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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요 제약사의 직원들이 올 상반기 1인당 3억원 이상의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상반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의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당 제약사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3만 3979명이었다. 이에 해당 제약사들의 1인당 매출액은 3억 24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이 2600만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상위 5개사 중에서는 광동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녹십자, 종근당 순으로 1인당 매출액이 높았다. 유한양행은 현재 직원 수가 2123명으로 1인당 매출액은 5억 4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700만원이었다. 직원 수가 특히 많은 편인 녹십자는 2411명이 근무 중으로 1인당 매출액은 3억 67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500만원이었다. 또 2347명이 근무하는 종근당은 1인당 매출액은 3억 56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500만원이었다. 광동제약은 비슷한 규모의 회사 중 상대적으로 직원 수가 1049명으로 적어, 1인당 매출액은 7억 65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5위 규모인 대웅제약은 현재 근무중인 직원이 1777명이었다. 이에 따라 1인당 매출액은 4억 29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선양, 중국 2025년 8월 28일 /PRNewswire/ -- 의료 영상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뉴소프트 메디컬 시스템즈(Neusoft Medical Systems)가 27일 자사의 NeuViz P10 광자 계수 CT(photon-counting CT)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NMP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광자 계수 CT가 승인된 건 NeuViz P10가 처음이다. NeuViz P10는 전 세계 최초로 8cm 검출기를 탑재한 와이드 바디 시스템이다. Neusoft Medical Systems Launches China’s First Photon-Counting CT with NMPA Approval 광자 계수 CT는 차세대&nb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목) 14시에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사용범위 확대)을 의결했다. 의결 결과에 따르면 2025년 9월 1일부터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의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백혈병, 악성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 중 하나인 다발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이전에 사용한 치료제와 재발 여부를 고려헤 투여단계별 치료제를 선택한다. 이번에 사용범위가 확대되는 다발골수종 치료제의 경우 그간 투여단계 1차, 4차 이상에서 급여 적용이 가능했으나, 투여단계 2차 이상에서도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범위를 확대해 치료 보장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다발골수종 환자는 투여단계 2차 이상에서 그간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8320만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확대적용으로 연간 투약비용이 약 416만원(본인부담 5% 적용 시) 수준으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항암제 등 환자에게 꼭 필요한 신규 약제는 급여화하고 기존 약제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목) 14시에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 우선 위원회는 이날 ’26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결정해, 올해보다 0.1%p(전년대비 1.48%)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이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따른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 필요성이 논의됐다. 그러나 고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해 1.48%를 인상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출 효율화를 병행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부담)는 ‘25년 15만 8464원에서 ’26년 16만 699원으로 2235원 인상되며,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25년 8만 8962원에서 ‘26년 9만 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은 지난 2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1차 이대엄마아기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What`s new를 주제로 ▲Updated Clinical Insights from Transferred Obstetric Cases(이경아 이대엄마아기병원 고위험산과센터장) ▲삼태임신의 관리(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질식&복식 융모 검사, 다태아 임신의 선택적 유산(양원규 미래아이산부인과 병원장) ▲AI Tools for Doctors - From SciSpace to Gamma: Practical Skills for Clinicians(이유경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등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Safe mother–safe baby를 주제로 ▲임신 중 태아모니터링의 중요성(김수정 이대엄마아기병원 산부인과 교수) ▲미숙아 및 신생아 질환(손진아 이대엄마아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산후출혈에 대한 효율적 대응(신정란 이대엄마아기병원 고위험산과센터파트장) ▲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2023 비대면진료기술개발(R&D)- 비대면 진료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의 성과물이 오는 8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내과의사회 감염병 및 백신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본 실증사업의 총괄주관기관 책임연구자이자 비대면 진료 시스템 협의체 의장을 맡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조재형)는 28일, “이번 행사에서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비대면 진료 플랫폼 ‘CiNFACT’ 시제품을 선보이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 플랫폼을 실증할 참여 의료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CiNFACT 플랫폼은 단순한 원격진료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감염병 유행 시 환자 관리와 공공의료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통합형 디지털 진료 플랫폼이다. 정부 정책기금으로 개발된 만큼, 기술 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과정이 정부 주도로 관리된다. 이 플랫폼은 ▲환자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감염병 중등도 예측 및 진료 우선순위 지원(CDSS·PDSS) ▲응급 의료자원 상황관리 및 병상 배정 시스템 ▲다기관 통합 운영 체계 등 4대 핵심 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서울바이오허브(단장 김현우)와 함께 ‘2025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정교한 기술 검증부터 시장 진입 지원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했고, 그 결과 키텍바이오(대표 김관묵)와 아토매트릭스(대표 이은호)를 최종 선정했다. 키텍바이오는 독보적인 First-in-class 원천기술인 ‘FLI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FLIC 기술은 항암제 등의 약물을 알부민에 결합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결합 기술로, 알부민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단백질 재조합 기술 대비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특히 항암제 개발에 적용할 경우 암세포가 알부민의 결합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어 FLIC-알부민 결합체의 암세포 흡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아토매트릭스는 막단백질을 포함한 중요 약물 표적에 대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막단백질 약리 신호 예측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기 신약 후보 물질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유명 연예인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제삼자를 통해 대리 수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를 단순히 개인 문제가 아닌 유명인으로서 사회 전체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철저히 다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수면제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을 매니저 등을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대학병원 교수 B씨 또한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존성과 중독성이 높아 대면 진료를 통해 환자 본인에게 직접 처방·교부돼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의료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중대한 사안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새기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문가평가단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며,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 환경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포함한 전문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보다 신중한 제도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해 일부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GLP-1RA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오젬픽)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만성신장병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및 심혈관계 질환 사망 위험 감소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국내 만 3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병신장질환 유병률은 약 4명 중 1명(25.4%)인 것으로 보고됐다. 당뇨병신장질환은 심혈관 질환 이환율 및 사망률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작용하므로, 당뇨병과 합병증 관리는 필수적이다. 이번 승인으로 오젬픽은 ▲제2형 당뇨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단독 또는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투여 ▲제2형 당뇨병과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 성인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 감소 적응증에 이어 국내 출시된 GLP-1RA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중 폭넓은 범위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 혈당 조절은 물론,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 감
현재 정부가 이야기하고 있는 해당 정책들은 명확한 설계도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보다는 의료현장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섣부른 접근이라 판단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역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 인력 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은 이전 정부에서도 수차례 논의된 바 있으나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와 실현 가능성 부족으로 실행되지 못한 정책입니다. 동일한 정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과거 실패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의료계와의 충분한 논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할 것입니다. 제도의 설계 및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지난 정부가 추진하면서 우리 의료시스템의 붕괴를 부른 무분별한 의대증원 정책 추진과 무엇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까? 이러한 정책 추진은 문제 해결은커녕 새로운 갈등만 초래할 것입니다. 이에 협회는 국회 공청회를 통한 객관적 자료와 전문가 의견 수렴, 심포지엄 및 토론회를 통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이른 시간에 진행할 것을 먼저 제안하며, 투명하고 정당한 정책수립과정이 우선임을 다시 한번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대체조제 사후 통보 방식을 기존의 직접 통보(전화, 팩스 등)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시스템을 통한 간접 통보로 변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은 최소한의 환자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으나, 간접 통보는 의사가 대체조제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하게 해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듭니다. 대체조제는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고 의약분업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대체조제는 환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의사의 전문성을 무력화시키는 행위입니다. “대체조제는 의사에게 직접 알려줘야 하는 일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개정안이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의사의 전문성을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판단하며, 다음과 같은 대응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먼저, 회원과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체조제 및 피해사례 신고센터’를 개설하겠습니다. 불법 대체조제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의사의 처방전에 적힌 의약품이 환자 모르게 변경돼 기존약물과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과 관련해, 환자의 건강과 생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9월 1일 자로 제17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한상욱 교수(외과학교실), 제18대 아주대학교병원장에 조재호 교수(정형외과학교실)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외협력실장에 민영기 교수(응급의학교실)를 임명했다.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연임이고, 조재호 아주대학교병원장, 민영기 대외협력실장은 신임이다.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대의대 외과학교실(위장관외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1진료부원장, 기획조정실장,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적으로 현재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회장,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회장,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재호 신임 병원장은 199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2003년부터 아주대의대 정형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적정진료관리실장, 교육수련부장, 교육인재개발부원장, 대외협력실장 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 소아정형외과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이사장을 맡을 예정이다. 민영기 대외협력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과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8월 27일(수) 기증 문화 확산 및 기증 업무 질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뇌사추정자 통보·기증 및 뇌사 관리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바람직한 기증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뇌사추정자 및 인체조직기증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추정자 통보 자동화 체계 구축 ▲ 기증 동의 증가를 위한 연계 조사 참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날 현대병원 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 정태성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협약을 통해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장기기증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복 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양 기관이 협력해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뇌사 장기기증은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숭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석 교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 이의석 교수는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축적하며, 환자 중심의 최적 진료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안면외상, 턱 교정 등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분야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술적 치료와 임상연구를 지속해왔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치과 보건정책 수립과 연구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보건정책의 합리적 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치과 건강보험 제도 발전, 국민 구강보건 서비스 향상, 사회보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제언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학문적·사회적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낸 공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의석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고려대 구로병원과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함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와 연구, 정책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EOS(임직원 설문)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협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 이하 연구회)가 8월 28일(목) ‘2025년도 제2회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의 글로벌 개발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신약조합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마이크로니들규제과학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제제의 해외 규제와 국내외 허가 전략, 비임상시험 전략, 종양미세환경 조절 기술 및 패치형 BCG 결핵백신 등 최신 연구성과, 품질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했으며, 마이크로니들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교육연수원 서경원 부원장과 커서스바이오 Shayan F. Lahiji 기술책임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 마이크로니들 제제의 해외 규제 현황과 표준화의 필요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 마이크로니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의료분쟁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9월 8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분쟁과 관련된 현행 의료사법제도의 전반적인 점검과 비교법적 고찰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입법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국내 및 해외의 법률과 판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의료사고 발생시 환자와 의료인의 권익을 균형 있게 보호하고, 환자의 권리 뿐만 아니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의 공익이라는 측면을 모두 고려한 의료분쟁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공청회는 정부, 의료계, 법조계, 언론, 환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인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전개한다. 주제발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맡아, ‘의료사고 민·형사 소송 전반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을 주제로 각국의 제도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우리 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김강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월 28일(목)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7개를 추가로 선정해 전체 237개 유전질환을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공고했다. 대상 유전질환은 ▲스쿠알렌 합성효소 결핍증 ▲골린증후군 ▲아가미-눈-얼굴 증후군 ▲맥락망막병증을 동반한 소두증 상염색체 열성 ▲제한 피부병증 ▲IPEX 증후군 ▲TERT-연관 선천성 각화이상증이다.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은 환자로부터 검토 요청을 받은 질환에 대해 ▲증상 발병 연령, ▲치명도 및 중증도, ▲치료 및 관리 가능성 등을 전문가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질환은 2025년 6월 15일까지 접수된 질환을 대상으로 검토가 이뤄졌으며, 접수된 질환 중 샤르코-마리-투스병 및 X 염색체 장완의 28부분의 중복 증후군은 기존 검사 가능 유전질환에 포함돼 있어 추가 선정하지 않았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가능 유전질환을 매 분기마다 추가 선정하고 있다. 이는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에서 치명적 유전질환을 가진 아이를 임신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덜고 예비 부모들이 안전한 출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은 9월 1일 오후 15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증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종태 의원이 주최하고 당뇨와건강 환우회(대표 염동식)가 주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당뇨병 유병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당뇨병 교육관리가 시급한 중증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정부의 ‘1형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1형당뇨병 환자와 마찬가지로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며 높은 합병증 위험을 가진 중증의 2형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재택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학계, 의료계, 환자단체, 언론, 정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대한당뇨병학회 김재현 췌도부전당뇨병TF팀장(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중증당뇨병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장석용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작년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주에 따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 효과분석 연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운영하는 중앙손상관리센터(센터장 이성우)가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황성오)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7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현장을 기반으로 한 CPR 교육 확대 및 국민 생명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CPR 시행률을 높이고, 특히 아동·청소년이 CPR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기반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콘텐츠 개발 ▲강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누구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25년 4월 국내 첫 손상관리 전문기관인 중앙손상관리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손상 발생의 위험요인 및 손상 예방·관리 기술 연구 ▲손상과 관련된 정보·통계의 수집·분석 및 제공 ▲손상예방 관련 교육·홍보 ▲손상관리 전문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