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글로벌 및 국내 영업, 연구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150여명을 선발하는 2013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18일까지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공채에서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와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과 투명하고 건전한 의약품 영업환경을 선도해 나갈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국내 영업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임상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 영업·마케팅을 지원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해 나갈 전문의, 의대 졸업생 등 의사 출신 지원자들을 적극 모집한다. 이와 함께 약사 출신 지원자들은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하며, 경력직의 경우 동종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하는 등 전문성이 확보된 인재 선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4일부터 18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한미약품 박노석 이사(인사팀)는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갈 인재들을 이번 공채를 통해 모집할 방침”이라며 “의사·약사 및 우수 경력자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 대우를 통해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7일 중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 신경계, 브로드 마켓을 총괄한 리즈 채트윈 부사장이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은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Market Access(의약품 허가 등록, 약가 및 대관 업무) 등 제약업계의 전 세계 다양한 영역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에서 경영학과(마케팅 전공)를 졸업했으며, 그 후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호주 및 아태지역의 영업, 마케팅직을 역임했다.2003년 호주 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 Market Access 및 전략기획팀 책임자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영국에 위치한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약가 및 Market Access 글로벌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최근까지 중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 신경계 및 브로드 마켓 사업부 부사장으로써 폐암치료제 이레사의 혁신적인 기부 프로그램 확대를 주도하는 등 여러 브랜드의 개발 및 성장을 이끌었다.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은 “제약업계의 다양한 역할과 전 세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일괄 약가인하로 제약업계 연구개발 투자가 급격히 위축됐다. 투자비용은 물론 연구개발집약도 역시 감소했다.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제약 상장기업 연구개발 투자 동향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제약 상장기업 61곳의 연구개발비는 2011년까지 매년 22.4%에서 최대 38.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다가 2012년에는 약가인하 등으로 인해 투자 규모가 소폭 감소했다. 연구개발비는 2008년 3696억원에서 2012년 7915억원으로 연평균 21%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동기간 매출액의 연평균증가율은 8.1%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나타내는 연구개발집약도는 2008년 5%대에서 2011년 8.58%로 증가했다.반면 2012년에는 전체 매출액 규모가 2.8% 증가한 반면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5.1% 감소함으로써 연구개발집약도 또한 0.56% 감소한 7.92%로 집계됐다. 연구개발집약도에 따른 기업 분포는 전반적으로 매출액 대비 투자 비중이 2% 이상인 그룹(Medium-high 이상)에 속하는 기업이 전체 70%이상(45~47개)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외에 기업은 연도별로 14~16개였다. 2008년에는 매출액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PAC, 회장 길찬호)는 해외 수출과 해외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 도입과정에서 제약산업계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문 규정집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2013 한-영 약사 법규집 (English Collected Regulations For Pharmaceuticals)’는 수 년 전부터 국내 의약품 허가시스템과 관련된 규정들을 영문화 해, 이번에 총 17개 규정을 영문으로 번역, 발간하게 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약사법 ▲의약품등의 안정성시험 기준 ▲신약 등의 재심사기준 ▲원료의약품 등록에 관한 규정 ▲의약품동등성시험 기준 ▲의약품등의 사전 검토에 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PAC 길찬호 회장은 “이번 CRP 2013 영문 자료집 발간이 수출과 우수한 해외 R&D 파이프라인의 도입시에 기본자료로서 뿐만 아니라 ICH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해외 신약 선진국의 허가제도와 국내 제도의 비교 연구에 근거자료로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3 한-영 약사 법규집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 홈페이지(http://www.pac.re.kr)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하며, 구입 관련 문의는 연구회 사무국(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근무자 10명 가운데 3명은 비정규직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비정규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정원 2547명 중 정규직이 1760명, 비정규직이 787명(기간제근로자:595명, 무기계약직:192명)으로 전체의 30.8%가 비정규직으로 집계됐다.2012년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에서 평균 비정규직 비율이 20%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이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다.또 2011년 462명이었던 비정규직 근로자수가 2013년(9월말 기준)에는 787명으로 325명, 약 7%가 증가했다.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규모와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우리나라는 임금근로자의 3분의 1이 비정규직으로 OECD 국가 중에서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식약처의 비정규직 인원비율이 높은데 대해 이목희 의원은 “국회, 정부 등 많은 기관 및 단체에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식약처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매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식약처 비정규직의 대부분은 의약품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창립25주년을 맞아 전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정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정진대회는 250명에 달하는 조아제약 전 직원이 참여한 체육대회로 3일과 4일 양일간 파주 영어마을 잔디구장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이원화돼 개최됐다.조성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현재 제약산업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3분기까지 목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수고가 많았다” 며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25년동안 조아제약의 발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자”고 격려했다.이번 한마음 정진대회는 서울 본사 및 수도권 영업소는 파주 영어마을 잔디구장에서, 함안 공장 및 수도권 이남 영업소는 함안공설운동장에 집결해 야구 토너먼트와 골프, 볼링, 족구, 피구 등의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를 진행했다. 전 임직원이 참가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줄다리기로 한마음 정진대회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로 전 직원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아이월드제약 22개 품목이 품질관리 위반 등에 따라 식약처로부터 제조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이월드제약은 ‘아이월드궁하탕’ 등 19개품목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함량시험, 순도시험(중금속시험) 중 납, 비소에 대한 시험을 미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함량시험 분석법도 허가(신고)한 사항과 동일하지 않았다. 해당품목은 아이월드궁하탕, 아이월드삼소음, 아이월드갈근탕, 아이월드구미강활탕, 아이월드불환금정기산, 아이월드평위산, 아이월드소청룡탕, 아이월드연교패독산, 아이월드가미소요산, 아이월드팔물탕, 아이월드이중탕, 아이월드인삼패독산, 아이월드소시호탕, 아이월드향사평위산, 아이월드갈근해기탕, 아이월드보중익기탕, 아이월드도인승기탕, 아이월드이진탕, 아이월드자음강화탕 등이다.이에 따라 해당 19개 품목에 대해서는 각각 제조업무정지 3개월 15일의 처분이 내려졌다. 또 함량시험, 중금속시험을 실시하지 않은 ‘아이월드반하사심탕’과 납, 비소 시험을 하지 않은 ‘아이월드내소산’에 대해서는 각각 제조업무정지 3개월을 처분했다.아울러 함량시험 분석법이 허가한 사항과 동일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난 ‘아이월드오적산’에는 제조업무정지 1개월을 명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동국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진호)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향후 신약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개최한 협약식에는 이진호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동국대 경주 캠퍼스 남윤석 산학협력단장과 동화약품 이숭래 사장, 구본철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는 알레르기 비염을 포함,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제학적 조성물이다. 천연물로 알레르기, 염증, 면역조절기능 등의 다중 약리 작용을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 생약 제제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유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박용기 교수가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이 치료제는 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 육성 제품화 지원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다. 전임상 실험을 마치고,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2017년 의약품으로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의 알레르기 치료제는 장기 복용 시 부작용 발생이 많았던 반면, 이 천연물 치료제는 다중 약리 작용으로
한국다케다제약의 화이투벤이 페이스프로젝션 기법을 활용한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화이투벤 TV 광고는 두통, 발열, 오한, 목감기, 코감기 등 누구나 겪는 감기 증상을 ‘페이스 프로젝션(Face Projection)’ 기법으로 독특하고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복잡한 감기 증상별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화이투벤을 기억하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페이스 프로젝션’이란 사람의 얼굴을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별도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영상을 빔 프로젝션을 통해 사람의 얼굴에 직접 투영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미디어아트의 한 분야다. 최근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Teo Park)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화이투벤이 최초로 시도한 광고기법이다. 화이투벤은 항상 우리나라 광고업계에 새로운 광고 트렌드를 전달하는 것으로 주목 받아왔다. 8,90년대에는 당대 톱스타들이 ‘감기엔 화.이.투.벤’을 외치면서 제품이름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스타카토 형식의 광고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도 참신한 광고로 관심을 모으는 화이투벤은 올해 발매 30주년을 맞아 감기약의 대명사로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애브비는 휴미라주가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 방법이 금기인 6~17세의 소아 환자에서 중증의 활성 크론병 치료와 성인 중등도의 활성 크론병 치료제로 두 가지 추가 적응증의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휴미라는 국내에서 이러한 환자들을 위한 집에서 자가 주사가 가능한 첫 생물학적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크론병은 전 세계적으로 수 백만 명의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만성 난치성 소화기계 질환으로 200만명의 아동이 앓고 있다. 크론병은 주로 소장 끝 부분과 대장 시작 부분에서 발생한다. 복통, 체중 감소 및 묽은 변과 같은 증상 외에 소아 크론병은 영양실조, 성장 부전 및 혹은 사춘기 지연을 포함해 여러 방식으로 소아 환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대한장연구학회 회장 및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는 “크론병은 질환의 파괴적 속성 뿐만 아니라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중요한 신체적 사회적 성장발달의 시기동안 일상 생활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러한 환자군에 있어 특히 힘든 질환이다”며 “이번 허가로 만성난치성 질환인 크론병 치료에 새롭고 중대한 치료 옵션이 마련됐다”고
내년 1월까지 시행 유예중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운영 당시 1원낙찰 양산 등 각종 폐해와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와 배치되는 법률적 문제 등이 심각한만큼 폐지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5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정리, 향후 강력 대응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이 제도의 문제점으로 우선 약제비 관리 측면에서 요양기관이 지급받는 인센티브의 종합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집중에 따른 형평성 문제, 약제비 절감이라는 제도 개선 목적의 의미를 찾기 힘든 낮은 약가인하율 등의 실태가 지적됐다. 또 제도적으로는 약가 마진 인정이 결과적으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이윤으로 투약을 늘리는 동기로 작용할 가능성과 함께 동일한 의약품을 투약했음에도 요양기관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 약제비에 차이가 발생해 보험약가에 대한 불신을 낳게하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제도 시행기간동안 1원낙찰 품목이 2,515개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7.5%나 급증하고, 1원낙찰 참여 제약회사도 크게 늘어나는 등 의약품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다국적 기업의 세계적인 독점을 깨고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알제리에 수출된다. 녹십자는 알제리 정부 의약품 조달청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입찰에서 약 210만 유로 규모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녹십자는 올해 초 중동지역 오만에 ‘헌터라제’ 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수주계약으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희귀의약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 김영호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알제리 정부 입찰을 통한 ‘헌터라제’ 수출 성공은 시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인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로의 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헌터라제’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세계 전역에서 고통받고 있는 헌터증후군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터증후군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뮤코다당증의 일종으로, 저신장,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적 질환이다. 남아(男兒) 10~15만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국내 최초로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생리전증후군, PMS) 치료제 '프리페민 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프리페민 정은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으로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프리페민 정의 주성분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식물성분)으로, 월경전증후군으로 인한 두통, 피부증상, 아랫배 통증, 가슴팽창, 신경과민, 과민성 감정굴곡, 우울, 피로, 수면장애 등의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의 치료에 효과적이다.월경전증후군(PMS)은 가임기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여러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들이 생리주기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배란 후 황체기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생리 시작 직전이나 그 직후 소실되어 여성들의 일상생활이나 학업에 지장을 준다.종근당 관계자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월경전증후군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아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드문 상황"이라며 "국내 최초로 출시된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 치료제가 그동안 명확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아온 여성들의 일상을 크게 개선해 줄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성분, 처방 등을 표준화한 4개 제품군을 확대하는 내용의「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일부가 개정 고시됐다.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은 오랜 기간 사용함으로써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 의약외품의 성분 종류, 규격, 함량 및 처방을 표준화해 제품화할 수 있는 기준이다.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은 허가 신청자료 일부가 면제돼 제품 개발이 쉬워진다.또 허가·신고 간소화를 통해 처리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신약과 같은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생략할 수 있다.이번에 추가되는 4개 제품군은 의약품은 ‘외용 진통제’와 ‘외용 진양제’이며, 의약외품은 ‘콘택트렌즈세정액’과 ‘모기기피제’다. 이들 제품군은 장기간의 재평가, 국내·외 충분한 사용경험 검토 및 최신 수준의 과학적 안전성·유효성 검토를 마친 후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마련됐다. ‘외용 진통제’는 통증 완화 성분인 캄파, 멘톨, 살리실산글리콜(살리실산메틸)을 필수 배합해 ‘삠, 타박상, 근육통 등의 진통·소염’의 효능·효과를 내는 외용제(액제, 로션제, 크림제)다.‘외용 진양제’는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디펜히드라민) 성분에 멘톨, 토코페롤 등을 배합해 ‘피부 가려움, 땀띠, 벌
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은 동아제약의 기존 홈페이지(www.donga.co.kr)를 3사 분할에 맞춰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동아쏘시오홀딩스(www.donga.co.kr), 동아ST(동아에스티, www.donga-st.com), 동아제약(www.dapharm.com) 홈페이지로 나눠 새롭게 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사 홈페이지는 (구)동아제약이 지주사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분할됨에 따라 각 사의 사업영역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기업 이념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이와 함께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심플하고 세련된 레이아웃과 사용하는 사람의 시선 및 동선을 고려한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또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웹 접근성과 서로 다른 기기와 브라우저에서도 사이트가 동일하게 보이도록 하는 웹 표준성을 강화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은 동아쏘시오그룹 및 3사의 기업이념과 기업소개, 연구개발, 제품정보, 사회공헌, 투자정보, 채용정보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