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는 12일 오전 7시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제7차 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지 ‘병원’ 발행 보고를 받고,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며 급변하는 의료현장에서의 발빠른 대응과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이후 의료개혁위원회의 운영과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 시범사업, 간병비 급여화 시범사업 등의 추진에 있어서 합리적인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병원계 홍보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AI, 디지털치료제 및 의료기기 도입, 의료인력 수급불균형 문제, 약가제도 개선 및 관리급여 도입, 수련환경 개선,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의 현안에 있어서도 회원병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대언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고도일 홍보위원장 겸 부회장은 “정부의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추진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민들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의료정상화와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을 유지하는데 병원협회가 나서 필요로하는 홍보활동에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과 권정택(중앙대학교병원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홍보 부위원장, 노홍인(상근부회장), 한창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배병노(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장), 지규열(연세하나병원장), 박혜경(사무총장) 홍보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