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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귀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소이증 수술의 명의 고려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철교수가 첨단 술기와 연구역량을 세계 유수 학회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철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귀성형수술만 7천건 이상 집도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귀성형 전문가다. 현재도 귀 수술을 받기위한 외래진료환자가 줄지 않고 있으며, 향후 3년 반 가량의 수술환자가 예약되어 있는 상태이다. 또한 그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2월 정년퇴임한 이후에도 병원에서 진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연임되기도 했다. 이는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정년 이후 진료연임된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매우 드문 케이스다.특히 올해 초 세계 최고 권위의 성형외과학술지인 ‘美성형외과학회지(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에 전문가 토론자(Expert Discussant)로 지명되어, 이곳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에 대한 평가와 의견이 담긴 논고(Discussion)가 2014년 3월과 5월 성형외과학술지에 각각 게재 됐다. 美성형외과학회지에 전문가 토론자로 지명된 것은 국내에서 박철 교수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美성형외과학회지는 임팩트 팩터(imp
“경찰청은 시대에 역행하는 인권침해적 병력조회 계획을 즉각 백지화 하라!”경찰공무원을 선발할 때 지원자의 동의를 받아 최근 3년간 정신병력 유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확인하여 선발에 참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경찰청에 정신과 의사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한국정신장애연대 등 4개 단체는 이 같은 경찰의 계획에 대해 “정신질환병력으로 인한 경찰 공무원 선발에서의 불이익’에 대한 우려를 낳게 했다”며 즉각 폐지할 것을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촉구했다.이같은 조치는 '모든 정신질환자는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지 아니한다.'라는 정신보건법 제2조의 기본이념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다.또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병력은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등에 의해 보호받고 있음에도 취업을 미끼로 이를 공개하도록 하는 시행규칙은 인권침해이며 헌법에 어긋난다는 것을 국가인권위 및 많은 법률가에 대한 의견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그동안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치료율은 매우 낮은 상황으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의하면 정신질환의 치료율은 15%에 불과하다. 전문가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얼굴땀 컨트롤 제품인 ‘스웨트롤패드액’이 여름을 맞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름철 ‘잇아이템(It-item)’이 될 조짐이다.광동제약의 스웨트롤패드액은 성광제약이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안면다한증에 사용하는 최초의 일반의약품이다. 지난 5월 광동제약의 판매 시작 후 TV CF 등으로 제품이 알려지면서 여름철 휴가를 준비하는 20-30대 젊은 층의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웨트롤패드액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가량 증가했다”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홍대 주변, 대형 몰 등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주도하고 있다. 공항 내 약국에서는 판매량이 일반 약국보다 평균 3~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스웨트롤패드액의 인기 비결은 지속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보인다. 1일 1회 사용으로, 취침 전에 세안한 얼굴에 발라주면 다음날 땀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 약액이 적셔진 패드 형태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20-30대 바캉스 족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스웨트롤패드액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안전성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스웨트롤패드액의 주성분인 글리코피롤레이트는
국내 최대 CMO 기업 한국콜마와 콜마파마가 EU GMP 인증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콜마는 완제 의약품의 유럽시장 진출 및 선진 GMP 인증을 위해 7월 22일 세종시 신정공장에서 조홍구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제 의약품 유럽 등록 및 EU GMP Project 발족식’을 가졌다. 한국콜마와 콜마파마는 11월 유럽 생동시험 착수를 시작으로 2016년 말까지 EU GMP 실사와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Task Force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조홍구 부회장은 “아직은 한국 제약기업에게 완제의약품의 유럽 등록 및 EU GMP 인증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좋은 성과를 내 명실상부한 의약품 전문 CMO기업으로서 위치를 다질 계획”이라며 “한국콜마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의약품을 유럽시장에 공급하여 글로벌 CMO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콜마가 EU GMP 품목허가를 통과하게 되면 기존 국내 의약품 위탁 고객 제약사에게 유럽 GMP 수준에서 엄격하게 제조 관리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다. 해외 다국적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CMO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을
여름 휴가철 바닷가에서 해파리에 쏘여 치료를 받은 인원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기타 바다동물과의 접촉의 중독작용’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436명에서 2013년 1,122명으로 2.57배 증가했다.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9년 2천 7백만원에서 2013년 5천 9백만원으로 2.2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파리 독성에 중독되어 치료를 받은 인원이 증가한 것은 한반도 근해 수온의 상승으로 인해 난류어종인 해파리가 빈번히 출현하면서 여름철 피서객들이 해파리에 쏘이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관측정보(http://sms.khoa.go.kr/koofs/)에 의하면 남해안 여름철 수온은 예년 같은 시기에 비해 최대 3.9℃ 상승했다.지난해 ‘해파리 중독’ 진료인원을 월별로 살펴보면 ▲휴가가 집중되는 8월에 발생한 진료인원이 801명(70.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7월(11.1%), 9월(7.9%) 순(順)으로 발생했다. 전체인원의 89.7%가 7~9월에 집중되어있다.2013년도 ‘해파리 중독’ 진료인원을 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생동성) 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 건수는 총 76건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2011년(114건), 2012년(108건), 2013년(79건), 2014년(76건)으로 나타났다. 2011년 이후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 감소는 공동 생동성시험 허용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상반기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정신신경계의약품 증가 ▲오리지널의약품의 제형 변경 등 새로운 패턴 의약품의 개발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다. 치료영역별로는 정신신경계의약품 선두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정신신경계의약품 25건(32.9%), 심혈관계의약품 20건(26.3%), 비뇨생식기계의약품 11건(14.5%) 등의 순서로 많았다. 현대 사회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관절염치료제, 불안/우울장애 등 정신신경계의약품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심혈관계의약품을 제치고 가장 많이 승인됐다고지혈증, 고혈압치료제 등 심혈관계의약품은 승인건수(20건) 중 복합제가 11건(55%)이었다. 이는 만성질환의 병용투여를 대신해 복용방법 편의 등을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공항이나 워터파크 등 뿐만 아니라 또 하나 붐비는 곳이 있다면 성형외과다.아이템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지난달에 비해 3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들의 평균 휴가 기간은 5일 전후로 주말을 포함하면 일주일 정도를 쉴 수 있어 다소 회복기간이 짧은 수술인 눈∙코성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여름휴가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예뻐지기 위해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이벤트나 가격 할인보다는 의사의 실력과 눈∙코전문 병원인지 고려해야3~5일의 연휴에 충분한 눈∙코성형이 인기이다. 때문에 이를 겨냥한 홍보 마케팅도 활발하다. 이벤트나 가격 할인을 앞세워 필요하지 않은 성형수술을 조장하기도 하고 또 전문의가 아닌 곳에서 충분한 경험이 없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병원선택에 있어 충분한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성형수술과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문의인지 임상 사례가 많은 눈∙코성형 전문병원인지 확인하는 것도 병원 선택에 도움이 된다. 또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최근 표피성장인자가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성장인자는 우리 몸의 세포 분화 및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정상 세포주기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생명에 중대한 요소로 알려져 있어 탈모, 미백, 주름, 상처치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최근 ‘국소 표피성장인자 제제의 여드름 병변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투여, 안면분할연구(Topical epidermal growth factor for the improvement of acne lesions: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split-face trial)’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여드름 환자에서 표피성장인자 크림의 임상적 증상 개선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0명의 경증 및 중증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얼굴 한쪽은 표피성장인자 크림을, 다른 한쪽은 위약(僞藥;placebo) 대조물질을 하루에 두 번씩 6주 동안 도포하여
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 21일간 587.3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지난 21일 인천 송도 DM Bio공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완주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참가대원 부모님들이 참석해 완주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국토대장정 1기 선배 대원들도 참석해 17기 후배 대원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144명 참가자 중 140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회장은 완주식 기념사에서 “국토대장정을 통해 인내가 부족한 사람은 참고 견디는 능력을 기르고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은 동료, 선후배들 속에서 친화력을 키우게 된다”며 “이번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자신을 단련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1일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출발해 목포, 정읍, 익산, 부여, 평택, 안산을 거쳐 종착지인 인천 송도 DM Bio공장까지 총 587.3km의 국토를 종단했다. 국토대장정의 원조인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에 시작해 16년간 총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1일 가천대학교길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개소한 전남권역 목포한국병원에 이은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치료센터이다.보건복지부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에 있다. 7월 현재 11개소를 선정, 이미 1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이번에 길병원이 2번째 이다.예방가능사망률은 사망자 중에서,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5.2%(2010년 기준)로 미국, 일본, 독일(15~20% 수준)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임, 권역외상센터 설치로 2020년까지 20%이하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수도권 최초로 국가 공인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가천대 길병원은 21일 오전 10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외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를 만들어 내는 단단한 조직으로 국내 제약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건국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유광하 센터장(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개소 4년차를 맞은 건국대병원 임상시험센터가 후발주자이고 아직 규모가 작지만 병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유광하 센터장은 “건국대병원은 개원 10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그동안 연구보다는 진료에 무게를 두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임상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정 과 중심으로 임상시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사실 병원계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건국대병원 역시 각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임상시험센터만큼은 집행부가 남다른 관심을 보여 시설면적과 인력이 유일하게 늘어났다”고 강조했다.또한 “병원이 임상시험센터 등 연구관련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원내 경쟁을 통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상연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건국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일정 액수를 연구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중동 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근 사우디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 Company)와 항암제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제약단지 조성’의 일환이다. 이번 MOU는 중동 경제의 중심지인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만협력회의) 지역 최초의 세포독성함암제 공장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일동제약이 세운다는 데 의미가 크다.또한 공장 구축뿐 아니라 가동에 필요한 기술과 소프트웨어 이전에 따른 수익 효과 역시 상당하다. 향후 일동은 일정 기간 동안의 원료 공급 독점권과 완제품 판매 로열티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사우디 수다이르 지역에 세포독성항암제 공장을 완공하고, 향후 설비 운영과 제품 생산과 관련한 기술, 제반 소프트웨어를 이전하는 한편 관리 교육 등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대상 품목은 시스플라틴, 도세탁셀, 카페시타빈(이상 성분명) 등을 비롯한 20여 종의 항암제들이다. 현지 생산과 유통에 따른 로열티 수수 조건도 차후 협의될 예정이다.공장 시공과
국산 14호 신약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국제 의학저널 AP&T(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우수한 효능·효과를 갖춘 PPI제제로 소개됐다. AP&T는 일양약품 놀텍을 소개하면서 “강력한 위산 분비억제력으로 뛰어난 위내 pH상승효과를 보이며, 24시간 이상 PH 지속성으로 야간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PPI제제의 단점인 ‘야간산분비억제실패’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과도 언급했다. 환자들의 가슴 쓰림과 역류증상, 수면장애 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본 저널의 임상자료는 미국 TAP(현 다케다)의 글로벌 연구진이 FDA승인을 위해 놀텍의 주성분인 일라프라졸(Ilaprazole/10,20,40mg)을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40mg)과 비교한 자료다.일양약품은 국제 의학저널인 AP&T의 임상결과 등재를 위해 약 2년 동안 데이터에 대한 면밀한 자료 검토와 준비로 결실을 맺었다.국제적인 의학저널에 첫 등재 된 놀텍은 다수의 국제 논문 등을 통해 “현재 PPIs 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한 유일한 3세대 PPI제제”로 평가 받고 있다.
기초연금 대상 중 92.6%가 전액을 받을 전망이다.15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6월말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413만명 중 410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해 국세청 등 15개 기관 27종 공적자료와 116개 기관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하여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410만명이 기초연금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급여지급을 위한 자료정비가 완료된 409만명을 살펴볼 때, 92.6%인 378만명이 전액(단독 20만원, 부부 32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계좌 없음, 사망 확인 필요, 입력 오류 등 지자체 확인이 필요한 1만명은 금주 중 소명 절차를 완료하여 대상자 결정할 예정이다.소득·재산이 많거나 국민연금액이 높아 기초연금액이 일부 감액되는 대상자는 7.4%인 약 30만명으로 예상된다. 소득역전방지에 따른 감액 미고려 시 국민연금액에 따른 감액 수급자는 전체 수급자의 2.7%인 11.1만명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초연금 수급자 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탈락 예정자에 대한 소명과 이의신청절차가 완료되면 탈락 예정자 중 일부가 수급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
광동 옥수수수염차 4개 제품과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3개 제품이 친환경포장 인증 마크인 GP마크를 획득했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GP마크(Green Packaging Mark 친환경포장 마크)는 환경보호와 자원절약, 녹색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제도다.기업의 환경 친화적 포장기술과 포장디자인개발을 위해 포장 소재, 제조 방법, 디자인 등을 단체 표준「친환경포장 표지 평가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광동제약은 주력 용기를 아셉틱 공정으로 변경하고 PET용기 중량을 22g으로 줄였다. 현재 20g의 PET 용기(340ml기준)를 사용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 캡도 기존 3.2g에서 2.65g으로 경량화한 제품을 사용, 제품 생산과 유통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인 효과로 GP마크를 획득하게 됐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2009년부터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총 11개 제품에 대해 국내 제약사(병음료, 차음료)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하는 등 녹색성장기업 활동에 앞장 서왔다”며 “이번 GP마크 획득 역시 환경 경영 활동이 이룩한 성과로 매우 보람 있는 결과”라고 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갑상선암 검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9회 암정복포럼을 오는 7월 21일 14시부터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갑상선암 검진 기준 권고안’ 수립을 위한 첫 번째 공개 토론회로써, 최종 권고안은 이번 포럼 이후 전문가 추가 검토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갑상선암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갑상선암 발생 현황 및 검진 관련 예후, 갑상선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 현황을 공유하며,2부에서는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개발’과 관련하여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개발 목표 및 방법, 고위험군 대상 갑상선암 검진에 대한 근거평가, 그리고 무증상 일반인 대상 갑상선암 검진의 근거평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마지막 3부에서는 갑상선암 검진을 어떻게 권고할 것인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 패널들의 제안 및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이번 포럼의 참여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7월 20일까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에서 사전 등록을 마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노영석 학장(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의 장남 노인수 군이 이원지양과 오는 7월 2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일시: 2014년 7월 20일 오후 3시 30분▲ 장소: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볼룸
한 네티즌이 한국에서 안과진료를 받았지만 의사의 불성실한 진료로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해 실명할 위기에 처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사업차 중국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이 네티즌은 우리나라보다 의료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는 중국병원에서 오히려 성실한 진료와 함께 제대로 된 진단을 받았다며 한국의 ‘3분 진료’ 시스템을 신랄히 비판해 더욱 주목된다.중국과 한국을 자주 왕래하는 A씨는 지난 12일 그동안 자신이 중국과 한국의 병원을 오가며 겪었던 아찔한 사연을 정리해 다음 아고라에 올렸다.A씨에 따르면 그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눈이 잘 안보이기 시작해 지난 1월 수원의 한 안과의원에 방문했지만 의사는 별 것 아니라며 인공눈물을 처방했고 A씨도 별 의심 없이 일상으로 돌아왔다.하지만 A씨는 이후 4개월쯤 지나면서부터 자꾸만 눈에 파리가 몇십 마리는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A씨는 중국에 들른 길에 현지의 시립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는 30여분의 문진과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한 후에 포도막염을 진단하면서 입원치료를 권유했다.A씨는 낯선 이국땅에서 ‘포도막염’ 진단을 받았지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낙후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