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가 호평 받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23일 3500여명의 회원을 온라인상에 참여 시킨 가운데 ‘제1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200여명의 회원은 오프라인 상인 서울웨스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 초청하고, 3300여명의 회원은 온라인 상으로 초대해, 온·오프라인 동시 학술대회로 기획됐었다. 그러나 지난 19일부터 정부가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력 적용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집합·모임·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시켜 긴박하게 전면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하고 진행에 필요한 최소 상임진만 참석시켰다. 박홍준 회장은 이날 학술대회 개회사를 통해 “올해 학술대회는 갑작스러운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임진이 단합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여전히 그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필수교육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했다. ‘COVID-19, 시작부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리는 ‘Seoul Medical Symposium 및 제2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과 23일(일) ‘제1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19일 오전 0시부터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력 적용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집합·모임·행사가 원칙적으로 금지됐기 때문이다. 박홍준 회장은 “지난 수 개월간 상임진을 중심으로 행사를 치밀하게 준비했는데 아쉽다. 현재까지 오프라인 200여명, 온라인 3500여명의 회원이 등록했지만, 모두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말하고 “오프라인 참여가 취소된 만큼, 등록회원과 후원 부스 참여 인원 모두에게 이메일, 문자, 전화 등으로 오프라인 참여 없는 행사로 진행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박홍준 회장은 이어 “행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완성도 높은 시상식과 학술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