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제약공단 내에 위치한 향남공장에서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C-GMP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향남공장은 총 공사비 약 13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총 대지면적14,852m2 , 연면적 11,941 m2 규모의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에 물류창고, 내용고형제 및 내용액제 생산시설과 연구 및 관리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준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C-GMP공장이라는 우수한 시설을 출발점으로 안국약품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여 더욱 정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어준선 회장과 회사 임직원을 비롯하여 공사 관계자, 향남제약공단 공장장 및 협력업체 대표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