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코로나19 후유증의 실태와 전망’ 심포지엄 개최 (2/22)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오는 22일 오미크론 대유행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후유증의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를 전망하는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임상 심포지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한 이후, 그동안 클리닉을 찾은 환자들의 임상적 경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후유증의 증상을 분석하고, 치료 경험과 향후 진료방향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지병원 최강원 교수와 경북대 김윤정 교수, 연세대 최준용 교수 등 감염내과 교수, 국립감염병 연구소 장희창 소장 등 감염병 전문가들로부터 롱코비드의 향후 전망과 연구현황 및 과제 등을 알아본다. 작년 4월에 개최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코로나19 후유증 임상 심포지엄’에 이은 시즌 2인 이번 심포지엄은 22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중강당 농천홀에서 현장 진행과 함께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두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의 사회는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이끌어 온 호흡기내과 하은혜 교수가 맡는다. 감염내과 이기덕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제1세션은 ‘명지병원 코로나후유증 클리닉 임상연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