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지원 ADME Lab 오픈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마이크로도징·트레이싱 ADME 시험의 통합솔루션제공 가능

바이오코아주식회사(공동대표 최형식·황승룡)는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Bio-AMS 기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Stephen R. Dueker 박사(UC,Davis교수(전),VitaleaScience,US설립자)를 영입하여 ADME lab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11월25일 Lab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바이오코아주식회사는 국내 신약개발의 선두 CRO이며, 국내 최초 약물분석분야 GLP 인증기관이다.

바이오코아의 ADME lab은 극미량 C14-방사성동위원소와 가속질량분석기 (Accerelator Mass Spectrometry, AMS)를 이용하여 신약의 ADME 데이터와 약물대사관련 정보를 한층 빠르고 정확하게 밝히기 위한 여러 시험들을 GLP 시스템하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ADME Lab이다.

C14-동위원소치환약물의 AMS분석을 위한 전처리 과정에서의 핵심 기술인 흑연화 과정은 물론 UPLC를 이용한 약물의 분리와 mass balance study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체 유래 각종시료의 시료전처리 시설 등이 설계되어 있다. 독립적인 QA 부서가 이 모든 시험 과정에 대해 점검하여 글로벌 GLP 규정에 따른 시험결과의 제공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 있다.

25일 진행된 오픈기념행사에는 신약개발에 주력하는 국내의 유수 제약사와 마이크로도징/트레이싱 임싱시험관련 협력기관인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KIST 등에서 참석하여 Lab 시설과 서비스, 신약개발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에 바이오코아와 AMS 분석관련 포괄업무위탁계약 (Master Service Agreement)을 맺은 일본 1위의 ADME CRO인 세키수이社(Sekisui Medical Co.,)의 R&D 총괄연구책임자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오코아의 이희주 전무는 “바이오코아의 ADME lab 구축으로 신약개발의 ADME시험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풀서비스가 가능한 임상시험센터-CRO-분석기관 연계 인프라가 구축되어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더욱 효과적으로,순수 국내 기술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본세키수이 사로부터도 바이오코아의 분석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국내 뿐 아니라 일본제약사로부터도 활발한 분석수주를 받게 되어 바이오코아의 글로벌 CRO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