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명지병원의 코로나 상담센터가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풀어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3월 9일 개설해 운영 2개월째를 맞은 ‘코로나9119 상담센터’에 지역사회인 고양시와 경기도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 나아가 일본 등 해외에서도 문의가 들어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1588-9119’ 번호로 지구촌 어디서나 직통으로 연결이 가능한 ‘코로나9119 상담센터’의 상담 및 문의 내용은 △코로나19 증상 등의 일반 정보 △RT-PCR 검사 절차 및 비용, 결과 소요시간 △검사 결과에 대한 증명서 발급 △진료 및 약 처방 △선별진료소 및 안심외래진료센터 위치 및 운영시간 △일상생활수칙 등이다. 특히 해외 체류자들의 입국이 본격화 된 4월 들어서는 △입국자 검사 절차 △검사 후의 격리장소 및 과정 △입국 후 이동 교통수단 등 주로 해외에서의 입국자 관련 문의가 추가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해외 각국에서 입국자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워지자 국내에서 출국을 위한 PCR 검사 절차와 증명서 발급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코로나9119 상담센터가 상담을 시작한 뒤 지난 7일까지 총 상담건수는 81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