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KSSS 2025(The 42nd 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Spine Surgery)’에서 ‘2025 KSSS Research Award’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KSSS Research Award는 척추외과 분야에서 학술 발전을 위한 연구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올해 2025 KSSS Dong-A Research Award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박현진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강민석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수상했다. 공동연구팀은 ‘요부척추관협착증에서 양방향 내시경 유합술과 경추간공 유합술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BELIFS Trial)’를 주제로 한 연구계획을 통해 척추외과 학술분야에서의 선도적 기여가 기대되어 선정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국내 척추외과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척추외과 분야의 학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동아에스티가 29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매출액은 2024년 1분기 1401억원에서 2025년 1분기 1690억원으로 2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1분기 7억원 대비 853.8%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모리티톤이 성장했으며, 자큐보, 타나민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뮬도사, 에코윈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며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2024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했으며 2025년 5월 미국 발매 예정했다. 2024년 12월 유럽 EC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2025년 1월 독일, 3월 영국, 아일랜드에 발매됐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도 순차적으로 발매 예정이다.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도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비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전문의약품 ‘멜라논크림’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분야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높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선정에는 지난 2월 4일부터 17일까지 국내 거주 중인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총 383개 부문, 2415개 브랜드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세부 항목별 설문을 진행하고,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멜라논크림은 최초상기도, 브랜드신뢰도, 브랜드품질, 브랜드충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종합평가지수(MBI) 산출 결과 최고점을 획득하며 기미치료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멜라논크림은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하이드로코르티손’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기미치료제로 피부의 멜라닌 과다침착(갈색반점), 흑피증(기미, 주근깨), 간성반점,
전 세계적으로 비만 유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인구는 2022년 9억 8800만명에서 2035년 19억 1400만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비만 유병률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대한비만학회의 비만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비만 유병률은 2013년 30.6%에서 2022년 38.4%%로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 2022년 절반에 가까운 49.6%가 비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비만치료제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2023년 기준 190억 3700만달러로, 연평균 14.4% 성장해 2028년에는 373억 671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더욱 효과적인 비만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 전통제약사와 바이오벤처들도 다양한 기전을 토대로 비만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비만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개발을 본격화했다. 메타비아는 2030년 미국 시판허가 신청(NDA)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에서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동아에스티에서는 당뇨 및 위장 부문 치료제에서 연구가 활발한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시된 각 제약사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 상위 30위 이내 제약사들 중 29개 제약사의 연구개발비 지출 현황이 나타났다.2024년 주요 제약사 중 가장 매출이 높았던 유한양행은 전년 대비 연구개발비가 가장 크게 증가됐다. 유한양행은 2022년 매출의 10.1%인 1800억원, 2023년 매출의 10.5%인 1944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고 이어 2024년에는 매출의 13%인 2687억원을 ㅈ투자함으로써 전년도 연구개발비의 138.2%를 달성했다. 녹십자는 전년 대비 연구개발비는 89.4%로 줄어들었지만 매출 대비 투자 비율은 적지 않게 나타났다. 2022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2.5%인 2136억원, 2023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2%인 1953억원이었고, 2024년에는 매출의 10.4%인 1746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광동제약은 연구개발비 비중이 1.6%로 낮은 편이었는데, 비용 자체만 따져보아도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줄어들었다. 2022년에는 매출의 1.6%인 13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는다. 전체 어린이 중 약 3%의 어린이들에게 저신장증이 발생하며, 이들 중 20%는 성장호르몬 결핍, 특발성 저신장증, 염색체 이상 등 병적인 저신장증이다. 저신장증 치료를 위해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아에스티는 저신장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해 오고 있다. 2024년까지 1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66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해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신장증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과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뇌에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 Pivotal(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임상 결과 세노바메이트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발작 빈도 감소율 55%, 완전발작소실율 28%를 보이며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한∙중∙일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도 발작 빈도 감소율과 완전발작소실율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 적응증 확대와 소아 및 청소년 대상의 투약 연령 확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되거나 억제되면 신체의 일부나 전체가 의
동아에스티가 2024년 매출이 2023년 대비 5.9% 증가한 6052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23년 대비 0.8% 감소한 325억원에 그쳤는데, 이 실적들에 대해 회사측은 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제품별로 보면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2024년 매출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이 성장과 신규 품목 타나민, 자큐보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의 2024년 매출은 캔박카스 판매 증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로 전년 대비 8.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R&D 투자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0.8% 감소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2024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를 획득해 2025년 5월 미국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24년 12월 유럽 EC 품목허가도 획득했으며 2025년 1월 독일 이뮬도사 발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매 예정이다.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세계 최초의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듀타나 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듀타나 정은 두타스테리드 0.5㎎과 타다라필 5.0㎎의 복합제로 중등도 이상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 1일 1회 1정을 경구 복용하면 된다. 동아에스티의 듀타나 정은 국내 19개 병원에서 48주간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 6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타스테리드 및 타다라필 단일제와 비교한 임상 3상에서 Total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우월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함으로써 소변 배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배뇨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듀타나 정은 세계 최초의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혁신적인 치료제다“며, “듀타나 정을 조속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지난 10월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품목허가에 이어 유럽 EC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203억 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이뮬도사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