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 2억여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 의약품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careUS™ COVID-19 Ag Home Test’(3만개), 말초 및 망막순환장애, 갱년기장애 등 증상 개선제 ‘칼키나제정’(1만정), 만성 기관지염 및 천식 등 호흡기 증상 완화를 위한 패취형 치료제 ‘부테롤패취0.5m’(1만매) 등 3종으로 2억 3000만원 상당 물량이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기부 받은 의약품을 ▲우크라이나 재향군인회 ▲국내 요양 및 복지시설 등 의료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다년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의약품, 식품, 의료 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온 비영리 단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회사의 본질적 사명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젠사이언스는 장애인 운동선수 채용, 지역 내 봉사활동 및 2017년부터 9년 가까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서울시의사회 등에 13억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미그리스정’(미그리톨)을 허가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미그리스정은 오리지널 의약품 ‘미그보스필름코팅정’을 대조약으로 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거쳐 제네릭 허가를 얻었다. 팜젠사이언스는 다음달 미그리스정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미그리스정은 식이요법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다. 설폰닐우레아 계열 치료제와 병용요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 적합하다. 1일 3회, 1회 50mg 복용으로 처방되며, 기존 치료제 대비 GLP-1 분비 촉진을 통한 포만감 증가, 식욕 억제, 탄수화물 흡수 지연 등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장 내 α-glucosidase 효소 억제를 통해 탄수화물 분해 및 흡수를 늦추고, GLP-1 분비를 유도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완화하면서도 체중 조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오리지널 제제인 ‘미그보스필름코팅정’은 비급여 상태에서 오프라벨(off-label) 용도로 처방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미그리스정 허가로 당사의 제네릭 포트폴리오 강화뿐 아니라, 수탁 제조 3곳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김혜연)는 자사가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인 거대고리형 간특이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RD1303)가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RD1303의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과 간세포 특이성 구조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한 7개국(미국, 중국, 일본,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중국을 포함해 한국, 호주, 일본 등 4개국에서 등록을 마쳤다. RD1303은 가돌리늄(Gd) 기반 거대고리구조로 개발 중이다. 간세포막 내 특정 수송체를 통해 간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된다. 병변과 정상 간조직 간 탁월한 조영 대비(signal-to-noise ratio, SNR)를 제공해 조기 간암(HCC) 등 정밀 진단에 유리하다. 특히 거대고리 구조가 가돌리늄과 수송체간 분리 가능성을 최소화해 조영제로서 기능 후 체외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가돌리늄 이온의 체내 잔류로 인한 치명적인 전신 부작용 우려가 큰 기존 선형 조영제와 구별된다. 팜젠사이언스의 거대고리형 간특이 MRI 조영제는 2022년과 2024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연속 선정됐다. 현재 비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팜젠사
팜젠사이언스가 서방형 레바미피드 위염치료제(제네릭) 시장 선점에 나섰다. 팜젠사이언스는 최근 ‘미피드서방정150밀리그램(레바미피드)’는 품목허가와 함께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미피드서방정 주성분인 레바미피드는 위점막 병변 개선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서방형 제제는 유한양행 등이 공동 개발해 2020년 12월 허가를 받았다. 하루 3회 복용(100mg)에서 하루 2회 복용(150mg)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인 약품이다. 팜젠사이언스의 미피드서방정은 오리지널 제품 재심사 종료 직후 품목허가를 신청해 제네릭 허가와 우판권을 확보했다. ‘퍼스트 제네릭’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오는 7월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팜젠사이언스는 특히 자사 주관으로 3개 제약사와 공동 개발하면서 수탁제조에 의한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레바미피드 성분 의약품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560억원에 달했다. 이 중 서방정 시장은 2021년 106억원에서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293억원으로, 3년만에 3배 가까이 커졌다.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일본 최대 뷰티 오픈 마켓을 통해 ‘11조원’ 규모 현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팜젠사이언스는 집중력 강화젤리 ‘집현전’과 지속성비타민C ‘비타잉’을 일본 Qoo10 Japan(큐텐재팬)에 공식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 집중력 스틱젤리인 집현전은 출시 1년만에 35만포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수험생과 취준생, 직장인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험과 업무에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통한다. 쿠팡과 팜젠사이언스 자사몰(솔루티)에서 만날 수 있다. 비타잉은 지난해 말 출시된 지속성비타민 제품으로, 1일 1회 섭취시 보통 비타민C 제품보다 천천히 녹는 게 특징이다. 10시간 동안 서서히 몸에서 흡수돼 비타민C의 체내흡수율을 극대화 했다. 지난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속성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판매를 허용하자 팜젠사이언스는 독자적인 제제기술을 활용, 비타잉을 출시했다. ‘천연첨가제에 기반한 지속성 비타민C 정제(10-2790022)’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Qoo10Japan은 회원 수 2300만명(‘24년 1월기준), 시장 점유율 25%에 이르는 일본 내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이민전)’는 ‘2025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 연계 정부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관으로 공공연구기관의 R&D 성과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 및 창업 촉진을 위해 대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웰스바이오는 이번 사업에서 대덕특구의 한국화학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 부문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 과제는 총 7억원의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으로, 웰스바이오는 2026년 12월까지 ‘생체분자 고집적 기술을 이용한 고감도 성병 항원 검출 키트 개발’을 완수할 예정이며, 특히 ‘HIV, 매독’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고민감도 진단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발 맞추어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무증착 방식의 산화아연 시드층 형성 기술’은 면역진단용 기판에 산화아연 나노선을 적용해 표면적을 넓혀 생체분자의 집적 효율을 높이는 획기적인 기술로, 기존 제품들의 한계를 보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경북 의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팜젠사이언스가 만들고 판매하는 지속성 비타민C 제품인 ‘비타잉’ 등으로, 2000여만원 상당이다. 비타잉은 하루 1알로 최대 10시간 비타민C를 지속 방출해 공복에도 속쓰림 없이 지친 하루에 활력을 채우는 지속성 비타민C 제품이다. 해당 물품들은 지역사회 복구 활동과 산불 진압 작업에 참여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기독교 마을공동체인 ‘의성 보나콤’(대표 강동진 목사)을 통해 전달됐다. 보나콤은 의성군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강동진 목사는 “피해 주민들의 충격이 극심한 상황에서 팜젠사이언스가 영양제 등을 제공해준 데 주민과 가족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 운동선수 채용, 업의 본질과 연계한 의약품 기부, 지역 내 봉사활동 등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임직원 21명이 지난 19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고 21일 밝혔다. ‘1947 세계 최고 보스턴마라톤 우승 기념’이라는 타이틀 아래 열린 이 대회는 1947년 ‘마라톤 성지’ 보스턴에서 열린 51회 대회 우승자 서윤복 선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팜젠사이언스 임직원 21명은 각각 하프코스 (1명), 10km 코스 (14명), 5km 코스 (6명)에 출전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했다. 주자들은 오전 9시 경쾌한 스타터 피스톨 총성과 함께 주로를 누볐다. 이들은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를 출발해 구룡 사거리와 난지촌 공원 입구 교차로 등을 거쳐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 도착했다.(10km 코스 기준) 참가자들은 팜젠사이언스 13개 동호회 중 마라톤 동호회 임직원 6명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여가친화 및 가족친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연 근무제 시행 ▲샌드위치데이 휴가 ▲적극적인 연차사용 ▲정시퇴근 캠페인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경조사 지원 및 휴양시설 이용지원 ▲사내 교육훈련
팜젠사이언스는 31일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소재한 향남캠퍼스에서 주주,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제59기(2024년 1월1일~2024년 12월31일)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들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주총회 의장 박희덕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매출 성장, 신사업 진출,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ESG 경영 강화 등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고, 주주 여러분께 더욱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71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 등 실적과 함께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정관변경의 건을 보고했다. 박희덕 부회장 등 임기가 만료된 사내 이사 5명 재선임과 유재만 법무법인 광장 변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지난 13일 ㈜헬스필드(대표 이해성)와 양사의 동반 성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판매 교류 및 마케팅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헬스필드의 영양제 자동분배기 제품에 자사의 건기식을 공급함으로써 급성장하고있는 영양제 디스펜서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헬스필드가 개발중인 ‘알디’는 정해진 규격의 영양제 보틀만을 분배하고, 외출 시 섭취가 불편했던 기존 알약분배기의 단점을 개선해 모든 형태의 영양제를 미리 부어 넣으면 자동분배하고 포장 및 케이스 등을 활용해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케 한 혁신적인 제품이며, 사용자의 영양제 섭취 형태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같은 나이대, 체형 등의 사용자들이 섭취 중인 영양제 조합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 맞춤 영양제 추천 시스템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영양제 디스펜서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3조 8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양사는 카트리지 기반 정기구독 모델을 통한 파트너십 확장으로 영양제 디스펜서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헬스필드와의 협약을 통해 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