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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상돈)는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지난 9월 3일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시험을 통한 의료기기 기반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정보 기술교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4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MOU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등 공동개최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수요기업의 상호연계 ▲의료기기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임상시험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추진 협력 등이다. 이상돈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하여 “본 센터의 사업영역을 경상남도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까지 확장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부터 제품화까지의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기업들이 늘어나게 되고, 특히 임상시험 및 인허가 관련 컨설팅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수혜기업이 늘어남에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본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17년 12월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돼 2018년 3월 7일에 개
심혈관질환을 유발해 최대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혈전의 발생이 허벅지 근육량과 상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허벅지 근육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최대 3배까지 혈전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가 인공슬관절전치환술(무릎인공관절)을 받은 31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5~7일 후 경맥혈전색전증의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인 혈관조영CT를 촬영해 2년간 추가관찰해 임상적, 방사선학적 정맥혈전색전증의 유병율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Low relative muscle volume: Correlation with prevalence of venous thromboembolism following total knee arthroplasty’라는 제목으로 올해 ‘impact factor 3점대’의 SCI저널 “PLOS One”에 개제됐다. 연구는 혈관조영CT 상에서 환자 몸의 근육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해 각각의 환자들의 근육량을 측정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근육량에 따라 3분위로 나눠 각각 환자군들에 대해 분석을 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 나이, 성별, 체
가. 행사명 - 국문 : 제36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의학과 문화의 만남 - 영문 : 36TH KMA Annual Congress : Medicine & Culture나. 기간 : 2019. 11. 1.(금) ~ 11. 3.(일)다. 장소 : DDP 일대(알림1관, 2관, 국제회의장, 디자인나눔관, 어울림광장)라. 주관 : 대한의사협회, 서울특별시의사회마. 주요 행사 1) 학술관 – 개막식, 플래너리 세션(Current Status of Self-Regulation in Korea), KMAC Night 2) 연구관 – International Symposium on Self-Regulation, Revamping Medical Education in Continuum, CME/CPD 관련 워크숍, 감정전문인 인증교육, 의협 의료감정원 개원식 3) 메디컬관 - 의사 체험 및 메디컬 콘텐츠 4) 전시관 – 예술이 된 의학(메디컬 아트 전시), 공모전(사진, 영상) 5) 어울림광장 및 DDP 일대 – 각종 의학의 역사, 체험, 포토존, 국민과 함께 즐기는 의학문화행사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지난 8월 30일 음악철학 도서 ‘음(音)은 사람의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며, 악(樂)은 마음의 움직임이다’(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를 출간했다.”고 4일 전했다. 가정의학과 교수이며 알코올 연구의 권위자인 김종성 교수는 이번 신간에 음악철학 분야의 가장 오래된 동양고전 예기(禮記)의 악기(樂記) 편을 완역하여 수록했다. 40년 전 의과대학에서 록밴드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한 경험과 1565년에 퇴계가 쓴 도산십이곡 가사를 ‘그분들이 가신 길 / The Way They’ve Gone‘ 국민노래로 작곡한 경험 등을 현장감 있게 서술했다. 김 교수는 책을 통해 “음악은 동양철학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마음공부의 한 분야”라며, 본인의 경험을 통해 얻어낸 음악활동의 의미를 “삶에 대한 정성과 열정을 마음에 심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책 표지 QR 코드를 스캔하면 퇴계선생의 노래를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부른 라이브 동영상과 연구실에서 직접 연주한 묵상용 동영상을 연결했다. 이 노래는 여러 매체에 소개된 바 있으며, 최근에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유튜브에 공개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안동도산서원과 대전진잠향교에
의료비 더 낸 요양병원 환자에 6년간 3조원을 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전체 입원환자 수 대비 상한제 환급자수는 5년새 39.6%에서 63.7%로 늘어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로부터 받은 ‘2018 본인부담상한제 수급자의 요양병원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수는 2008년 690개에서 2019년 1558명으로 2.3배가량 증가했고, 같은 기간 병상수는 7만 6608병상에서 30만 1296병상으로 약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요양병원에 입원한 전체 환자 대비 상한제 환급자 수는 63.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상한제 환급자 비율은 39.6%에 불과했으나 2014년 54.5%, 2015년 60.1%, 2016년 64.4%, 2017년 60%, 2018년 63.7%를 기록했다. 최근 6년간 본인부담상한제 수급자 환급에 투입된 건보재정은 6조 8573억원으로, 이 중 45%인 3조 813억원이 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본인부담금 상한제 수급자의 병원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요양병원 환자의 본인부담 환급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오는28일서울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16일까지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다리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돌아오는 6.5km 구간이다. 개인 또는 최대 4명의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추첨으로 선발한다. 신청은동국제약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걷기 행사 이후 ‘패밀리 레크레이션’과 ‘가수 타이거 JK & BIZZY의 신나는 미니 콘서트’,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키즈존 등이 준비돼있다. 특히,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센시아’ 광고 모델 강소라도 참석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는 성인들이 많아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소비자접점 프로그램들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의 필요성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과 모세혈관 투과성을 향상시킨다.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아픈 증상을 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최신 방사선 치료 장비인 ‘트루빔(TrueBeam) STx’를 충청·호남지역 최초로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방사선치료는 말기 암환자의 증상 완화나 수술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한 보조적 역할로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의료장비 기술의 발달로 암수술과 같은 수준으로 치료할 만큼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북대병원이 도입한 트루빔 STx는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을 조사할 때 정상세포에 불필요한 방사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 기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4차원 입체 방사선 치료기다.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현존하는 최강의 장비라 불리는 트루빔 STx는 기존 방사선장비와 비교해 4배 이상 높은 고선량율 출력을 통해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며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케 해 방사선 치료로 인한 환자의 부작용을 최소할 수 있다. 특히나 1mm 이내의 오차로 정상조직 내 방사선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으며 다양한 방사선 에너지를 선택할 수 있어 깊이와 위치의 제약없이 효율적인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트루빔은 또한 방사선 치료의 요소인 영상획득, 환자의 자세보장, 종양의 움직임 및 방사선 전달
정부의 3대 중점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 추진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4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의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공익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이 9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혁신적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헬스 정부 R&D는 2020년 정부예산안 중 바이오헬스 분야 R&D 주요사업 예산에 2019년 0.99조 원 대비 16% 증가한 1.15조 원을 편성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지난 5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연세대 의과대학 송시영 교수와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관련 업계, 협회, 학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1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혁신전략 발표 이후 그간 정부는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통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해 왔다. 앞으로 이 추진위원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
*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5일, *(02)2227-7566
*3일,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9월5일, *(02)2258-5940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소화기내과 김연수, 최윤이 교수팀이 최근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9 Liver week’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Deep learning based prediction model for 5 year risk of non alcoholic liver disease_ nationwide population based study’는 딥러닝을 기반한 것으로, 지방간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김연수 교수는 “이 논문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으로 5년 이내 지방간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가 제1회 UPU(수중사진)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 참여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수중사진가들의 모임 ‘UPU(Ultra Photo of Underwater)’는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충무로 반도빌딩 반도카메라갤러리에서 제1회 UPU 전시회를 개최한다. ‘UPU’는 수중사진계의 대가인 장남원 사진가를 중심으로, 수중사진 활동을 발전시켜나가자는 취지로 2017년 결성된 모임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작가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연을 소재로 사진을 찍어왔다. 10여 년간 새, 바다 등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 4점을 출품했다. 2017년 스쿠버다이버 잡지사에서 주최하는 수중사진 콘테스트에서는 광각부분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제1회 UPU 전시회 개막식은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이 5년째 CIS국가(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에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2015년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환아까지 총 47명의 어린이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올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가 함께 했다. 3일 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해외의료봉사단은 8월 26일에서 8월 2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아심장 전문병원(Center for Perinatology and Pediatric Cardiac Surgery)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8명의 어린이를 치료했다. 이번에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가 환아에 대한 수술비 후원뿐 아니라 지역 봉사에도 참여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4년과 동일하게 금번 의료봉사도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술 전 초음파 검사부터 진단, 수술 준비, 마취 및 수술 과정, 심폐기기 운영, 수술 후 중환자실 케어, 각 케이스에 대한 일일 컨퍼런스 등 치료의 전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치료에 참여한 모든 의료진의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카자흐스탄 측이 자체적으로 수술이 불가능
경북대병원은 “본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가 오는 9월 5일부터 4일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국제두통학회의 교육과정 프로그램에서 ‘편두통의 정신과적 동반이환’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전세계 두통분야 전문가과 수련의 및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일차성 두통으로 가장 흔한 편두통의 정신과적 문제를 다루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파 교수는 현재 대한두통학회 신경정신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내 두통환자의 우울 및 불안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편두통의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다수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하였고 두통분야 SCIE 등재 저널인 ‘두통과 통증(Journal of Headache and Pain (IF 3.918)’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유럽심장학회(ESC) 연례학술대회가프랑스 파리에서막을 올렸다. 5일간(지난달 31일~이달 4일)500여개 세션이 진행되며,3만명이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SC 2019에서는 주요 치료제의 최신 임상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화이자∙BMS는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의 안전성을 후향적 연구를 통해 소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가지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제시했다.SGLT-2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경구용 항혈소판제 브릴린타(티카그렐러)의 임상결과를공유했다. ◇ 화이자·BMS "엘리퀴스, NAXOS서 출혈위험 예방" 화이자∙BMS는 NAXOS 연구결과를공개했다. 이 연구는 프랑스의 국가의료보험정보시스템(SNIIRAM) 데이터베이스를바탕으로 한다.2014년부터2016년까지비판막성 심방세동(NVAF)으로경구용 항응고제(OAC)를 처방받은18세 이상 환자 32만1501명의 자료가 포함됐다.제약사측은각 치료제별 안전성을 비교∙분석했다. 먼저 주요출혈 발생률은 엘리퀴스 처방군에서 가장 낮았다. 위험비(HR)는 비타민 K 길항제(VKA)대비 0.49로 절반 수준이었다. NOAC 계열 치료제인자렐토(성분명:리바록사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와 지난 30일 총액대비 5.65%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성모병원은 양노조(전국의료산업노조, 보건의료노조)와 올해 임금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보건의료노조 지난 6월 1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본 교섭과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0일 임금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 양측은 2019년도 임금교섭에서 총액대비 5.65%를 임금 인상키로 합의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기본급 3.87% 인상 ▲상여금 50% 인상 ▲상여금 50% 통상임금 반영 등이다. 또 교대 근무자 특수근무 수당 신설(0.53%) 등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후생 확대 등의 내용이 합의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병원 내부적으로 전공의문제를 비롯해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조기에 합의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본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인천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인천 중구보건소와 지난 8월 29일 알레르기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중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설문조사 및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보건교사와 학부모에게 통보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로 5년째인 알레르기질환 검진은 지속적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추세 및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중구보건소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미리 찾아내고 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소아기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가 성인기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2019년 임금 총액 대비 11%를 인상키로 노조와 최종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국적으로 보건의료노조 산하기관 임금인상률이 3~5% 내외인 반면, 11% 인상을 결정한 을지대학교병원의 인상률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인상이다. 지난해에도 노사 간 자율교섭을 통해 11.28%를 인상했던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로써 2년 연속 두 자리 수 임금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 을지대학교병원은 또 지역병원 간호 인력난 해소의 일환으로, 간호직종에는 합의한 11%와는 별도로 추가 임금 인상을 계획 중에 있다. 또 교직원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9월말까지 지급하기로 합의한 급여 인상 소급분을 명절수당과 함께 추석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 김하용 원장은 “병원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노사가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수호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은 “본원 정형외과 고태식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에 등재됐다.”고 2일 전했다. 고태식 교수는 척추 분야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골종양 유전체 연구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00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고태식 교수는 정형외과 전문의로서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2017년 5월 의생명정보학 인증의(CPBMI)를 취득하여 현재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된 주제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6편(주저자 3편)의 논문을 게재한바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고용 모범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최근 발간한 ‘2019 장애인고용 사례집’에 공공·민간부문 기관 및 기업으로 전남대병원 등 31곳을 소개했다. 전남대병원은 장애유형별 직무분석을 통해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는 등 숨은 일자리 찾아주기의 노력이 장애인고용 모범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선정 기관 중 전문직 종사자 비중이 높은 보건의료분야에서는 3곳이었으며, 국립대병원은 경상대병원과 2곳 뿐이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트루컴퍼니(True Company)상 수상에 이어 장애인고용 모범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례집은 ▲장애인 적합직무 배치 ▲장애인 중심 채용 전형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장애인 직무 다양성 확보 ▲장애인 전문가 양성 5개 유형으로 분류됐다. 이중 장애인 직무 다양성 확보에 선정된 전남대병원은 사무보조·전산 입력·자재관리·환자 안내·세탁물 관리 등 10개 직무를 개발했다. 아울러 지체·시각·뇌병변·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