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2월 4일 오후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회계연도 제1회 지부장회의’를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도 치과의사회와 치협 집행부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부장회의에서는 ▲협회 정관 개정에 관한 사항 ▲불법 진료(위임 진료 등)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의 장‧단점 ▲노조협약서 추진 로드맵 요구의 건 ▲선거기탁금 사용 및 선거공영제에 대한 건 ▲보수교육 관련 개선 요청의 건 ▲설 명절 선물 미납 대금의 건 등 7가지 토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협회장 선출 방법, 협회장 외 임원선출 방법, 임원 해임 권한 등 협회 정관 개정 관련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협회가 주도하는 위원회를 통해 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지부장협의회 측은 “정관 개정만큼은 전문 특별위원회에서 여론과 담당이사들의 노력으로 먼저 수정안이 만들어지면 지부장들도 의견을 첨부할 것이고, 그런 여론 수렴에 지부장협의회에서도 건설적 안건들을 내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최문철 감사는 “집행부에서 주도해 안을 만들되 반드시 법률전문가가 해당 위원회에 참여해 확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