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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울시의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공청회(7/25)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7월 25일(토) 오후5시에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개원가 진료가 대부분 마무리 된 주말 오후시간에 공청회를 개최, 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를 뒤흔든 메르스 사태와 관련, 감염병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를 통해 향후 감염병 대응체계의 확립 방안과 보건의료제도의 개선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공청회 내용을 보면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난 국가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에 대하여 중랑구의사회 오동호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서울시의사회 정인호·김준한·진옥현·최주현·박종훈 이사가 패널로 참석하여 보건소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의료전달체계 예방관련 발표를 진행하며,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박유미 과장도 패널로 참석하여 서울시의 감염병 방역체계에 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통한 발전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메르스 사태 이후에 찾아올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하여 확실한 대응체계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