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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원주 본원에서 강원도 지역 5개 산업체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주 교육이 마무리 된 8월 23일 팀별 프로젝트 수행 결과 최종 발표회 후 최우수·우수 각 1개 팀에게는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발표주제 및 분석내용은 ‘복강경 수술 중 최소 침습을 위한 단일 포트(single port)의 사용 현황과 시장 확대 전략’이었고,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심사평가원 Open API와 연동한 시각장애인용 앱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내 4개 대학교 학생들(연세대 원주캠퍼스, 강릉원주대, 상지대, 한림대)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 입주하고 있는 5개 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18년 2월 파일럿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 실시해 18개 산업체, 학생 57명이 참여했다. 심평원은 지난 교육 대비 참여 학교를 3개교에서 4개교로, 운영기간을 2주에서 4주로 확대했고, 실제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현장 중심의 실무
한국페링제약(대표 최용범)은 26일종근당(대표 김영주)과야간뇨·야뇨증 치료제‘미니린(성분명: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 바소프레신의 합성 유사제(초산 데스모프레신)다.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 요량을 감소시킨다. 소아(5세이상)의일차성 야뇨증과성인의 야간다뇨 치료에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26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병·의원에서 미니린의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 또 수면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에서 깨는 야간뇨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를 통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밤샘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사는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인식 조사 등을 실시, 야간뇨에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국페링제약 최용범 대표는 “종근당과의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야간뇨 및 야뇨증 치료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야간뇨는 수면장애, 만성피로 등을 유발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질환에 대한 인식은 부족했다”며”우리의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질환 인지도 및 치료 필요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이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 잡기 위한 의료개혁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전체 대의원 184명 중 참석 36명, 위임 58명으로 성원됐다. 대의원들은 ▲의료개혁을 위해 투쟁에 참여한다 ▲대한의사협회 향후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로드맵에 따라 총파업에 참여한다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성전 대의원(서울대병원)은 “전공의 과로와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는 서로 연결돼 있다. 가령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임에도 외래로 오는 감기 환자를 봐야 한다. 1차 의료기관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런 환자들을 차단할 수 있다면 과로 문제가 상당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의쟁투 단체 행동과 관련, 국민 여론의 동의를 얻고 환자 안전이 보장된다면 함께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성전 대의원은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는 과반수가 어떤 형태의 단체행동이든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아젠다 등의 논의가 더 필요하겠지만 전공의들은 의료체계에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5일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제23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 총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20명이 모여 제23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우승에 양주동(양주동내과의원), 메달리스트 곽태훈(창조피부과의원), 준우승 신현종(울산BB성형외과의원), 니어리스트 류삼열(탑흉부외과의원), 롱기스트 손수민(굿모닝병원), 버디상 장호석(울들병원), 파상 신영건(신세계안과의원), 3위 김제원(메디포맨비뇨기과의원), 4위조성원(서울산보람병원), 5위 황대성(중앙병원), 행운상 태순영(나비샘연합의원)회원이 수상하였고, 감투상은 이정호 전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이 참여 회원에게 증정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암세포만 골라 쏘는 최첨단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버사HD/에이펙스(Versa HD/APEX)’를 최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버사HD/에이펙스는 현존하는 방사선 암치료기 중 가장 정밀한 치료가 가능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현재 엠디앤더슨 암센터를 포함한 미국 전역과 유럽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국내 대학병원 중 이 장비를 도입한 곳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포함해 세 곳 뿐이다. 버사HD/에이펙스는 환자마다 다른 종양 모양과 크기에 맞춤형 방사선 조사가 가능한 장치(2.5mm 다엽콜리메이터, APEX)가 내장돼 있다. 또한 360도 회전을 통한 입체 세기조절 회전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선량의 방사선을 매우 세밀한 부위에만 골라 쏘는 게 가능해져 기존 방사선 암치료기와 달리 좁고 세밀한 부위에도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두경부암, 전립선암, 뇌종양, 췌장암 등에 효과적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 장비를 이용해 종양의 위치가 미세하게 변하는 고난이 암치료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폐암, 간암 등은 환자가 숨을 쉴 때마다 미세하게 움직이므로 기존 방사선 암치료기로는 암 부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박진규 이사장이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 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초대 장일태 회장(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후임으로 부회장을 맡고 있던 박진규 이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척추 및 관절질환과 뇌질환 등을 주로 진료하는 신경외과 주축 병원들의 학술단체로 전국에서 약100여개의 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진규 회장(58)은 평택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의 설립자로 신경외과 전문의이며 순천향의대와 포천중문의대 임상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수석 부회장 △대한기능의학회 법제이사 △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경기도의사회 부의장 △지역병원협의회 공동회장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등의 활동을 하며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지난 23일서울 본사에서 대학생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3기’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행 3기는 지난4개월간(5월~8월) 동성제약의 저독성·무취 살충제 ‘동성 비오킬’의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동성 비오킬의 특장점을 SNS에 소개하고, 팀원들과 협력해 브랜드지면 광고를 제작하는 등 팀 미션을 완수했다. 해단식에서는 마지막 8월 미션인 ‘동성 비오킬 홍보영상 제작’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우수한 결과를 보인 최우수 1개조와 우수 2개조, 개인 우수 활동자 5명에게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조로 선정된 ‘#육스타그램’조의황수진 학생은 “동행 3기로 활동하며 평소 궁금했던 제약마케팅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년 기자간담회 때 내년에는 단순한 연수평점 위주의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의료계의 목소리 담아내는 애뉴얼 미팅(Annual Meeting)으로 하고자 한다고 했다. 약속대로 풍성하게 꾸몄다. 어제 오후 메디컬심포지엄과 더불어 의학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늘 메인인 연수교육과 더불어, 특이하게 의과대학생들 진로에 관한 세미나도 별도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이 25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1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4일 저녁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1회 Seoul Medical Symposium과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에는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7차 학술대회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메디컬 메버릭스(Medical Mavericks)진로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메디컬 메버릭스라는 의대생 단체와 공동으로 의대생을 위한 진로세미나 ‘Beyond Medicine’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메디컬 메버릭스와 의대생을 위한 진로세미나를 공동주관했다. 시작은 의협(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의대협(의과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경수)이 “지난 21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이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경우, 신체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해 병변 원위부로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입원 진료분의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총 6개로 △(진료량)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진료과정)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수술 후 출혈/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1등급을 받게 됐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심장질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이종수)가 신장이식 500례를 돌파했다. 지난 98년 신장이식을 처음 시작한 이후 20년 만의 쾌거다.”라고 23일 밝혔다.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7월 16일 말기 신장질환으로 치료 중이던 김 모씨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신장이식 수술 500례의 기록을 달성했다. 외과 박상준 교수의 집도로 이뤄진 이번 수술은 남편에게 아내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로 4시간 여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수술 후 환자는 퇴원하여 외래에서 진료 중이다. 울산대병원은 1998년 50대 남성에게 이식한 첫 번째 수술 성공 이후 지속적으로 수술 건수가 늘어 작년에는 61건으로 한 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도 17건의 성공적인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며 울산 신부전 환자의 생명연장에 큰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까지 생체 이식 263례와 뇌사자 이식 237례 등 총 500례를 시행했다. 특히 2013년에는 전국 최초로 이식한 신장을 다시 재이식 하는 수술에 성공하는 등 혈액형 불일치 등 다장기 이식 등 고난이도 수술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 중이다. 울산대병원은 “신장이식 환자 1년 생존율 100% 5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표순열 위원장)과 22일 신관 15층 세미나실에서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임금협약 협상안의 최종 합의를 위해 시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과 노동조합 표순열 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는 지난 6월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 교섭 4차례와 실무교섭 10차례를 진행한 결과 지난 14일 임금협약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잠정합의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 양측은 2019년도 임금교섭에서 총액대비 5.65%를 임금 인상키로 합의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기본급 3.87% 인상 ▲상여금 50% 인상 ▲상여금 50% 통상임금 반영 등이며, 추가사항으로는 3교대 근무자 특수근무수당 신설(0.53%) 및 진료비 감면범위 확대 등 근무환경개선과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이 합의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양보를 통해 2년 연속 원만한 합의점을 찾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병원 역시 질적 향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8월 23일(금)부터 10월 2일(수)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조산아‧저체중아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10%에서 5%로 낮추고, 정신병원 및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2‧3인실도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과 동일한 본인부담률을 적용하고 있다. 사업장 적용 신고 등 사무를 세무사 등에게 위임한 건강보험 적용 사업장의 사용자는 업무대행기관 신고서를 공단에 제출하는 한편, 계좌 자동이체 외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자도 보험료를 감액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험료 납입고지 시 우편송달 방법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19.4.23. 공포) 시행(‘19.10.24)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은 조산아 및 저체중아*(재태기간 37주 미만 또는 2,500g 이하 등) 외래 진료 시 5세(60개월)까지 본인부담률 5% 적용(안 별표 2 제3호 하목)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 3세까지 본인부담률 10%를 이번에 개정하면 5세까지 본인부담률 5%로 완화하는 것이다. 정신병원 및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2‧3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9월 1일부터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2019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남성생식기 초음파 및 방광 잔뇨량 측정검사 급여화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전립선, 정낭, 음경, 음낭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이 외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고환염, 음낭의 종괴, 외상 등의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9월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전립선·정낭(경직장) 초음파 외래 기준으로 환자 의료비 부담이 보험 적용 전의 평균 5~16만 원에서 보험 적용 후 3분의 1 수준인 2~6만 원으로 경감된다. 전립선·정낭(경직장) 초음파가 전체 남성생식기초음파의 약 85%를 차지한다.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의사의 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된 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보습효과가 강화됐다. 비타민 B5 유도체인판테놀 성분 추가로 피부장벽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실크프로테인과 태반추출물 성분 함유로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실크프로테인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태반추출물은 영양 공급을 도와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리뉴얼 제품은 기존 펌핑 타입에서 튜브타입으로 용기가 변경됐다.세안이나 목욕 후 내용물을 적당량 덜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마일드한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적은 양으로도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자극을 최소화해아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리뉴얼된 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제형으로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로션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융복합 의료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약물과 의료기기가 합쳐진 융복합 제품은 순응도향상에 대한 기대로 시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련 제품 개발이 활발하다. 그러나허가과정의 비효율성은 시장 진출을 늦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정부가 발족한 '융복합혁신제품지원단'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지원단은 제품 허가과정 개선을 계획 중이다. 아주대약학대 김주희 교수는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제5회 헬스케어 정책포럼(히트뉴스∙약사공론 주최)에서 융복합 제품에 관한 전반을 소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융복합 제품은 두 가지 이상 상이한 개념의 의료제품이합쳐진 형태다. 의약품-의료기기, 생물학적제제-의료기기 등의 형태로 구성된다. 미국은 융복합 제품을 ‘combination product’로 정의하고있다. 유럽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경계선에 놓인 제품이라는 뜻의 ‘borderlineproduct’로 명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융복합 제품은 크게 4가지로분류된다”며 “주기능을 의약품이 담당하는 경우와 의료기기가수행하는 경우로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정통적인 약물전달시스템(traditiona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이하 대개협)가 22일 ‘의료계와 소통 없는 가감지급사업 확대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2007년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에 대한 가감지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1월부터는 급성기 뇌졸중(종합병원급 이상),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병원급 이상), 외래약제 3항목(의원급), 혈액투석(의원급 이상)의 총 6항목에 대해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라 상위등급기관 및 질 향상 기관에는 1~5%를 가산지급, 감액기준선 이하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에는 1~5%를 감산 지급하는 본 사업을 시행 중이다. 대개협은 가감지급사업은 진료권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생각이다. 대개협은 “사업의 주체인 심평원에서는 이 제도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의료질 향상을 모도하기 위하 사업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 의료계, 특이 일차의료 현장에서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진료권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불만만이 쌓이고 있었다. 더욱이 최근 들어 심사체계 개편이라는 커다란 변화와 함께 가감지금사업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은 의료계 전체에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2018년도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126만 5921명이 1조7999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42만 원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8월 23일부터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본인부담상한제 개요 및 본인부담상한제 관련 통계) 이 중 본인일부부담금이 2018년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523만 원)을 초과한 20만 7145명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5,832억 원을 이미 지급했다.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상한액 초과 본인일부부담금이 결정된 125만 2603명에 대해서는 8월23일(금)부터총 1조2167억 원을 돌려 줄 예정이다. 2018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와 지급액은 2017년 대비 각각 57만명(82.1%), 4,566억원(34.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액 증가 사유는 소득하위 50% 계층의 본인부담상한액을 연소득의 10% 수준으로 인하(전년대비 27%, 42만 원. 35%, 55만 원)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PBMT&ICBMT 2019’에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 5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1993년 제34차 대한혈액학회 총회에서 ‘한국골수은행’으로 설립이 결정되고 다음해 3월에 창립됐다. 이후 2004년 8월에 지금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 변경됐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첫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은 1996년 7월에 이루어졌다.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웠던 미국으로 입양된 성덕 바우만 씨가 그 주인공으로 당시 육군 병장이었던 서한국 씨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아 무사히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2000년 3월에 100례를 달성, 2003년 9월 500례, 2006년 1월 1000례, 2012년 2월에 3000례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8월에는 5000례를 돌파하였다. 이를 기념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이번 APBMT&ICBMT 2019 학술대회에서 ‘The 5000th Transplantation Anniversary Symposium of KMDP(비혈연간 조혈모세
코오롱생명과학측이 인보사 미국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권위자의 논문을 바탕으로, 인보사의 안전성∙유효성을 주장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2일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 ‘Surgical Technology International‘에 실린 ‘TheSafety and Efficacy of a Novel Cell-Based Gene Therapy for KneeOsteoarthritis’(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논문을 안내했다. 이 논문은 미국 로스만 병원 자바드 파비지(JavadParvizi)박사와레녹스 힐 병원 정형외과마이클 A. 몬트(Michael Albert Mont)박사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인보사 미국 임상에 참여했으며, 정형외과 분야 권위자들이라고 회사측은 안내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논문은 ‘TGF-β1(염증억제인자)을발현하는 형질전환된 인간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제품명: 인보사, 개발명: TG-C)가개발됐고, 이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은 비임상 및 임상 (1상, 2상, 3상) 시험을통해 입증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진은 “인보사 세포 중 하나가 최초 승인됐던 세포가 아닌다른
대웅제약은 특발성폐섬유증 신약 'DWN12088'이 호주 식품의약청(TGA)으로부터 현지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오는 9월부터 DWN12088에대한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해가는 간질성 폐질환 중 하나다.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이다. DWN12088은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 활성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킨다. 폐섬유증의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진 경구용제제다. 전임상에서 기존 약물 대비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다. 1상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이 검증될 예정이다. 앞서DWN12088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PRS저해제DWN12088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착수한다"며 "폐섬유증 외 피부, 신장, 간, 심장 섬유증 등 다양한 섬유질환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희귀질환에 대한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