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이 당뇨병과 만성콩팥병의 상호 연관성 및 조기 관리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당뇨병-만성콩팥병 인식 및 조기 관리 실태 조사‘ 인포그래픽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하는 ‘당장(糖-腸)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심장-신장-대사질환(Cardio-Renal-Metabolic, CRM) 간의 연관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만성콩팥병 연관 질환 및 조기 검사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확인하고자 시행됐다. 조사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만 20~69세 일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1명(33.7%)은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은 당뇨병(77.4%)과 고혈압(85.3%)이 각각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 질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의 절반이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절반 이상(51.4%)이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 개선의 시급성이 드러났다. 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4일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이하 IPF)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IPF 환자와 보호자가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국내 치료 환경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IPF 환자만을 조명한 심층 연구가 부족했던 점과 보호자가 겪는 질환 부담을 다루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현실을 고려해 IPF 환자와 보호자의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좌장을 맡은 한국혈액암협회(KBDCA) 박정숙 사무국장을 포함해 실제 IPF 환자 및 보호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박정숙 사무국장이 ‘한국 IPF 환자의 삶’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간 협회에서 폐섬유증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들과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IPF 진단이 수년간 지연됐던 환자 사례와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여러 고충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 외에도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생활적 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상을 체험하는 몰입형 프로그램 ‘하루에 담긴 환자의 삶(A Life in a Day)’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루에 담긴 환자의 삶(A Life in a Day)’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매년 전 세계 지사에서 동시 진행하는 글로벌 사내 프로그램으로, 하루 동안 환자의 삶을 체험하며 환자의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환자 중심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24시간 동안 모바일 앱과 질환 시뮬레이션 키트를 활용해 각 상황별 알림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환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과 제약을 직접 체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는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8명이 폐암 환자 체험에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모바일 앱의 안내에 따라 ▲호흡곤란 체험, ▲혈담 표현, ▲신체적 불편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먼저, 빨대를 이용해 제한된 호흡 상태를 재현하며 폐기능 저하로 인한 답답함과 피로감을 경험했으며, 기침 시 발생하는 혈담을 거즈로 표현해 환자가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간접적으로 체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 산하 Rare Dreamz(전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대상으로 정서적 웰빙을 지원하는 ‘비 이펙트(B-EFFECT)’ 캠페인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B-EFFECT’는 베링거인겔하임이 글로벌 비영리단체 아쇼카(Ashoka)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해마다 국가별로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한국에서는 ‘정신건강’을 주제로 삼았다. 이번 활동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및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회복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Rare Dreamz 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Rare Dreamz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및 형제·자매로 구성돼 있으며, 창의적 예술 활동을 통해 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결을 통한 치유(Healing through connection)’를 테마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보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신소영 부사장이 ‘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0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전용해제 메탈라제주사25mg(성분명 테넥테플라제)가 성인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에 대해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로 적응증을 확대한 이후 20여년만에 메탈라제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로 승인을 받으며 국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메탈라제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기존 표준 치료 옵션인 액티라제의 주성분 ‘알테플라제‘의 단백질 구조에서 3곳을 교체한 ‘테넥테플라제‘를 주성분으로 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다. 뇌졸중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피가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뉘며, 국내 환자 수는 2020년 60만 7862명에서 2024년 65만 3275명으로 4년새 7.5% 증가했다. 대한뇌졸중학회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체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증상 발생 3.5시간 이내 병원을 찾는 환자는 전체의 26.2% 수준에 불과해 정맥 내 혈전용해술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 2022년 기준 국내 허혈성 뇌졸중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사단법인 무의와 함께 진행하는 ‘무빙 포워드(Moving Forward)’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추진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인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 Sustainable Development for Generations)’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빙 포워드 캠페인은 ‘모두의 삶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 아래 노약자, 장애인, 유아동 및 반려동물 동반으로 사회시설 이용과 접근에 제약을 받는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활동은 지난 4월 사단법인 무의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업무 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대법원이 장애인의 접근권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처음 인정한 이후, 글로벌 제약사가 국내에서 추진한 최초의 교통약자 지원 사업이자 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와 지속성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캠페인에 참여한 20명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휠체어 체험 및 인식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달부터 자디앙이 2형당뇨, 만성심부전에 이어 만성 콩팥병까지 3개 적응증에서 급여혜택을 적용받게됐다. 이로써 자디앙은 심장-신장-대사질환 통합 관리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2일 콘래드 서울에서 SGLT-2억제제 자디앙정 10mg(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만성콩팥병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해 자디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여 확대를 통해 기대되는 임상적·보건의료적 가치와더불어, 심장-신장-대사질환통합 관리 전략에서 자디앙의 역할이 공유됐다.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만성콩팥병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 EMPA-KIDNEY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자디앙의 임상적 가치와 보험 급여 이후의 시장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정표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전 세계 성인 약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세계에서세 번째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사망 원인으로, 심각한 보건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질환”이라며, “만성콩팥병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당뇨병으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장-신장-대사시스템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26일, 9월 ‘폐섬유증 인식의 달‘을 맞아 간질성 폐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IMPACT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은 미국 폐섬유증 재단(Pulmonary Fibrosis Foundation, PFF)이 제정한 폐섬유증 인식의 달이다. 폐섬유증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제정됐으며, 매년 폐섬유증 환자들의 삶을 지지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IMPACT(I’m a Patient Advocate Communicating for Transformation)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목표인 ‘다음 세대를 위한 삶의 변화(Transforming Lives for Generations)’ 아래, 질병의 치료를 넘어 환자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며 사회적 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옹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환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수의 간질성 폐질환 환자 및 환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주변의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이 최근 한 달간 진행한 ‘구충제 기부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반려묘의 건강 증진과 기생충 예방에 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기부 챌린지에는 약500명 이상의 반려묘 보호자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약 600회분의 고양이용 종합 내·외부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가 유기묘 보호소에 전달됐다. 기부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고, 좋아요 및 친구 소환을 완료하면 고양이용 종합 구충제 1회분이 기부되는 형태로, 댓글을 통해 보호소 고양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구충제 기부 챌린지를 통해 총 500회분의 고양이용 종합 구충제가 적립됐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100회분을 추가로 더해 총 600회분의 넥스가드 캣 콤보가 지역 유기묘 보호소 3곳 (△ 나비야사랑해 보호소, △ 야옹아안녕 보호소, △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됐다. 기부된 내·외부구충제는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기묘들의 정기적인 기생충 예방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SGLT2억제제 자디앙정 10밀리그램(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성인 만성콩팥병(CKD)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자디앙은 ▲ACE(Angiotensin-converting-enzym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Angiotensin) Ⅱ 수용체 차단제를 최대 내약 용량으로 4주 이상 안정적으로 투여 중인 경우, ▲사구체 여과율(eGFR)이 20-75ml/min/1.73m2인 경우, ▲ 요시험지봉 검사가 양성(1+ 이상)이거나 요알부민/크레아티닌비(uACR)가 200mg/g 이상인 경우를 모두 만족하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적용된다. 이로써 자디앙은 2형당뇨병, 만성심부전, 만성콩팥병 적응증 모두에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되면서, 심장·신장·대사질환(CRM)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전략의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급여 적용은 만성콩팥병 치료 영역에서 대규모이자 폭넓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SGLT2억제제 연구인 EMPA-KIDNEY 3상 임상연구 결과에 기반한다. 해당 연구는 2형당뇨병 동반 및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