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한국 간호 100년, 간호법으로 새 지평 열다’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10월 21∼23일 열린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기념 사진전 개막식이 10월 21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사진전은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마무리하고, 간호법 제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지켜온 백년헌신에 대해 간호사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호사진전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주최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 및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간호사진전은 ▲한국 간호 문을 열다: 여성 차별을 뛰어넘어 전문직으로 ▲간호백년 위대한 여정: 국민건강 향해 내닫다 ▲천사에서 전사로: 국난 극복과 함께하다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 ▲K-널싱: 글로벌 간호 이끌다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총 61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간호법 세션’에서는 제17대·20대·21대·22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며, 2005년 국회 입법으로 시도된 후 19년 만에 결실을 맺은 간호법의 여정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제22대 국회에서 여야와 정부가 함께 간호법안을 발의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4월 11일에서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활동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만난 생명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 약 50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활동 분야인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 실향민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로 약 1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국내 대중에 알려진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상영 및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후원 부스도 운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돕기 위해 개인 후원자 비율을 높게 유지하고자 노력해왔다. 2021년 기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사진전 ‘MORE THAN A PICTURE (모어댄어픽처)’를 개최한다. 대중에 무료로 공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맵스 이미지(MAPS IMAGES) 소속 도미닉 나흐르, 알레산드로 펜소, 존 빈크 등 8인의 보도사진 작가가 각각 남수단, 지중해, 온두라스 등 8개 지역에서 포착한 사진 3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11월 5일(토)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과 이효민 구호활동가가 스페셜 토크에 참여해 ‘증언 활동’이 갖는 의미에 대해 되짚어본다. 스페셜 토크는 오후 12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말 오후에는 구호활동가가 직접 들려주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배우 유해진의 목소리를 담은 오디오 가이드도 특별 공개된다. 특히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세계적인 보도사진 작가가 촬영한 대표 작품 8개에 대한 기부 옥션이 진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약 한달 간 로비에서 ‘결국은, 사람’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12년간 의학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사진으로 정리해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폴더에 저장된 사진 7만여 장과 직원들이 소장해둔 사진 중 선별해 약 300여 장을 전시했다. 사진전에는 개원 초기 직원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 체육대회나 행사에서의 기쁨과 아쉬움을 담은 생생한 얼굴들, 의료기기와 가구 등이 들어오기 전의 빈 병원, 부산에서 보기 드문 눈이 쌓인 풍경 등 다양한 순간이 담겨있다. 특히 지역민과 환자 및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네컷사진 포토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원할 경우 촬영한 사진을 함께 전시하며 의학원을 방문한 모두가 함께 의학원의 12년을 축하하고 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역민, 환자, 직원들, 결국은 사람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자 사진전을 준비했다”라며, “지난 12년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맞이할 시간 역시 서로 마음을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이왕준)는 지난달 28일 서울 더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2022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의 부제는 ‘대한민국 의료의 내일, 당신과 함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후원인들에게 서울대병원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서울대병원 이왕준 발전후원회장,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김연수 병원장을 비롯한 약 200여 명의 후원인이 참석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이왕준 발전후원회장의 환영사와 김연수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2막에서는 가수 장윤정, 이찬원 등이 후원인들을 위해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공식행사에 앞서 개최된 ‘137주년 제중원 사진전’도 행사에 풍부함을 더했다. 후원인들은 ‘백성을 구제하라’는 고종황제의 뜻에 따라 1885년 설립된 제중원의 역사를 돌아보고, 근현대 서울대병원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왕준 발전후원회장은 “후원인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덕에 서울대병원이 교육과 연구, 진료, 공공의료의 미래 비전을 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오는 7월 1일(금)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7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본관 1·2층 로비에서 5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928년 도립대전의원을 뿌리로, 우리 지역에 의과대학을 세워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으로 1972년 7월 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개원했다. 1984년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에 신축 건물을 완공해 중부권을 넘어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의료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대전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세계적인 시사주간지인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부문에서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개원 50주년 기념 역사 사진전』은 1972년 개원 당시 열악했던 보건의료 환경에서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충남대학교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다섯 개의 테마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전시된 사진 중 일부는 새로 수집된 사진으로 구성해 병원의
세브란스병원에서 자원봉사활동 5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렸다. 세브란스병원은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제중관 4층 복도에서 사진전 ‘아름다운 동행, 50년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정보영 연구부원장, 서경률 진료부원장, 한수영 간호부원장이 참석했다. 사진전에서는 봉사활동의 역사, 활동 모습, 야유회와 같은 봉사자들이 나눈 추억 등 그간 세브란스병원이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한 기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1971년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원내에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내원객에 진료절차를 설명하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진료 통역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5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환자 중심’이라는 세브란스병원의 핵심 가치 실현을 도왔다. 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게 예방접종, 소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안전한 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또 연 1회 야유회, 송년회, 각종 시상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감사를 표한다. 2021년 현재 세브란스병원에는 약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