 5-플루오로우라실(5-FU)에 의한 점막염 동물모델(종양보유)에서 LC28-0126 신약을 예방적으로 투여한 결과 항암치료 효과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구강과 위장관 점막의 손상만을 보호하는 특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항암제인 5-플루오로우라실 이외에 방사선치료에 의한 점막염에서도 기존 약물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점막염은 조혈모세포이식, 대장암, 두경부암,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항암 혹은 방사선 치료 시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세포치사에 의해 구강 또는 소화관을 덮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