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매주목요일 치과병원 야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치과진료처장 박주미)은 낮시간 동안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진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중이다.
목요 야간진료는 치과병원에서 운영 중인 전 진료과에 해당되며, 전문의 진료 등의 진료시스템도 정규시간과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야간진료 운영은 당일 진료가 가능토록 했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은 “근무나 학업으로 낮시간 동안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치과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바쁜 일정 때문에 아픈 치아를 방치하다가 질환을 악화시켜왔던 지역민들이 야간진료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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