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일 한국신생아네트워크(KNN, Korean Neonatal Network) 참여병원 가입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KNN은 신생아 사망 또는 주요 합병증 발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출생 체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웹 기반 네트워크다. 대한신생아학회는 2013년부터 질병관리청(당시 질병관리본부)의 후원으로 KNN 기반 전국 단위 극소저체중출생아 등록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KNN 가입을 통해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위험 요인 규명 및 관리 기술의 표준화, 선진화를 위한 데이터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후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전체 환아 중 1500g 미만 환아 비율은 7.3%(6명)에 달한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분과 이병국 교수와 신정민 교수는 2019년 7월 300g대로 태어난 초미숙아를 1%도 안 되는 생존 가능성을 뚫고 6개월간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퇴원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날 개원 이후 최초로 생후 35일된 소아 심장수술을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유재현 교수(흉부외과)와 세종충남대병원 한우식 교수(흉부외과)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