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24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2008년부터 대학생들의 마케팅 실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대약품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마케팅 실무 체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 툴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확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의 AI 기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AI 콘텐츠 전문가와 디지털 마케팅 실무진(이노레드)의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4기 참가자들은 현대약품의 대표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 탈모 케어 기능성 브랜드 ‘마이녹셀’, 일반의약품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등 주력 브랜드를 대상으로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특히 완성된 콘텐츠는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인스타그램에 실제 활용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에게는 실무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6월 24일 면접 전형 후 선발된 총 15명의 대학
현대약품이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을 출시하고 국내 폼 제형 탈모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1987년 국내 최초로 미녹시딜 외용제를 선보인 현대약품은 기존 마이녹실 액, 마이녹실 겔에 이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이번 폼 타입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은 미국 FDA 승인 성분인 미녹시딜 5%를 함유한 에어로솔 폼 제형의 외용제다. 탈모 치료 외용제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미녹시딜 성분은 두피의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모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신제품은 도포 시 흘러내림과 끈적임이 적고, 빠른 흡수력으로 두피 잔여감이 덜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 첫 출시 후 38년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탈모 치료 외용제를 지속 연구해왔으며 액상형, 겔 타입 및 비타민 등 두피 관리 성분을 추가한 복합 마이녹실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폼 타입은 도포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의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4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행사에서 ‘국내 최초 알츠하이머형 치매복합제 도네페질염산염(Donepezil HCl) 10mg/메만틴염산염(Memantine HCl) 20mg 및 도네페질(Donepezil) 저함량 3mg’관련 주제의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의 최신지견’ 런천 심포지엄을 후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복합제 ‘디엠듀오정(도네페질염산염 10mg/메만틴염산염 20mg)’의 발매를 알리고 ‘하이페질정(도네페질염산염 3mg)’의 임상적 활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해 디엠듀오정과 하이페질정 3m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서울아산병원 김성윤 교수와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일산백병원 이강준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았으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등 주요 학회에서 활동 중인 명지병원 이승훈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엄유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승훈 교수는 ‘Optimi
현대약품의 저용량 도네페질 제제 ‘하이페질정 3mg’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보건복지부의 도네페질(Donepezil) 3mg 경구제 급여 기준 개정고시에 따라 초기 저용량 투여와 85세 이상의 저체중 여성 환자 대상 장기 투여가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의 1차 약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5mg 이상 용량에서의 위장 관계 부작용이 순응도 저하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 지향적 치료 접근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한 것으로 이 개정안에 따라 소화기계 이상 반응 감소를 위한 초기 저용량 투여와 85세 이상 저체중(BMI < 18.5kg/m²) 여성 환자에서의 장기 투여가 공식 인정된다. 급여기준 개정으로 현대약품 하이페질정 3mg은 발병 초기 치매 환자의 내약성 확보를 위한 초기 단계용 치료 전략에 활용될 수 있으며, 고령의 저체중 치매 환자의 장기 투약에서도 유효한 치료 옵션으로 부각될 예정이다. 특히 치료 초기 투여 단계에서 환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 처방에 기여할 수 있는 약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도네페질을 활용한 치료의 유연성과 임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연구팀은 현대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GPR40 작용제 계열의 혁신 신약(First in class) ‘HD-6277(HDNO-1605)’의 근감소 억제 효과를 동물실험에서 입증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IF 9.4)에 2025년 4월 15일자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HD-6277이 노화 및 비만에 의해 유도된 근감소 모델에서 근감소를 유의미하게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현대약품이 현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개발 중인 해당 물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다. 특히 근감소가 확인된 고령의 동물에 HD-6277 투여 시 근감소가 억제됨과 동시에 근력 또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류혜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HD-6277의 혈당 강하 효과 이외의 대사질환 제어 약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결과로, 향후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의 유효성 검증과 작용 기전 규명이 필요하다”며, “특히 사람에서의 동일한 생리학적 연관성을 확인하는 추가 연구가 필수적이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약품(주)(대표이사 이상준)과 (주)티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형승)는 ‘줄기세포 배양액 및 NK세포 배양액 등을 함유한 헤어부스터 등의 화장품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간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NK세포 배양액을 기반으로 한 모발 성장 및 두피 건강 증진에 대한 연구와 이를 활용한 혁신적인 모발, 두피 케어 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오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의약품 및 화장품의 개발, 제조, 유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티에스바이오는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고유의 세포배양 및 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역량을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약품의 연구 개발 역량 및 상용화 노하우와 티에스바이오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모발·두피 케어 기술 개발을 협력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티에스바이오 이형승 대표는 “현대약품과의 공동 연구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배양액 및 NK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2~13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도네페질(Donepezil) 저함량 3mg 및 국내 최초 알츠하이머형 치매복합제 도네페질염산염(Donepezil HCI) 10mg/메만틴염산염(Memantine HCI) 20mg’관련 주제로 ‘5th Dementia Expert Meeting & DMduo Launching Symposium(제5회 치매 전문가 미팅 & 디엠듀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복합제 디엠듀오정(도네페질염산염 10mg/메만틴염산염 20mg)의 발매를 알리고 임상적 활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임에도 110명 이상의 신경과 전문의가 참석해 디엠듀오정과 하이페질정 3m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현재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인하대학교병원 최성혜 교수와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웅용 병원장이 1일차 공동좌장을 맡았으며, 전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상윤 교수와 대한신경과의사회 보험부회장이자 하양맑은신경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경북 안동시에 약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맑은매실 1.2L’, NO SPIKE 에너지 드링크 ‘에너린’과 화장품 브랜드 ‘랩클’의 토너, 크림, 패드 등 실생활에 유용한 5개 품목으로 약 5000여개 규모다. 기부 물품은 안동시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 중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약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22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Drospirenone only pill(드로스피레논 단일 성분 피임약)의 임상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New ERA 심포지엄(New ERA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4세대 프로게스틴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4mg 단일 성분의 피임약인 슬린다정(Slinda)의 발매를 알리고 임상적 활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70명 이상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참석해 슬린다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현재 대한자궁내막증학회와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황규리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각 학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동윤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사라 교수는 ‘DRSP-only pill for new and safe contraception for primary care(1차 의료에서의 새롭고 안전한 피임을 위한 드로스피레논 단일 성분 피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합성치사 중심 항암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 아벨로스테라퓨틱스㈜(Avelos Therapeutics, 이하 아벨로스)와 전략적 투자 및 신약 공동연구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약품과 아벨로스는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합성치사 신규 항암제의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과 관련한 후속 개발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합성치사란 암 치료에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두 개의 유전자의 기능이 동시에 상실될 때만 세포 사멸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합성치사 원리를 활용하면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해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특정 유전자 기능이 소실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략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법을 암 환자에게 소개할 가능성이 열린다. 현대약품은 지난 10여년 동안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질병에 대한 활성 평가와 동물 효능 평가를 자체 구축해 활용 중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축적한 신약 개발 경험과 최근 도입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유수의 기업들과 공동연구 및 SI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