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6월 20일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 및 확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시도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운영 성과대회와 2부 확충사업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 운영 성과대회 시상식에서는 운영 우수기관 20개소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0개소)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10개소)을 수여했으며, 이 중 ▲대전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도시지역) ▲강원 홍천군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농어촌지역) ▲부산 부산진구개금2동건강생활지원센터(동단위형) 3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관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동단위형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별도로 평가해, ▲부산 부산진구 개금2동건강생활지원센터 ▲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 이어 ‘건강한 삶, 우리 동네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원리를 누구나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가 성료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8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를 점검 및 보고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국 103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관할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등 사업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시상식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우수기관 20개소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우수기관의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관은 개소해 운영 중인 총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원리인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을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4개 부문에 총 20개소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