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 ‘베리큐어 스카 겔 엠디’
메디포는 새로운 흉터 치료제 ‘베리큐어 스카 겔 엠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리큐어 스카 겔 엠디’는 손으로 바를 필요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한 애플리케이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주성분으로 다이메티콘, 비사보롤, 스쿠알란을 포함하고 있다. 다이메티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성분으로, 다른 실리콘과는 달리 공기 투과성 장벽을 형성해 산소 투과도를 높여준다. 또한 미생물 침입을 방지해 과도한 콜라겐 형성을 억제하며, 밀폐효과를 통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비사보롤은 흉터 부위의 염증 반응 및 콜라겐 리모델링에 의한 가려움증을 예방해주며, 통증 관련 TRPV1과 결합해 가려움증 신호 전달을 감소시키고, 흉터 부위의 멜라닌 색소 합성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방지한다. 스쿠알란은 손상된 피부에 천연 보호막을 형성해 습윤 환경을 제공하며, 지질 보호 및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적이다. ‘베리큐어 스카 겔 엠디’는 사용 후 매트한 느낌을 줘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베리큐어’는 손상된 피부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메디포의 메디칼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