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대한의공협회(회장 이동훈)와 함께 의공학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월 25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공학 기술의 진흥과 경쟁력 제고, 그리고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디지털·AI 의료기기를 포함한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력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안 마련 및 건의 △국내외 의료기관에 대한 의료기기 공급 안정성 확보 지원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 및 인력 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김영민 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의공협회에서는 이동훈 회장, 이안배 수석부회장, 김기헌 기획부회장, 배주용 홍보부회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의공학의 발전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또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인적·기술적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발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최근 일부 의료기기 공급 중단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안정적인 공급 여건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과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국내 의료기기 수급이 다시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지연, 고환율 지속 등 외부 요인에 더해, 저수가 및 규제 부담이 누적되면서 일부 품목은 공급 중단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심장 수술용 카테터, 신경외과용 소모품 등 일부 치료재료는 국내 공급업체 수가 2~3곳에 불과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수술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상한금액이 낮아 지속적인 공급 유지가 어려웠던 품목들은 최근 품목갱신제 등 추가 규제로 인해 행정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시장 철수를 고려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협회는 이와 관련해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급 불안정 품목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실태 조사는 △급격한 원가(원부자재, 인건비, 물류비 등) 상승으로 공급 중단이 예상되는 품목 △낮은 상한금액으로 인해 1년
지난 4일 윤 대통령이 탄핵되며 정치권은 대선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6월 3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 대통령이 선출될 예정임에 따라, 의료기기 업계도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에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과제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영민 회장과 함께 차기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소개했다. 협회는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과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 정책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먼저 의정갈등의 장기화로 인해 의료기기 산업계의 여건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회장은 “일부 기업의 경우 거래지연이나 매출감소 등으로 경영 부담이 빠르게 가중되고 있고 폐업에 이른 업체들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공급과 유통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의 자금 운용자금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도도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각국 규제 강화 등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 여건이 날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3월 20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윤리위원회(위원장 오진용) 주관으로 ‘의료기기 공급질서 확립에 필요한 컴플라이언스 이슈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판촉영업자(CSO) 신고 제도의 본격 시행(2025.2.9.)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투명한 의료기기 공급질서 확립에 필요한 주요 컴플라이언스 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산업계에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미선 팀장은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안 팀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출보고서와 위탁계약서 등의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며, 특히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경우 위탁계약서에 판촉영업자 신고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영업소 소재지, 위탁 의료기기 명칭 및 수수료율 등 법령에서 정한 내용을 작성하여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도 지출보고서 제출은 6월부터 7월까지 가능하며, 폐업한 업체의 제출 자료는 비공개 처리 예정이므로 관리시스템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3월 11일 광진봉사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협회장을 비롯해 이채원 산업육성팀장 등 협회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이현숙 중앙봉사관장 및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찬 조리 및 포장 작업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KMDIA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협회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 사업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현숙 중앙봉사관장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사회공헌활동 덕분에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보다 풍성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회장은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월 27일(목),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올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육성 △규제 개선 △글로벌 시장 확대 △윤리 경영 확립 등 16개 분야, 6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11.9% 증가한 약 73억 2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영민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기기산업은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놓여 있다”라며,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시장 흐름 속에서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협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정부와 협력한 규제 개선 및 정책 대응 강화 △국회·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해외 전시회 및 글로벌 바이어 연계를 통한 시장 개척 지원 △산업 생태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 경영 확립 △업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강화 등으로 설정됐다. 특히, 협회는 올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컴플라이언스 교육센터’를 운영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와 2월 19일 대한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국내 의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기업과 병원이 전시·홍보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의발전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시·마케팅과 의료기기산업 및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의료산업 육성 및 발전 △국내외 의료 및 의료기기 전시사업 활성화 △양 기관 전시사업의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국내 병원 및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협회장, 이준혁 부회장(디케이메디칼시스템 대표), 윤정권 대외협력위원장(글래드얼라이언스 대표), 최영미 산업정책부장과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김진호 부회장 겸 총무위원장, 노홍인 상근부회장, 박혜경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기업과 병원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2월 27일(목),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이사회 위임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시상식에서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산업 발전과 보건의료 향상에 헌신한 종사자들에게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의 표창이 수여되며, 협회와 협력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포상 규모는 총 35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8명 △특허청장 표창 2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5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4명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 5명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 8명이 선정됐다. 한편, 협회는 올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6개 분야, 65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산업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교류·협력 강화 △의료기기 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판매질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컴플라이언스 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제도’를 도입하고 ‘판촉영업자에 대한 판매질서 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31일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교육기관’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공식 지정했다. 이는 협회가 의료기기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의료기기 인재양성 및 의료기기 판매질서에 대한 전문성과 교육 경험, 체계적인 교육인프라와 수행 능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협회는 이번 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영업활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산업의 신뢰성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의료기기 판촉영업을 신고하려는 자는 협회 컴플라이언스 교육센터(www.kmdia-cpedu.or.kr)에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 명의로 회원 가입한 후,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동영상(2시간)을 시청하고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 확인증과 함께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서 및 신고 요건 점검표를 관할 보건소에 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2024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이달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적보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협회가 위임받은 업무로, 「의료기기법」 및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준수사항이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을 협회에 제출해야 하며, 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실적 없음’으로 기재하여 보고해야 한다. 특히,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를 모두 취급하는 업체는 해당 업허가에 맞게 각각의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보고 기한은 2025년 1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하는 경우 법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실적보고는 협회의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https://bogo.kmdi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협회 회원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기업체가 등록 절차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업체들은 제조(수입) 허가증에 기재된 정보를 바탕으로 2024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