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내분비학교재연구회원)가 ‘내분비학(제6판, 사진)’ 번역판을 발간했다. 이 책 발간에는 김경태 교수를 비롯해 한양의대 세포해부학교실 윤현수 교수, 한양대 자연과학대학 윤용달 교수,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생명공학부 김종훈 교수 등 총 10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이 책은 원저 해들리(Mac E. Hadley) ‘내분비학’의 원서 내용을 충실하게 옮겼으며, 내분비학에 대한 기본개념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예시와 적용, 그리고 척추동물 호르몬에 관한 상세한 설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서는 샘, 호르몬, 수용체의 핵심적인 역할, 그리고 여러 생리학적 과정을 조절하는 분자적 신호전달 경로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총 20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장~제4장은 내분비학의 기본개념과 연구방법론을 확장시켜 다뤘고, 제3장과 제4장에서는 현대적, 고전적인 연구방법들을 규명하기 전에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5장~제20장은 이전의 내용을 개정시키고 최신화 해 그 내용의 각각은 각 내분비계의 진전된 연구에 의해 설명했다. 김경태 교수는 “이 책이 앞으로 계속적으로 발전하는 내분비학을 위해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와 소년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에서 강영서(제주 도남초 2학년, 사진 왼쪽)양과 정지영(경남 거창 남하초 6학년, 사진 오른쪽)양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각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밖에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에는 이가윤(도성초 2학년), 김예림(양주 광승초 3학년), 김가영(군포 용호초 4학년), 김혜리(면동초 5학년), 선지은(인천 군포초 6학년) 학생이 선정되는 등 7개 부분에서 총 942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이번 글짓기 공모에는 총 7320편의 글이 공모됐으며, 이 중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금연 위문편지글 1130편은 건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심사를 맡은 건협 관계자는 “이번 공모된 글짓기 작품에는 금연을 호소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담긴 글이 많았으며,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금연 위문편지에는 진실성과 호소력을 갖춘 내용이 많았다”고 밝혔다.한편 건협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2일 건강관리협회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 금상 수상자는 5월30일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13일 5월에 생일을 맞은 환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생일을 맞이한 환자들과 직원들은 소원을 담아 생일 케이크 위에 켜진 촛불도 끄고 함께 고깔모자를 쓰고 얼굴을 맞대며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영우 강동구의사회장 모친상. 아산병원 32호. 16일 발인.
지훈상 제34대 병원협회장이 13일 오전 10시3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취임식을 가졌다.지훈상 신임 병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병원의 요청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의료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로 인해 겪고 있을 회원병원들의 어려운 상황을 분명히 파악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무한 서비스를 베푼다는 태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지 회장은 지난해 제35차 IHF 서울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병협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이 확인됐다며 직원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 능력을 배양하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는 오는 5월 24일(토)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국 당뇨인을 위한 원터치 당뇨교실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원터치 당뇨교실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00명 이상의 당뇨인들에게 당뇨병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무료 강좌다. 올해부터는 개최 지역을 서울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까지 넓혀 주요 지역 도시의 당뇨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원터치 제품담당 박소연 차장은 “지난 4년간 원터치 당뇨교실은 국내 유수의 당뇨 전문의들의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해 당뇨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며 “이번 4대 도시 공개 강좌를 통해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지역의 당뇨인 들에게 수준 높은 원터치의 당뇨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터치 당뇨교실 공개강좌에서는 ▲당뇨병 현명하게 극복하기와 ▲자가혈당측정에 대해 각 지역의 저명한 당뇨 전문의 및 당뇨교육 간호사들의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서는 최근 혈당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터치
지훈상 제34대 대한병원협회장이 13일 오전 10시3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취임식을 가졋다.지훈상 신임 병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병원의 요청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의료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로 인해 겪고 있을 회원병원들의 어려운 상황을 분명히 파악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무한한 서비스를 베푼다는 태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지 회장은 지난해 제35차 IHF 서울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병협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이 확인됐다며 직원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 능력을 배양하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 및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 앞 대우센터컨벤션홀 2층에서 병원 및 보건소 금연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복지부와 병원협회, 금연운동협의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헬스멕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과 관련한 올해 사업계획 설명회와 함께 그 동안 이 사업을 벌여 많은 성과를 보인 건보공단 일산병원과 창원 파티마병원 등 우수병원들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가 제13회 서울시의사회의학상 공모에 들어갔다. 서울시의사회의학상은 지난 1996년 제정 이후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대상 우수상 공로상으로 시상하던 것을 ‘본상’과 함께 미래의 한국의학을 책임질 임상강사 및 전공의에게 시상하는 ‘젊은의학자상’, 공공의료 또는 의료제도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로상’ 등으로 수상 범위를 넓혔다.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서울시의사회 회원으로 회비납부 등 의무를 다한 회원들에게 주어지며, 의학에 관한 우수한 연구업적 또는 공공의료 및 의료제도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회원으로 논문은 200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으로서 원저이어야 한다(응모 자격은 논문의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 이어야 한다). 공로상의 경우 공공의료 또는 의료제도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로 7월 15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제출서류는 이력사항, 응모논문 및 최근 5년간 연구업적 목록, 추천서, 공적조서 등이다.수상자에 대해서는 본상 1000만원, 젊은의학자상
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성 건강을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 주간(5월6일~9일)을 선포하고,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자궁경부암’을 주제로 무료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대해, 노재숙 교수가 ‘중년 여성의 건강’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답변의 시간이 진행됐다.김경태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여성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한다”며 “HPV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과 생식기사마귀 등은 자궁경부암 백신에 의해 이들 질환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노재숙 교수는 중년 여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성 질환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자궁암과 유방암은 자신의 생일이나 1년에 어느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필히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건강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파일첨부]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효율적인 예산관리 및 비용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법인카드 관리 및 사용지침’을 제정, 공개했다.의협은 지침의 시행을 통해 임직원으로 하여금 업무목적에 부합해 카드를 사용토록 하고, 카드 사용목적 및 금액 등에 대한 사전, 사후결재를 받도록 함으로써 불필요한 지출을 제한할 방침이다.또한 법인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징계 및 조치사항을 명문화함으로써 공적 비용 사용시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의협관계자는 “공적경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관리 및 불필요한 예산사용 근절을 위해 법인신용카드의 관리 및 사용에 관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는 회원의 회비가 낭비되지 않고 생산적인 회무진행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회원들이 의료기관에서 직원고용과 관련한 분쟁을 미리 예방하고 직원채용, 근로계약 및 연봉계약 체결 시 도움을 주고자 ‘의료기관 취업규칙 예시안’을 마련했다.의협은 ‘의료기관 취업규칙 예시안’을 내주 중 시도의사회 및 개원의협의회, 의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며. 이를 근거로 의료기관 고용특성 및 환경에 따라 가감해 활용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요청했다.의협이 마련한 의료기관 취업규칙에는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규율, 임금, 근로시간, 기타 근로조건 등에 대한 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는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고령자․장애인 보조기구 산업과 표준화’에 대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재활공학연구소와 부산 테크노파크 고령친화용품산업화지원센터가 우리나라 고령자•장애인보조기구 산업과 표준에 대한 국제동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Otto Bock과 재활보조기구 제품의 과거와 현재(Otto Bock Korea 한문석 대표이사) ▲Assistive Product 표준화의 국제적 관심과 동향(국제표준화기구 고령자•장애인보조기구 분과(ISO TC 173) 스웨덴 Claes Tjder 의장) ▲일본 복지용구 표준화의 체계적 개발방안(일본 NITE 복지용구 표준화센터장 Tomosaburo Yano) ▲우리나라 고령자-장애인 보조기구 산업과 표준화 발전방안(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 문무성 소장) 등이 발표된다. 재활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술과 산업발달을 위한 하나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이청민, 이소아과의원 원장)는 어린이들이 위기 시 자신의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의 걸고 다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이청민 회장은 “최근들어 대구 어린이 성폭력 사태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동문들이 계명대 동산병원 이비인후과(과장 안병훈)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음파기기(필립스사, 3000만원 상당) 1대를 동산의료원장실에서 전달했다. 기증된 초음파 기기는 이비인후과에 비치, 갑상선질환과 경부질환 검사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기증식에는 박창진 원장(박창진이비인후과의원)이 동문 대표로 참석, 동산병원과 이비인후과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