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오토텍바이오(AutotacBio)는 최근 식약처(MFDS)로부터 혁신적 퇴행성타우뇌질환 치료제인 ‘ATB2005A’의 임상 1상 다중용량상승시험 임상시험변경(Phase 1 MAD)을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ATB2005A는 오토파지-타겟팅 키메라(AUTOTAC)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악성 타우(tau) 단백질의 분해와 더불어 타우질환 환자 내 망가진 세포 내 단백질 분해 기작인 오토파지의 재활성화가 동시에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러한 이중기능성 TPD 플랫폼은 AUTOTAC이 유일하며, 퇴행성뇌질환을 적응증으로 삼는 TPD 치료제 중 ATB2005A는 세계 역사상 처음 및 아직까지 유일한 임상 시험 진입한 약물이라고 소개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ATB2005A뿐만 아니라 AUTOTAC 플랫폼의 독창성은 최근에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기관으로 지원받아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NRDD) 9월호에 실렸다. 임상 1상 SAD 시험에서 ATB2005A는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을 나타냈고, 높은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