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데이터 연구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세미나가 성료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우수 연구성과 발표 및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지난 5월 31일 개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의생명연구원 세미나’는 병원의 연구역량을 총집결하고 최신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연구자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증진시키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발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와 관련된 ‘공통데이터 모델의 개념과 이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 방법론’, ‘전립선암의 DRG2의 발현과 PARP inhibitor의 관련성’, 또한 환자 진료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는 ‘기도협착 새로운 스텐트’, ‘맥락망막질환 치료’ 에 대한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4명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교수와 연구원 등 30여 명이 관련 주제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연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국책연구비 수주 및 특허 출원 등의 연구성과는 물론 연구 진행의 애로사항과 국책 연구비 수주 및 특허 출원까지의 경험 등을 상세히 공유하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원장이 울산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 중구 번영로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원장이 환자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서경지 원장은 울산의대 석사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하며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외과 임상강사로 활동하며 울산대병원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서경지 원장은 “울산의 외과 및 외상외과 환자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기부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 분야 ▲연구 분야 ▲병원발전 분야 ▲불우환자 지원 분야 4가지 분야에 대해 후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