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의학회가 선정한 일반인에게도 유익한 연구결과는?
과민성 방광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약물과 치매 발병 상관관계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동영상의 정확도 정도를 분석한 것을 비롯해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대표적인 논문 6개가 선정됐다. 대한비뇨의학회가 “Enhancing Urology with Expertise, Innovation and Passion”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11월 1~4일 4일간 서울 COEX에서 제75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총 48개국 263명의 외국인이 사전 등록한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총 558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구연 발표 231편 ▲비디오 발표 16편 ▲포스터 발표 202편 등이 발표됐다. 대한비뇨의학회 홍보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접수된 초록 중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초록 6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첫 번째로 국립소록도병원 박지수 교수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함원식 교수 연구팀이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 후 베타-3 작용제 단독요법, 항콜린제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으로 약물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의 치매 발병 위험도를 비교한 연구 논문이 안내됐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대규모 한국인 코호트 연구를 통해 기존 해외 국가들의 코호트 연구들에서 밝혀진 항콜린제와 치매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