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사회는 2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8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회장에 단독입후보 한 정해익(정해익소아청소년과의원) 회원을 선출했다.
정해익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무를 수행하는 데 두려움이 앞선다. 구의사회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 회무 경험을 살려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역대 회장의 일을 이어 받아 발전시킬 것이다. 반모임을 활성화하고, 상임이사 젊은 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 호원 중심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에는 △김종만(베드로의원) △이동환(봄비뇨기관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3명이 선출됐다.
신임 서울시파견대의원에는 △김정묵(김정묵내과의원) △김복련(김소아청소년과의원) △최문구(가톨릭정형외과의원) △이재성(이재성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양시창(아이비이비인후과의원) △홍성출(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7명이이 선출됐다.
교체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