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오는 6월 22일(일) 코엑스(Hall C)에서 ’K-MEX 2025(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K-MEX 2025’는 약 150개 기업 200개의 전시부스와 한의사를 포함한 8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참관객이 참여하는 한의약계 최초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박람회로, 한의 산업계가 모여 혁신 기술과 미래를 선보이는 장을 마련하고, 한의약과 통합의약 분야의 산업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의료기기(레이저·초음파·저선량 엑스레이·정형용 교정장치·견인치료기·물리치료기) △의료소모품(침·뜸·부항·사혈기·파우치) △원외탕전실 △제약(한약재 및 보험제제) △플랫폼 △진료시스템(차트) △한의약서적 △프랜차이즈 △한의약기관 △산학협력단 △경영·금융·세무·노무 △개원컨설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관광 세미나, 진단용 각종 의료기기 시연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에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원 보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박성우 회장은 “올해 개최될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최근 산불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영덕군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화재로 인해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재민 및 화재 진압 인력을 돕기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응급구호한약을 기부했다. 박성우 회장은 지난 3월 29일 영덕군청을 직접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재난으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과, 밤낮없이 화재 진압과 복구에 헌신한 소방대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한 재난 의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과 같은 (국가)재난·재해 발생 시 한의약을 활용한 긴급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재민 건강 관리 및 공익적 의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서울특별시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이재민들과 현장 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회장 김민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비급여 공개, 보고와 관련한 의료법 제45조의2 등 위헌확인 (2021헌마374, 2021헌마743 등) 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공동위헌의견서를 지난 2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30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제기한 2021헌마374 헌법소원 및 동년 6월 25일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제기한 2021헌마743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3월 24일 공개변론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임민식 부회장, 단국대 의대 박형욱 교수 등이 참고인으로 발언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의사 소송단 이재용 간사는 “비급여 공개의 경우 공개항목을 국민참여를 통해 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급여 보고의 경우에도 의료법 제45조의2에서 언급한 ‘진료내역 등’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고 언제든 수정가능한 고시로 위임돼 있는 만큼 환자의 정신과 비급여 진료내역 등 민감한 의료정보의 제출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으로 환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