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지진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를 위한 구호 활동에 나섰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종합비타민을 포함한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제약협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어진 사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참사는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인류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의 빠른 건강 회복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이라크 난민돕기, 동남아 지진해일 및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지역 지원, 북한 과 국내 수해지역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