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수면의 날 심포지엄’ 개최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수면연구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세계 수면의 날 심포지엄’이 17일 오후 12시 30분에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재문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과 정기영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각각 전진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박혜리 일산 백병원 신경과 교수, 황경진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이선경 분당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섹션별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전진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최근 한국인의 수면동향’, 두 번째로 박혜리 일산 백병원 교수가 ‘노인의 뇌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수면’을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황경진 경희대학교병원 교수가 ‘심뇌혈관계 건강과 수면 무호흡’을 주제로 현재 수면무호흡 치료 현황과 개선점에 대한 분석을, 이선경 분당차병원 교수가 건강한 수면을 위한 빛노출법에 대한 소개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