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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대구·경북 뇌연구기관 합동 심포지엄 개최

계명대 뇌연구소 등 4개 기관, 기초․임상 연구 협력 도모해


계명대학교 뇌연구소(소장 김희철)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뇌연구원,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와 함께 합동 심포지엄을 12월 4일(금) 오후 1시부터 동산의료원 3층 마펫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 신경과학 분야의 기초 및 중개연구’를 주제로 뇌연구 분야의 기초연구자와 임상연구자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식과 경험을 나눴다.

심포지엄에는 김희철 계명대 뇌연구소장, 김경진 한국뇌연구원장, 석경호 경북대 뇌과학연구소장, 유성운 DIGIST 뇌인지과학 교수, 오원종 한국뇌연구원 본부장, 손성일, 김양태 계명의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부로 나뉘어 ▲개회식 및 기관소개 ▲퇴행성 신경질환과 뇌졸중(Neurodegenerative Disease and Stroke) ▲기분, 인지, 사회적 행동(Mood, Cognition and social behavior)을 주제로 각 기관별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첨단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뇌신경질환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재, 뇌신경과학분야의 연구와 발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기초․임상연구자들이 협력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우리나라 뇌신경과학 분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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