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진단과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한 자사의 'cobas EGFR Mutation' 검사가 지난 5월 1일부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21일 전했다. EGFR 검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혈액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급여 적용 대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높은 출혈 위험 등 환자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병변의 위치가 접근 불가하거나 대량출혈과 기흉, 중추신경계 손상 위험이 있어 조직검사가 어려운 경우, ▲이전의 방사선 치료로 조직채취 가능한 병변이 없거나 괴사, 섬유화로 조직검사 시행이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적절한 조직을 얻지 못한 경우 또는 남은 조직이 없는 경우이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EGFR 검사를 받을 경우, 조직생검에 대한 부담도 줄고, 기존 검사비의 5%만 지불하면 되어 검사비 부담도 대폭 줄게 된다. cobas EGFR Mutation Test v2 는 이미 식약처에 EGFR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해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의…
2018-06-21 13:17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전국순회 지회심포지엄을 4개월에 걸친 대장정으로 기획하고 2018년 2월 24일 대전에서 시작하여 6월 16일 강원도 원주 심포지엄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태동과 함께 시작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은 2018년 3회째를 맞았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강사진, 해당 지역 의대교수가 팀을 이루어서 더욱 알찬 강의와 회원과의 동행을 기치로, 토요일 오후와 평일 저녁에 연수 평점 4점, 2점으로 14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전국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가 4개월간 총 766명의 회원이 연수강좌에 참석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일인 의사 단독 개원으로 새롭게 바뀐 보험 청구 지침을 모르거나,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 청구를 잘 못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보험청구 및 새로운 지식에 대한 심포지엄은 회원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개인이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심포지엄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안, 창원, 청주, 전주에서는 현장 등록이…
2018-06-21 12:50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할 수 없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이하 개발원)가 18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이 발표한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해석의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PMI는 미국에서 6개월 동안 약 1천 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노출 반응 연구 결과, 일반담배 흡연자 대비 아이코스로 전환한 흡연자들의 8가지 주요 임상위험 평가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PMI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서는 평가지표의 변화 결과가 금연한 사람들과 같은 방향성을 보이며, 5가지 평가지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즉,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 감소가 흡연 관련 질병의 발병 위험도 감소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PMI는 타르가 위험도 · 유해성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없으며, 아이코스는 일반담배 연기와 다른 증기를 생성하기 때문에 단순 무게만으로 유해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본 연구 결과와 관련해 개발원은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2018-06-21 12:36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생후 6개월부터 3세 미만 영유아 접종에 최초로 국내 승인을 받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영유아에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 옵션으로 도약하게 됐다. 21일 GSK는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One 4 ALL’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영유아 런칭을 기념하며 A∙B형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의 중요성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4월 27일 국내 4가 독감백신 중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 받았다. 이로서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최초의 4가 독감백신으로 도약하게 됐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GSK 학술부 이재혁 부장은 독감의 질병 부담과 국내외 역학을 소개하며 “전 세계 30~65만 명 정도가 매년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며,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을 살펴보면 영유아보다는 고령층에서 더 취약하지만, 소아에서 입원률이 더 높아 사회학적, 경제학적 부담이 소아에서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소아가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
2018-06-21 12:00
6월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배출된 15명의 간호계 당선자들이 간호사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지난 6월 1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간호계 출신 광역 · 기초의회 의원 당선자 15명을 초청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간호계 당선자 축하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하연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의료인 가운데 가장 많은 15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많은 수의 간호계 출신이 당선된 것은 간호의 힘과 역량을 보여준 것이기에 당선자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선거는 예비후보 경선과정에서부터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방선거 자체보다는 외부변수에 대하여 표심이 모아진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당선의 기쁨을 누리신 것은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증명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 정치인의 비율이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볼 때 간호계에서 당당히 정계에 진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간호의 명예를 걸고 지역 주민이 공감
2018-06-21 11:4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줄기세포에 의한 재생치료술이 국가가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개 분야 44개 중 성과창출형 연구과제에 줄기세포 치료술을 선정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진행할 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채동식 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연구과제의 선정배경에는 국제성모병원이 바이오융합연구원과 세포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장점으로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국제성모병원 연구팀은 새 조직재생기술이 적용된 복합강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이를 동물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줄기세포치료 임상연구에 동물모델을 적용해 임상 1상까지 적용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이번 연구과제의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 첫째, 불완전 재생이 발생하지 않는 기술 최적화와 복합강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국제성모병원 바이오융합연구원), ▲둘째, 기존 줄기세포 치료시 발생하는 불완전 재생에 대한 평가기술 개발 및 임상 1상 적용(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셋째, 동물모델 제작 및 유효성·안전성 검증기준
2018-06-21 11:36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도내 최초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성공, 간이식 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집도의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이 B형인 아들의 간을 O형인 어머니에게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은이 씨는 “무엇보다 생명을 나눠준 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어려운 수술을 결정하고 성심껏 치료에 임해준 의료진에게도 감사하고 서울 대형병원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게 된 점에 대해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휴직하고 간을 기증한 아들 송현석 씨는 “생명을 주신 어머니에게 다시 생명을 돌려드릴 수 있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 어머니가 건강을 빨리 회복해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교수는 “간암의 경우 간절제술 등의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높지만 간이식을 할 경우 재발 위험이 낮고 생존율 또한 높아 현재까지 가장 확실하고 적극적인 치료 방법이다”며 “기증자와 환자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이번 수술 성공으로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감내하면서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2018-06-21 10:08
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인에서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암 발병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1저자 김민형 연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6만1,489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7년간(2007-2013) 추적 관찰 후,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과 위암 발병률의 연관성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효소(사이클로옥시제네이즈)를 억제해, 혈소판 응고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고위험군에서 항혈소판 약제로 널리 사용된다.서울대병원은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항혈소판 기전과 암세포 자멸사 기전 등으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대장암과 위암 등의 발병률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양한 위암 유발인자들을 고려하거나 누적 사용량에 따른 위암 예방 효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는 없었다.”고 전제했다.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46만 명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코호트 종단 연구를 실시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흡연여부, 알콜섭취 횟수, 운동여부 등 다양한 건강관련 교란…
2018-06-21 09:55
대한암학회 학술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는 ▲educational session ▲symposium ▲young investigator symposium ▲master class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제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어와 한국어 세션이 함께 진행된다. 최은경 대한암학회 회장장은 초록을 통해 “이번 학회를 통해 19개국 360여개의 초록이 아시아 주변의 다양한 암과 관련된 생명과학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6-21 09:00
“오늘(20일) 아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생방송 온라인 토론회 및 회원 의견수렴’을 오는 6월26일(화) 20시에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1시경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정성균 대변인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료계 투쟁방안 등에 대한 대회원 의견을 이같은 방식으로 수렴하기로 했다.”고 했다. 토론회 주제는 ▲의사 집단 행동 ▲문케어 저지의 국민운동으로의 확산 ▲환자진료비 지불 제도 개편(직접 청구의 장‧단점, 청구대행의 장‧단점) 이다. 온라인토론회는 임시회관 7층에서 진행되는 데 13인이 토론자로 나서고, 이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하는 회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시회관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대상자는 회장, 부회장 등 상임이사(자문위원 포함) 10인과 회원 3인 등 총 13인이다. 유튜브 생방송과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를 시청하는 회원은 자신의 의견을 유튜브 채팅, 페이스북 채팅,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의협 측에 전하게 된다. 정성균 대변인은 “온라인토론회는 기존 상임이사회와 동일하게 화상병행 회의방식(실시간 자막 포함)으로 하되, 유튜브 스트리밍
2018-06-21 06:00
금년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평가지표에서 세 가지 지표가 비급여에 초점을 두고 있어, 비급여 관리를 잘하는 의료기관이 수가 경쟁력에서 보다 우세할 거라는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2018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양진선 사무관이 참석하여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평가 및 지급 계획' 주제로 발제했다. 복지부는 2011년 1기 99개소를 시작으로 2기 111개소를 거쳐 지난해 12월 전문병원 3기 108개소 지정을 완료했다. 전문병원 지정 기준은 7개 항목으로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의료 질 ▲의료서비스 수준이다. 양 사무관은 "2기보다 3개소 정도가 줄었다. 신청기관 수가 처음 예상했던 것만큼 늘고 있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다."면서, "전문병원 지정은 인증과정이 의무화돼 있어서 인증에서 충족을 못 하여 들어오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에서 중소병원 의료기관 인증 기준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기 108개소는 의과(질환) 63개소 ·…
2018-06-21 05:50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로 현재 항우울제로 사용되고 있는 플루옥센틴과 비타민 C 결합한 복합제가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BBB)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 윤태영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는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2018년도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척추손상 및 허혈성 뇌졸증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교수는 “현재 뇌졸증 치료로는 혈전용해제인 tPA, 척수손상 치료제로는 스테로이드제가 전부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는 부작용이 워낙 커 현재 의료진 사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tPA도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추신경계 치료제 개발 방향은 크게 ▲Glutamate receptor blocker ▲Ion channel modulators ▲Anti-inflammatory agents ▲Free radical scavengers 분류된다. 이와 관련해 윤 교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발 방향은 설치류 동물실험에서는 효과가 좋았으나 임상단계에서 실패한 연구가 다수다. 국내 제약사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제일약품의 P
2018-06-21 05:40
얀센이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스케타민 비강분무제(Esketamine nasal spray)’의 3상 임상연구 결과를 최근 유럽에서 최초로 발표하며, 새로운 기전의 약물 탄생으로 고위험 우울증 환자들에 새로운 치료옵션이 제공될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얀센은 자사의 치료저항성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스케타민 비강분무제’에 대한 중추적인 3상 임상연구 결과들을 지난 16~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31회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CINP)에서 최초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에스케타민’은 글루탐산 수용체 조절인자로 알려진 NMDA (non-competitive N-methyl-D-aspartate) 수용체 길항제로서 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뇌 세포에서 시냅스 연결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기전의 우울증 치료제다. ‘에스케타민’은 미 FDA로부터 2013년 11월에는 치료저항성 우울증 치료제로, 2016년 8월에는 자살 위험이 임박한 주요 우울 장애 치료제로서 2건의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3상 프로그램 데이터는 치료 유지단계에 접어든 치료저항성 우울증 성인…
2018-06-21 05:30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부산 소재 병원 의사에게 자신이 제조 ․ 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을 목적으로 현금 5,984만 원을 제공한 ㈜한국피엠지제약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 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피엠지제약은 2013년 7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자신이 제조 ․판매하는 특정 의약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부산 소재 병원 의사에게 현금 5,984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고 법 위반 사실을 전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피엠지제약은 신약 출시 및 첫 거래에 지급하는 랜딩비(1회, 1,300만 원)와 매월 처방 금액의 9%를 처방 사례비(39회, 4,684만 원)로 제공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행위는 정상적인 거래 관행에 비추어 부당하거나 과대한 이익 제공으로 의사의 의약품 선택과 처방에 영향을 줘,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의약품 시장에서의 건전한 경쟁을 제한하는 등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3호에 규정된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2018-06-20 18:18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스페인ㆍ포르투갈ㆍ네덜란드ㆍ오스트리아ㆍ아일랜드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를 런칭해 영국과 독일을 포함해 유럽 내 총 7개 국가에서 ‘허쥬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의 판매 허가 이후 3개월 만인 지난 5월 영국과 독일을 시작으로 ‘허쥬마’의 본격 출시에 나섰으며, 연내 유럽 주요 국가들에 ‘허쥬마’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에 따라 트라스투주맙 바이오 의약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정교하게 계획된 런칭 플랜을 따르고 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맵)와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유통을 통해 축적한 독보적인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상이한 입찰 및 평가 시스템을 갖춘 유럽 의약품 시장을 고려하여 그 노하우를 ‘허쥬마’ 판매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특히 ‘트룩시마’ 유통을 통해 구축된 항암(Oncology) 바이오시밀러 유통망이 ‘
2018-06-20 18:0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수행한 국가출하승인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2017 국가출하승인 애뉴얼 리포트’ 국문판과 영문판을 각각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국가출하승인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하여 제품 판매 전, 제조단위별로 국가에서 검정시험 및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등의 자료를 종합 검토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해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실적과 함께 산업계와 공동연구, 실험실 네트워크 활동 등의 성과를 담아 우리나라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리포트 주요 내용은 ▲국가출하승인 현황 ▲관련 규정 개정 사항 ▲민‧관 업무협의체 운영 성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협력활동 ▲연구 성과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국문판과 영문판 발간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출하승인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국제 신인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홍보물자료→ 전문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20 18:02
지역가입자 약 589만 세대의 보험료가 월 평균 2만 2천 원(21%) 줄어들고, 고소득 피부양자, 상위 1% 직장인 등 84만 세대는 보험료를 새로 납부하거나 보험료가 오르게 된다. 20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의 기준(부과체계)이 개편되어, 7월 25일경 고지되는 7월분 건강보험료부터 변경 보험료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개편은 2017년 1월 23일 정부의 개편안 발표 후 국회에서의 논의를 거쳐 2017년 3월 30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기준 개편에 따라 7월부터는 소득․재산이 적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고, 소득․재산이 많은 피부양자와 상위 1% 고소득 직장인은 보험료가 일부 인상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전국민의 약 25%의 보험료가 달라지게 되며, 보험료 중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 보다 많은 국민들이 생활 형편에 부합하는 적정 수준의 보험료를 납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18-06-20 13:45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2018년 2월 한 달간 인터넷매체 5곳의 전문병원을 표방하는 의료광고 2,895건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하여, 404개의 의료기관에서 총 535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한 것이다. 20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홈페이지, 블로그, 포털, SNS, 의료전문 어플리케이션 등 인터넷 매체 5곳에서 의료법 상 금지된 전문병원 표방 불법 의료광고를 노출한 의료기관 40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문병원’으로 광고하는 것은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것으로 의료법 제56조 제3항(거짓광고) 위반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 * 전문병원제도는 2011년부터 역량있는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의료법 제3조의5에 의거,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아래와 같이 21개 분야, 전국 108개 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있음. ① 질환별 전문병원(10개) 분야 : 관절, 뇌혈관, 대장항문, 수지접합, 심장, 알코올, 유방, 척추, 화상, 주산기 ② 진료과목별 전문병원(8개) 분
2018-06-20 13:34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 2018)에서 발표된 주요 임상 결과를 토대로 암 치료 경향을 살펴보고,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서울 소공동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암치료 어딕까지 왔나 - ASCO 2018 발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진형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은 “올해 ASCO는 전 세계에서 약 3만 9천 명이 참석, 약 6천여 개의 초록이 접수되며,암종별로 더 나은 암 치료법을 찾기 위해 임상 결과를 나누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며,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국내 의료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 암 치료 연구 임상시험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일반인에 올바른 항암치료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올해 ASCO에서 주목받고 향후 국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주제를 선별, ‘면역항암제, 파트너를 만나다’와 ‘항암치료 더하기, 덜하기
2018-06-20 12:00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해 당뇨병성 증증 하지 허혈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우에 따라선 사지를 절단해야 했던 무서운 질환인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 치료에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된 것이다. 연구 단계의 신의료기술 중 안전성은 확인됐지만 임상적 유효성 입증이 어려웠던 유망 의료기술 항목에 대해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 지원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20일 병원계에 따르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부족으로 현재 우리나라 병원에 도입되지 않은 기술이지만 다른 치료법이 없거나 희귀질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도입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병원 및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미라셀 주식회사는 자사의 비맥(BMAC)이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 환자 치료에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본격적인 환자모집에 나서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담당하며 환자모집에 들어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은수 진료과장을 통해 치료 전망을 들어봤다. 질문 :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골수 줄기세포
2018-06-2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