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가능해진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과 백신 도입상황, 백신효과 등을 고려해 접종대상 및 백신을 지난 26일 확대했으며, 27일부터 모든 백신의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진단의 접종목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 및 건강취약계층 등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지속하고, 2가백신의 감염예방효과를 활용해 유행억제를 통한 중증·사망 예방 도모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이다. 다만, 권고수준에 차이가 있는데,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을 허용하되, 건강취약계층(1순위) 및 50대 및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2순위) 등에게는 접종을 권고했다. 접종간격의 경우 추진단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했다. 따라서, 3차접종 혹은 4차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은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 된다. 접종백신은 기존 백신을 활용한 3·4차접종보다 오미크론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을 권고했다. 다만,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대상자 또는 mRNA 백신 접종을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이 출하됐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오후 3시 SK바이오사이언스 L 하우스 공장에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기념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은 국산 1호 백신으로,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8월 26일 출하 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30일 출하됐다. 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정부가 선구매한 1000만 회분 중 초도물량 60만9000회분이며,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전국으로 배송돼 예방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9월 5일부터 보건소 및 일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 예약은 9월 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예방접종 현황>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기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1일 0시부터 사전 예약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의 경우 9월 13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스카이코비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백신 잔량/유효기한’ 자료에 따르면, 8월까지 총 1181만 도즈가 유효기한이 만료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4월 11.3만 도즈, 5월 4.4만 도즈, 6월 122만 도즈, 7월 691만 도즈, 8월 352만 도즈가 유효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다. 백신종류별로는 화이자 711.6만 도즈, 모더나 346.9만 도즈, 노바백스 122만 도즈가 8월까지 유효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접종이 시작 후 최근까지(7일 기준) 백신 폐기량은 총 291만 5520회분이다. 이 중 ‘유효기한경과’가 288만 5243회분(99.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백신온도일탈(2만 3558회분, 0.8%)’, ‘백신용기파손(4256회분, 0.15%)’, ‘사용가능시간경과(1482회분, 0.05%)’, ‘접종과정오류(981회분, 0.03%)’ 순이었다. 발생 기관별로 의원이 138만 8130회분(47.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보건소 91만 7831회분(31.5%), 병원 31만 6102회분(10.8%), 물류센터 22만 8013회분(7.8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가 조기 출산하면서 태아가 사산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면서 임신부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지난 1일 임신부의 백신 접종과 의료적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배진곤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교수, 의협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참여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지만 부작용 등의 우려로 임신부의 백신접종은 저조한 편이다. 이에 조금준 교수는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의 위험성과 백신 미접종으로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의 위험성을 놓고 비교해야 하는데, 백신 접종은 본인과 태아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해외 사례를 보면 임신부와 태아에게 특별히 나타나는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히려 여러 연구를 통해 임신부의 백신 접종으로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보호받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과도한 걱정은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의 경우 어느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할까? 현재로선 명확한 규정이나 안내가 없는 상태이다. 조금준 교수는 “코로나에 감염된 임신부의 경우 질환으로만 본다면 내
국립감염병연구소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시 긴급대응체계 및 원헬스(One-Health) 관점의 전주기 연구개발 추진방안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 기반이 되는 기초·원천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2일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8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에서는 국가 방역체계와 연계한 연구개발 추진 및 신·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 과학기술 예산 및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과기정통부, 기재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의 장관들과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예산 배분, 부처별 연구개발(R&D) 사업계획 등을 심의해 오고 있다. 이번 안건은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해 진료할 수 있는 전담의료기관의 지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6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상 반응을 전담해 진료할 수 있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병원을 지역별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발생한 부작용 중 두통·부기·오한·발열과 같은 경증 이상 반응은 약 14만 6000건이었으며,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생명이 위중한 중증이상 반응은 총 6265건에 달했다. 현행 법령상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후 두통, 발열과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일반적으로 접종한 병원으로 갈 것을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정숙 의원은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 위탁기관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의원급 의료기관인데, 이들이 백신접종 부작용으로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의원급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문제삼는 것은 아니지만, 의원급에서는 판단이 쉽지 않을 수 있어 부작용의 정확한 조기진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일선 현장에서는 진료거부가
정부가 내년 상반기 국산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3210억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에 1063억원 등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총 5265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30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1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 및 향후계획 ▲국내 mRNA백신 개발 현황 및 지원계획 ▲2022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예산(안) ▲국가 전임상시험 지원센터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관계부처 및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8개 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유비이오로직스, HK이노엔,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큐라티스, 아이진, 셀리드)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성항원, DNA, RNA, 바이러스 전달체 등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등 기업들은 임상 3상에 단계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복용 편의성 등으로 인해 외래환자 및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백혈병이 생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백신과 백혈병간의 인과관계는 없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2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대한혈액학회 김진석 학술이사는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이 백혈병을 유발 또는 촉발한다는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접종 후 단기간 내 백혈병 발생은 기존의 이론과 일치하지 않으며, 코로나19 백신 또는 인플루엔자 백신 등 기존 백신과 백혈병의 인과성은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는 게 김 이사의 설명이다. 김 이사는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백혈병은 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원인은 일부 유전적 소인과 벤젠과 같은 발암물질, 항암제와 같은 독성물질들이 알려져 있으나,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명 정도의 백혈병 환자가 진단되고 있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만 놓고 보더라도 매일 수명의 환자가 새롭게 진단된다”며 “전 국민이 백신접종을 하는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진단됐다고 오인할 소지는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는 또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여러 부작용들이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특임교수)은 백신 신속대응을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백신 신속대응 플랫폼 활용 공동 심포지엄’을 31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동시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및 백신 자급화 비전과 전략에 동참하고자 기획됐으며, 세 기관은 심포지엄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식전 부대행사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 상용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시장 5위 달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약 2조 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추진단장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 주제발언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큰 고통을 받는 가운데 백신 자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는 백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표에서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 R&D 혁신 현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대한 집중 지원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임상시험 참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1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해 임상시험 수행 의료진을 격려하고, 임상시험 실시기관 병원장 영상간담회를 개최해 신속한 코로나19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임상시험 실시 의료기관 관계자, SK바이오사이언스 김훈CTO,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상시험 의료기관은 고려대안암병원·구로병원·안산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아주대병원, 가천대길병원, 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동아대병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다. 현재 국내 7개 코로나19 백신 개발기업이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되는 등 기업들이 단계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대한 집중 지원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