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3일 노인보건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치매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 치매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사업 관리자들의 전문성 향상하고 긍정적인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14 시ㆍ군 보건소 치매사업 담당자와 사례관리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5 국가 치매관리정책방향 및 2015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사업안내,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 교육(한국치매협회)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만욱 센터장은 “시ㆍ군 보건소에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치매가족의 어려움을 완화를 위해 교육ㆍ보급한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치매가족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운영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