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제약기업 화이자의 제프 킨들러 회장이 이번 주 한국을 방한한다. 화이자 본사의 회장이 한국을 방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프 킨들러 회장은 오는 1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하며, 방한 기한 중 화이자의 R&D 비전 및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프 킨들러 회장은 또한 이달 11일 입주를 마친 명동 신사옥에서 ‘화이자 타워’의 오프닝 행사에 참여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미팅에서 킨들러 회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성과와 오피스 이전을 축하하고 화이자 본사에서 보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잠재력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제프 킨들러 회장은 방한 중 개성공단 내 개성협력병원도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개성공업지구의 김동근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방문의 목적은 공단 내 보건의료서비스를 참관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