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 분야 신규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메디웨일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조기진단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핵심·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전략 과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메디웨일이 주관하는 과제는 ‘개인맞춤형 건성 황반변성 관리를 위한 딥러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플랫폼 상용화 개발’이다.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을 조기에 진단하고 사전 관리하기 위해 망막촬영기 및 AI 진단보조 시스템, 관찰추적 SW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 과제는 오는 2029년까지 총 57억 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메디웨일은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플랫폼 설계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합 개발을 총괄한다. 또한 각 참여기관의 기술을 연계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연구기관으로는 한국전기연구원,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메디웨일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처리 학술대회인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2025)에서 머신러닝 모델 개발 대회를 주최하고, 총 3건의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 이 중 2편은 임상의사가 주저자인 연구만 발표할 수 있는 CLINCCAI(Clinical Translation of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Assisted Intervention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연구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 MICCAI 2025는 전 세계 의료영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표 학술행사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MICCAI에서 메디웨일은 자체 보유한 다기관 망막 데이터를 바탕으로 ‘MUCARD (MULTI CAMERA ROBUST DIAGNOSIS OF FUNDUS DISEASES)’ 대회를 주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제조사의 카메라로 촬영된 망막 이미지 간 품질 및 형식의 차이를 극복하고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이 메디웨일의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카메라 환경에서의 일반화 성능을 실험하게 된다. 메디웨일은 이번 연구 결과
메디웨일(Mediwhale, 대표이사 최태근)의 망막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인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닥터눈 CVD와 펀더스는 향후 3년간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이 기능해졌다. 혁신제품 지정 기간은 2025년 6월 27일부터 2028년 6월 26일까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초기 판로 확보와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정 제품은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공공구매 상담회, 수요기관과의 매칭 프로그램,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 등 전 세계 1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메디웨일이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닥터눈을 활용한 심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망막 AI와 혈액 대사체 (Metabolites) 정보를 결합한 심혈관 질환 예측 정확도 평가 ▲망막 AI를 활용한 당뇨병 환자의 만성콩팥병 위험 예측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망막 AI와 혈액 대사체 정보를 결합한 심혈관 질환 예측 정확도 평가'는 전체 초록 중 15% 미만만이 선정되는 구두 발표에 채택되며 학술적 가치와 혁신성을 공인받았다. 구두 발표로 선정된 본 연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인공지능인 닥터눈 CVD와 통합 코호트 방정식(Pooled Cohort Equations, PCE)에 각각 혈액 대사체 정보를 추가로 결합해 두 모델의 예측 성능 향상 정도를 비교한 것이다. 통합 코호트 방정식은 연령,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등을 기반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계산하는 10년 심혈관위험계산기로 현재 표준진료로 사용된다. 혈액 대사체 정보(대사체학)는 혈액 속 당, 지질, 아미노산 등 소분자 물질을 분석해 개인의 생리적 상태와 질병 위험을 보다
메디웨일이 망막 영상과 임상 데이터를 결합해 심혈관 질환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 및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닥터눈 CVD는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현재 심장내과에서 가장 정확한 예측 검사로 평가받는 심장 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지수와 유사한 수준의 예측 성능을 보인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US 12254985)는 망막 영상뿐만 아니라 혈압, 지질 수치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향상된 정확도를 제공하며, 닥터눈 CVD가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웨일은 이번 특허를 포함해 망막 영상을 활용한 질환 예측 기술과 관련하여 총 6건(특허번호- US 12254985, US 10580530, US 11276497, US 11790645, US 11164313, US 11869184)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특허들은 국내 주요 특허 평가 기관인 키워트와 위즈덤에서 A+ 및 A0 등급 평가를 받으며 기술성 및 권리성에 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가 이탈리아 의료법인 네프로센터(NefroCenter)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Rome American Hospital)에 도입됐다. 닥터눈 CVD는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현재 심장내과에서 가장 정확한 예측 검사로 평가받는 심장 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지수와 유사한 예측 성능을 보인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판독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혼탁과 같은 안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자동 검출한다. 네프로센터는 대사질환 및 신장질환 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둔 의료 그룹이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100여 개의 병원을 운영하며 매년 6만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에게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네프로센터 산하의 로마 아메리칸 병원은 160병상과 300명 이상의 전문의가 함께하는 종합병원으로 최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각 치료 단계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이탈리아 의료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혈관·대사질환 예방이 의료 현장에서
메디웨일이 망막 이미지에서 측정한 생체 나이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임상 및 실험 안과학(Clinical & Experimental Ophthalmology) 학술지에 게재됐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 진단이 어렵고 상당수의 환자가 병이 진행된 후에야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질병이다. 이번 연구는 메디웨일이 개발한 망막 기반의 질환 예측 AI를 활용해 망막에서 생체 나이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폐 질환 병력이 없는 45,438명의 망막 이미지에서 생체 나이를 측정한 후, 이를 평균 7년 동안 추적 관찰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생체 나이가 높을수록 만성 폐쇄성 폐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유의미한 연관성을 확인했다. 특히 폐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흡연을 제외한 상황에서도 고위험군은 저위험군대비 질환 발생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형택 메디웨일 최고의학책임자는 “망막은 전신 건강을 반영하는 중요한 창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망막으로
메디웨일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서 영국 파트너 웰벡 헬스 파트너스(Welbeck Health Partners)를 통해 망막기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AI 기술을 2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닥터눈 CVD는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현재 심장내과에서 가장 정확한 예측 검사로 평가받는 심장 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지수와 유사한 예측 성능을 보인다. 웰벡 헬스 파트너스는 2019년에 설립된 영국의 의료 네트워크로, 런던 최대 규모의 전문 프리미엄 의료시설인 원웰벡(Onewelbeck)을 보유하고 있다. 원웰벡은 300명 이상의 전문의가 소속되어 있으며, 16개 진료과를 기반으로 진단, 치료, 최소 침습 수술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발표는 웰벡 헬스 파트너스를 통해 영국 헬스테크 산업협회(Association of British HealthTech Industry, ABHI) 부스에서 진행되며, 메디웨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망막기반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AI기술이 적용된 닥터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CB Insights)가 발표한 ‘2024 디지털 헬스 50(Digital Health 50)’에 선정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B인사이트는 매년 10,000개 이상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분석하여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50곳을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상업화 가능성, 시장 성장 잠재력, 기술 혁신성, 비즈니스 모델, 투자 유치 현황, 특허 보유,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B인사이트의 헬스케어 애널리스트 암릿 판자비는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AI를 헬스케어에 성공적으로 도입해 진단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이 기업들은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환자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헬스 50 선정과 함께, CB인사이트가 앞서 발표한 ‘2025년 기술 트렌드 보고서’에서도 메디웨일을 주목했다. 보고서에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과 환자 중심의 질병 예방을 목표로 상업화를 본격화하는 기업으로 메디웨일을 지목하며, 헬스케어 주요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핵심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GluCare)와 닥터눈 CVD(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예측 AI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에는 ▲닥터눈 CVD 공급 ▲아랍에미레이트(UAE) 시장 진출 협력 ▲닥터눈 CKD(망막기반의 만성콩팥병 예측 AI 소프트웨어) 유효성 검증 연구가 포함된다. 글루케어는 2019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설립된 당뇨병 관리 클리닉으로, 연간 2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당뇨병학회를 포함한 세계적 학회와 저널에 연구 결과를 발표해왔다. 닥터눈 CVD는 망막 이미지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현존하는 가장 정확한 심혈관 질환 예측 검사로 알려진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글루케어는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루케어 관계자는 “직접 닥터눈 CVD를 경험한 결과, 기존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를 수행하면서도 더 빠르고 안전했다”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