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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0~20대가 턱관절장애 진료인원 전체 연령 중 46.7% 차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턱관절 장애(K07.6)'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다.2012년 기준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589명이며, 20대(1,197명) > 10대(915명) > 30대(617명) > 70대(444명) > 60대(440명) > 40대(438명) 순(順)으로 나타나 젊은 연령층의 진료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문구 교수는 “청소년기는 아래턱뼈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가는 시기이고, 스트레스, 예민한 감수성 등 여러 정신적 요인 등으로 턱관절에 장애가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면서 “턱을 오래 괴고 있거나, 긴장할 때 이를 악무는 습관 등 턱관절에 안 좋은 힘이 전달될 수 있는 습관을 삼가는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20만4,995명에서 2012년 29만2,363명으로 늘어 최근 5년간 연평균 9.3%가 증가하였다. 성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9.3%, 여성 9.2%로 유사한 추이를 나타냈다. 2012년 기준 총 진료인
*23일, *안동병원, *발인 25일9시20분, *(054)840-0010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에 관한 국제 특허 2건을 잇따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는 23일 줄기세포가 병변 부위를 탐색·추적하는 유주활성 기능(Tropism)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응용한 ‘표적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해 멕시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인터루킨-8 또는 지알오-알파 발현 세포가 관련된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메디포스트는 현재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특허 기술은 뇌종양, 간혈종, 대장암, B임파구 악성 신생물 질환 등의 종양 추적과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이 특허 기술은 지난 3월에 유럽 특허청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6개 국가에 등록된 바 있으며, 우리나라와 미국, 싱가포르에서도 이미 특허권을 취득한 것이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지난 2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신경질환의 예방과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는 우리나라와 중국, 호주, 멕시코에도 이미 등록된 것으로, 알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스웨덴의 바이오가이아사와 유산균제제인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 드롭’,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 츄어블정’ 등 2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가이아사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루테리균)를 모유에서 추출해 특허등록했으며 20년 이상 유산균을 연구해온 프로바이오틱스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60개국에 유산균 제제를 공급하고 있다. 특허등록된 루테리균은 8,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08건의 임상을 진행했으며 이 중 71건이 세계 유명저널에 등재됐다. 루테리균은 사람의 위, 소장, 대장에서 모두 발견되는 정착유산균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효과가 우수하며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이다. 또한 위염 및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억제하는 것이 임상연구에 의해 관찰됐다.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 드롭은 영유아의 장내 유산균 증식을 목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영유아 변비 및 설사의 증상개선에 도움을 준다.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 츄어블정은 노인성 변비, 변비와 같은 장밸런스의 불균형의 개선, 소화불량 증상 감소 등을 목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바이오가이아
유방암 치료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고 있는 백남선 교수가 이대여성암병원을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대여성암병원장에 연임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20일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병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이대여성암병원의 제2도약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지난 2011년 이대여성암병원장에 취임한 백남선 병원장은 유방암 명의로서 뛰어난 의술과 환자 친화적 진료 서비스로 환자들의 호응을 얻는 한편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 마케팅 활동 및 해외에 활발한 한국의 우수한 유방암 수술 기법 전수 등으로 큰 화제를 뿌려 왔다. 백남선 병원장 부임 후 이대여성암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암 진단 후 1주일 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 여성 건진센터 등 여성친화적인 진료 시설로 여성암 환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지난해 유방암 수술 건수의 경우 개원 첫해인 2009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534건을 기록했으며,
‘트라젠타듀오’가 발매 5개월만에 누적처방액 50억원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DPP-4계열 시장에서 ‘자누메트’, ‘가브스메트’ 등 메트포민 복합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산 신약인 ‘제미글로’ 복합제의 시장진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주요 DPP-4계열 치료제의 7월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자누메트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하면서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단일제인 ‘자누비아’는 42억원에 그치면서 복합제와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양상이다. 뒤를 이어 ‘트라젠타’가 발매 후 처음으로 월 처방액 40억원대에 진입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처방실적이 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트라젠타 복합제인 트라젠타듀오는 7월 처방액 17억원을 기록하며 발매 5개월만에 누적처방액 50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트라젠타듀오는 발매 첫 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확실해 보인다. 트라젠타듀오의 추격에 가브스메트는 성장이 주춤한 모습이다. 7월 처방액 2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트라젠타듀오와의 격차가 3억원대로 좁혀졌다. 트라젠타듀오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가브스메트와의 순위변동도 올해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국산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과 대한외상학회(회장 이종복)가 8월 20일(화)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의 안정된 외상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과 대한외상학회는 우리나라 외상치료체계의 향상과 국내 외상학의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낮은 인식과 지원 부족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던 외상 분야가 2011년 석해균 선장사건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중증외상센터 설립 지원이 가시화되면서 비롯됐다.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윤여규 원장의 취임 이후 역점적인 과제 중 하나로 국가중앙외상센터 설립과 운영을 강조해 왔으며, 앞으로 전국 중증외상센터를 위한 Head-quarter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위에서 이번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과 대한외상학회는 ▲효율적인 외상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국내 각 외상센터 및 외상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 ▲외상치료 와 예방에 대한 홍보 및 교육활동 ▲그 밖에 협조가 필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위궤양·위염치료제 '스토가정'에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이 추가됐다. 스토가정은 위산분비억제작용과 위점막보호작용이 강화된 위궤양과 위염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춘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약물로, H2RA(H2 receptor antagonist) 제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스토가는 서울대병원등 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역류성식도염 완치율이 70.14%로 나타났다. 또한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약물투여 후 주증상(흉부작열감, 위산역류, 가슴쓰림(흉통포함))의 증상개선이 PPI 제제와 동등하게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토가는 1시간안에 신속하게 약효를 발현하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켜, 환자의 삶의질도 증가시키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토가는 지난 7월 1일자로 1정(10mg)당 기존 290원에서 203원으로 약가가 인하돼 GERD 치료시 고가의 PPI 제제에 비해 최대 78%까지 약가를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동일 약효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는
의료영상기기에 의한 방사선 피폭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재촬영을 법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30일 이내에 다른 병원에서 CT를 재촬영한 환자는 총 35만 명이며, 전체 CT 촬영자 대비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환자들의 안전과 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에 타 병원에서 촬영한 의료영상기기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촬영을 한 영상CD를 갖고 오면,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준수하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영상의학과 안상부 과장은 “CT촬영은 크게 두부, 흉부, 복부 촬영 등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두부 CT 1회 검사시 2.8mSv(밀리시버트), 흉부와 복부 CT 1회 검사시 각각 5.7mSv와 11.5mSv의 피폭이 발생한다. 참고로 연간 자연방사선량은 2.4mSv 정도이며, 방사선종사자의 경우 1년에 제한하는 한계선량은 20mSv 정도이다”고 밝혔다.이어 “방사선이 몸에 해로운 것은 사실이나 의료 피폭으로 인한 피해보다는 얻어지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신중히 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8월 20일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고양교통(대표 은경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수업종사자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서진수 원장은 협약식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업 종사자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된 건강강좌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아울러 일산백병원은 8월 22일, 29일 양일간 비뇨기계 질환이 잦은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해 '전립선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에게 무료검진도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국민들이 간호법 제정 지지 서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대장정을 8월 20일(화)부터 10월 23일(수)까지 각지에서 실시하고 있다.대장정을 통해 대한간호협회는 국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간호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간호법 제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지 서명을 받는 중이다.특히 협회 중앙봉사단과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협력해 전국을 순회하며 간호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을 펼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국인체조직기증본부(이사장 박창일)는 21일 의협 임원 2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임원진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식’을 진행했다.국내 최초의 의료인 단체 희망 서약식인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인체조직기증 캠페인에 앞서, 의사 회원들 사이에 조직기증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의협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펼쳐 우리 사회의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노환규 의협 회장은 “한 사람의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100명 이상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동시에 의사는 인체조직을 활용하는 입장으로서 더욱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료계에서 인체조직기증 서약 운동은 의과대학생들에게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의사들이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16개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환자 참여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의 유명철 이사장은 인체조직기증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인체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안과 수술을 지원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0일(화)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외사시를 앓고 있는 환아 두 명의 치료비 전액을 기부했다.자원봉사단은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환아 두 명을 추천받았다. 두 환아는 19일(월) 건국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사시교정술을 마치고 입원해 경과를 살피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치료비가 두 소녀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술도 잘 마친만큼 하루빨리 회복해 넓은 세상을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지난해에도 건국대병원에 안과 소아 환자 의료비를 지원했다.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광진구 자양동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공헌과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체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과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0여명은 오전에는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를 사용한 천연모기 퇴치액을 제작하여 서대문 복지시설(정담은푸드마켓)에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자원봉사단체인 북한산지킴이와 함께 북한산 숲길보호를 위한 나무표어를 만들었다.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이현우 씨는 "천연성분으로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숲길을 보호하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일부터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보령아이맘셀은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베이비스킨케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또한 이번 베페에서는 보령제약그룹 육아기업 보령메디앙스와 공동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보령메디앙스 임신·육아정보 커뮤니티 사이트 아이맘 회원이 ‘보령아이맘셀’에 제대혈 보관 계약을 진행할 경우 추가 사은품 증정 등 특전이 주어진다. 보령바이오파마 마케팅팀 허준팀장은 “보령제약그룹 가족사로써, 고객들에게 출산에서 육아까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이와 별도로 행사기간 4일 동안 현장계약 고객에게는 가격할인, 제대혈 이식비 지원과 더불어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풀 팩키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해외 유명 유모차 및 카시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1일 오전 강화자 베세토 오페라 단장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페라 이야기, 투란도트’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9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강화자 베세토 오페라 단장은 20여년간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하였고 김자경 오페라단 단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굴지의 오페라단 및 협회의 단원 활동 및 단장 역임하였다. 현재는 (사)베세토 오페라단의 단장으로써 베이징, 서울, 도쿄 등 아시아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오페라단과 교류하여 수준 높은 공연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8시, *(02)3410-6915
7월 약가인하 된 항궤양제 주요 품목의 처방실적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시장 선두자리도 변화가 생겼다.올 들어 1위로 올라섰던 ‘알비스’가 10% 약가인하 되면서 ‘스티렌’(동아ST)이 시장 선두를 탈환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7월 약가인하 된 항궤양제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스티렌이 개량신약 발매 영향에도 불구하고 5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7월 들어 기존 290원에서 261원으로 약가인하된 알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49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알비스는 7월 이전까지 꾸준히 처방량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같은 감소폭이 지속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알비스와 함께 약가인하 된 주요 품목들 가운데 ‘잔탁’(GSK) 정도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처방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감소폭이 두드러진 제품은 ‘무코스타’(오츠카)와 ‘가스트렉스’(제일약품)이다. 무코스타의 경우 16.5% 감소한 13억원으로 집계됐고, 가스트렉스는 20.4% 줄어든 5억원대에 그쳤다.주목되는 점은 최근 일부 제형이 일반약으로 전환된 제품들의 경우 감소폭이 적거나 오히려 처방액이 늘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2,200여명 직원과 770여명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년도 사회공헌백서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사회공헌백서에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건강검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사랑을 나누는 헌혈캠페인과 함께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 현장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하여 기록했으며, 더불어 국내를 벗어나 전 인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한 모습을 담았다.건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66,516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메디체크 LOVEWAY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 건강마을가꾸기 등 188회의 봉사활동을 펼쳤고, 13회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 266명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도 전국에서 53,917회 전개했다.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KOICA NGO사업), 몽골 학생 건강 성장 지원사업(행정안
노인환자 진료비 정액기준 적용구간이 19,000원~20,000원은 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10년 넘게 15,000원에 머물고 있는 정액기준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 이하 연구소)는 최근 국회에서 노인환자 정액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도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연구소는 진료비 증가율을 반영한 내원일당 노인 외래 평균진료비(의원)와 그간 반영되지 못한 수가인상률을 적용하여 적정 정액제 적용구간은 최소 19,000원~20,000원으로 분석했다.특히 수가인상과 연동하여 정액제 적용구간을 지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의 관련 규정의 개정도 제안하였다. 이 경우 정액제 구간을 조정하기 위한 소모적인 논의과정도 필요 없게 된다는 것이다.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도는 65세 이상 노인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총진료비가 15,000원 이하에서는 정액제를 적용하여 본인부담금 1,500원을 내도록 하고 있다.총진료비가 15,000원을 초과할 경우는 정률제를 적용하여 총진료비의 30%를 부담한다. 15,000원에서 1원만 넘어도 30% 정률제