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10월 17일(금)부터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전주기 실무자 과정’ 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마다 총 6주 동안 진행된다.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업계 종사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의료기기 전주기(Life Cycle)에 걸친 핵심 영역을 망라해 구성됐다. △시판 전 인허가(국내 인허가 절차 및 최신 법규) △사후관리(유통·판매 이후 안전관리와 리스크 대응) △GMP(제조·품질관리 체계와 적용 방안) △임상(임상시험 설계 및 규제 요구사항) △해외 인허가(주요국 허가 전략과 시장진출 방안) △마케팅(의료기기 특화 마케팅 전략과 사례) 등 종합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RA 전문가 2급 교육과정처럼 인허가, 사후관리, GMP, 임상 등 핵심 주제를 다루면서도 마케팅까지 포함해 범위를 넓혔다. 또한 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 중심보다는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마련돼 수강생들이 곧바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진도 협회 전체 교육 프로그램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신장식 국회의원과 오는 8월 29일(금) 국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기기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학계, 산업계, 언론, 법조계가 함께 국내 의료기기 유통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돼 온 간납업체 불공정 행위 개선과 합리적 유통구조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유통 과정에서 의료기관 구매대행을 독점하는 간납업체의 불공정 거래 관행은 업계의 경영 안정성을 위협하고 나아가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미비해 제도적 개선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제대학교 배성윤 교수가 ‘공정한 의료기기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류규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부, 학계, 산업계, 언론, 법무법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 주최자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공동 주최한 ‘2025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총 150개사가 참가해 200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진단용 의료기기, 수술기기, 피부미용기기, 의료 소모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의료기기가 전시되었으며, 경기도청, 성남시청,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대구가톨릭대학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지자체 및 산업기관도 단체관을 구성해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보건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베트남 보건부 부청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베트남의료기기협회 등 양국 의료기기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케이메디허브와 순환기의공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세미나 및 경진대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 참가기업 쇼케이스, K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7월 2일(화),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 임팩트재단(이사장 고경환)과 ‘의료기기 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김영민 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가 참석했으며, 재단 측은 고경환 이사장, 김상범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생태계 진입 및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행사 공동기획 및 운영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 사항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지속적인 의료기기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 육성을 통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인적·기술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상호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임팩트재단 고경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전시 전문 운영사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함께 오는 7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2025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부 주요 기관이 위치한 수도 하노이에서 처음 개최된다. 약 12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현지 병의원 관계자, 전문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 등 약 3000명 이상의 전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K Med Expo는 국내 의료기기의 아세안 시장진출을 위한 대표 해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단·치료용 의료기기, 피부미용 의료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등 국내 유수의 제품과 혁신 의료 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로는 △피아크코퍼레이션(고압산소치료기) △메디칼스탠다드(의료 영상 저장 및 전송 시스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진단용 엑스레이 기기) △에이아이메딕(AI 딥러닝·시뮬레이션 기반 맞춤형 치료 솔루션) △에이치로보틱스(의료 로봇, 데이터 기반 재활 솔루션) △올소테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의료기기 광고 연장심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된 수수료는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조치는 심의제도 도입 이후 처음 시행되는 수수료 인하로, 영세업체의 비용 부담을 덜고, 연장심의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광고는 의료기기법 제25조에 따라 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받아야 하며, 심의를 거친 광고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도 동일한 광고를 지속하려면 만료 6개월 전부터 만료일 전까지 연장심의를 받아야 하며, 이에 따른 수수료는 특히 영세업체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협회는 이번 인하를 통해 업계의 연장심의가 원활히 진행되고,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광고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협회장은 “이번 연장심의 수수료 인하는 단순한 비용 조정이 아닌, 어려운 시기에도 업계와 함께 성장하려는 협회의 의지를 담은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경기도 내 메드테크(MedTech)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K-MedTech Wave 인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회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메드테크 전 분야 중소기업(10개사)의 인도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의료기기시장은 최근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기술혁신, 경제 성장 등으로 그 규모가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 인증 절차의 복잡성, 유통망 부족, 인프라 차이 등으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 매칭 전후의 현지 맞춤형 지원으로, 인도 내 의료기기 공급망에 K-MedTech가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다층적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지 인허가 획득 교육 △B2B 비즈니스 매칭 △기진출 기업과의 실전형 멘토링 △현지 의료기관 및 유통사 연계 실증사업 추진 등이 포함된다. 현지 파견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인도 현지 전문가 초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의료기기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노력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협회가 지난 5월 20일 의료기기산업 6개 단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21일에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소속 단체와 함께 국민의힘에 정책 제안서를 각각 전달한 데 따른 성과다. 더불어민주당은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를 위해 혁신성과 공정성 강화를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특히 디지털의료기기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증대 지원을 주요 정책으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질 관리체계 정비,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적정 보상기준 마련 등 산업 전반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제도 마련도 추진된다. 또한 의료기기 유통 분야에서는 간납제도 등 불공정 행위 개선을 통해 구조적 개혁을 예고했다. 의료기기 구매현황 및 불공정거래 실태조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간납업체의 불공정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표준계약서 체결을 의무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이 공약에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및 제도적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원격의료와 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5월 29일(목) 오후 2시,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 담당자를 초청해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등록’을 주제로 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킷 탕)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중국 광둥 지역-홍콩-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The Greater Bay Area, GBA)’ 시장 진출을 위한 두 차례의 웨비나 중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1차 웨비나에서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와 등록 절차를 중심으로, 홍콩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와 규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GBA는 중국 광동성 9개 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한,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와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권다. 홍콩에서 등록된 일부 의료기기는 광동성 당국의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통해 GBA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GBA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의 에바 웡(Eva Wong) 선임 엔지니어가 직접 강연을 맡아, 홍콩의 의료기기 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5월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KMDIA-회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회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 질병 발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은천지역아동센터와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총 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키·몸무게 측정을 비롯하여 △체지방 △체형 불균형 △시력 △소변 △채혈 △복부초음파 등의 정밀한 검사가 진행됐다. 이번 이동건강검진에는 협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 협회 회원사인 지멘스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박은식)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검진 항목별로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검진이 끝난 후에는 문화예술 공연팀 이노비(EnoB)의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협회는 매년 ‘KMDIA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바탕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동건강검진, 필요 물품 기부, 반찬 지원,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