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바이오멕스는 9월 20일 다수의 혁신적인 방사성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와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MOU를 체결했다. 씨바이오멕스는 고유 플랫폼 기술을 통해 개발한, 혈중에서 안정적이고 종양에 대한 결합력과 선택성이 우수한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다수의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22년부터 지역과제를 기반으로 초기 연구를 진행했으며, 해당 연구를 통해 동물모델에서 씨바이오멕스가 개발한 후보물질들의 혈중 안정성, 높은 종양 축적, 우수한 선택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씨바이오멕스는 포항테크노파크와의 초기 협업을 통해 도출한 Data를 기반으로 올해 2월 전세계 1위 항암센터인 MD Anderson Cancer Center와 성공적으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추가적인 협업을 논의 중에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기술적 장벽이 매우 높은 항암제로 방사성동위원소를 기반으로 실험을 진행해야 하기에 이를 다룰 수 있는 인프라, 전문인력 그리고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방사성 의약품의 시장가치가 높았음에도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이번 협
㈜ 씨바이오멕스 (이하 ‘씨바이오멕스’)는 지난 1월 31일 동사의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 CBT-001의 미국 IND 진행을 위해 MD Anderson Cancer Center(이하 MD Anderson)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씨바이오멕스는 고유의 펩타이드 발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혈중에서 안정적이고 종양에 대한 결합력과 선택성이 우수한 펩타이드 리간드를 도출해 다수의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을 개발 중에 있다. CBT-001은 신장암, 유방암, 폐암 등에 과발현하는 CA-9 (Carbonic anhydrase 9)을 타겟하는 동사 고유 리간드에 방사성동위원소(루테시움-177)가 탑재돼 있다. 초기 단계의 차별적인 Data를 기반으로 세계 1위 항암센터인 MD Anderson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MD Anderson과 씨바이오멕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FDA IND를 충족하기 위한CBT-001의 전임상 시험 일체를 MD Anderson 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담당 연구자는(Principal Investigator) 찰스 매닝 박사로 MD Anderson Cancer Systems Imaging 학과 교수이며 현재 세계분자영상학회 (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